재충전의 장 화합의 장 나눔의 장... 연변과기대AMP총동문회 송년의 밤
[ 2017년 01월 13일 11시 43분   조회:21420 ]

사회자들.
 
글로벌시대 새로운 력사를 열어가는 연변대학 과학기술학원 AMP총동문회(회장 림룡춘) 의 800여명 CEO들, 이들은 최고경영자과정을 수료하고 총동문회의 일원이 되여AMP총동문회라는 활무대에서 각자의 기량을 마음껏 뽐내고있다.
 
연변대학 과학기술학원 AMP총동문회(회장 림룡춘)에서는 1월 13일 연길 신라월드에서 송년의 밤 행사를 갖고 지난 한해를 뒤돌아보고 새로운 한해를 기약하는 화합의 장, 재충전의 장을 만들어갔다.
 
2017년 화이팅을 웨치는 회장단 성원들
 
지난해 사업총화를 하는 한걸 수석부회장

한걸수석부회장에 따르면 올해 협회에서는 조직구도를 새롭게 구성, 수석부회장과 여러명의 상무부회장을 둠으로써 다각도로 협회의 각항 행사를 추진해왔다. 특히 올해에는 연변과학경영자애심협회(사단법인)를 설립하고 체계적으로 사회와 제2모교인 과기대에 아낌없는 후원을 펼치고있다.
 
연변과학기술대학AMP총동문회가 설립한 사단법인 연변과학경영자애심협회 회원들이 홍수피해를 입은 연변 수재지역에 따뜻한 사랑의 손길들을 보내주고있어 훈훈한 애심실천의 긍정적에너지를 널리 전파하고있다.
 

협회에서는 지난 9월 2일부터 수재지역돕기 모금행사를 조직,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에 동참, 불과 사흘도 안되는 사이에 10만여원의 의연금을 모금했다. 이들은3개팀으로 나누어 4차례에 걸쳐 화룡, 룡정, 도문, 훈춘 등 수재지역들과 련계를 갖고 가장 필요한 구호물자와 성금을 빠른 시간내에 수재지역에 보내주었다. 올해에는 해마다 펼치는 가을철운동회도 취소하고 그 비용을 수재지역 보내는 등 수재복구에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연변과기대AMP총동문회에서는 “감사 사랑 나눔”으로 지난 3년동안 지속적으로 꾸준히 애심활동을 펼쳐왔다. 해마다 도촌자애원과 연변주장애인협회를 찾아 애심활동을 벌려왔으며 AMP총동문회 각 기에서도 룡정 도촌자애원, 연변 주장애인협회를 찾아주었으며 ‘사랑으로 가는 길’프로에 1만원 후원했고 특곤가정을 도맡아 장기적으로 후원을 펼치고있으며 과기대에 장학금을 설치하고 우수한 학생들을 후원한다거나 불우한 가정을 방문하고 인테리어 해주는 등 총동문회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주저없이 사랑의 손길을 내밀었다.
 

AMP총동문회는 한마디로 의미있는 활동을 다각도로 진행하는 협회일뿐만아니라 “감사, 사랑, 나눔”을 실천하는 협회, 응집력이 강한 단합된 협회라 말하고싶다.
 
”올해 7월에 열린 총동문회 설립 15주년행사에서도 100인대합창으로 협회의 응집력, 력사를 새롭게 쓰려는 포부와 정열, 패기를 거침없이 보여주었으며 각 기에서 그동안 알심들여 준비한 '마스크사물놀이', 황당극 ‘선녀와 나무군', '각설이 방구타령' 등 종목들은 프로 못지 않는 연기를 자랑했다.
 

무슨 일에서나 최고가 되여야 한다는 리념이 강한 기업인들인것만큼 무슨 행사를 조직해도 선뜻 나서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이군 한다. 100인 합창에서도 협회의 응집력을 엿볼수 있었다. 말은 쉬워도 매일 저녁 모여서 연습한다는게 말처럼 쉬운 일만은 아니였다.
 
 

15년간 최고경영자과정을 수료한 회원들이 새로 창업한 업체만해도300여집넘는다. 회원들에게는 끈질김도 있고 화끈함도 있고 돈독한 우의도 있다. 어떤 회원들은 자기의 가옥소유증을 저당하고 경제여건이 어려운 회원을 도와 대출을 내주기도 했다. 사실 가옥소유증은 부부 쌍방이 동의해야 하는 일인데 가족까지 동원할수 있다는게 참으로 대단하다. 너무 감격스럽고 감탄하지 않을수 없다. 마음이 단합되고 믿음이 없이는 도저히 불가능한 일이다.
 

협회라는 곳은 보이지 않은 에너지가 무궁무진한 곳이라 생각합니다. AMP총동문회는 자신을 업그레이드시킬수 있는 점환점이자 기회를 창조할수 있는 플랫폼이라 생각한다.
 
AMP총동문회는 회원들에게 있어서 재충전의 장이자 화합의 장, 나눔의 장이였다. 그러하기때문에 최고경영자과정을 지향하는 이들이 참 많다. 올해에는 100여명이 입학할정도로 인기가 높다.
 
림룡춘회장은 “우리는 동문으로서 함께 살아가는것을 배워야 합니다. 함께 고민하고 함께 노력하여 더 단합된 협회로 성장해야 합니다. 협회는 회원들을 위해 다양한 플랫폼을 제공해주어야 하며 회원들은 협회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말한다.
 
조글로미디어 글 문야 사진 배미나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57
  • 연변평생교육협회 11차 야유회 룡정서  “평생교육 받으면 평생 혜택 받는  것” “평생교육 받으면 삶이 아름다워진다.” “도전에 도전을 거듭해 비약의 나래를 펼쳐간다.” “분발노력하여 아름다운 미래를 창조한다” "분리수거는 우리 녀성들로부터..." … &...
  • 2019-06-15
  • 2019 명동단오문화축제가 7일, 룡정시 지신진 명동촌과 승지촌에서 동시에 막을 올린 가운데 주덕해 옛집으로 유명한 승지촌에서는 주덕해생평전시관 개관식이 있었다. 주덕해는 연변조선족자치주 초기의 주요 지도자이자 중국조선족 걸출한 대표인물 중 한사람이다.   소개에 따르면  이날 개관식을 연 주...
  • 2019-06-10
  • 7일, 룡정시 지신진 명동촌과 승지촌에서 동시에 막을 올린‘2019 명동단오문화관광축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로 2회째 성황리에 개최되였다. 이번 축제는 룡정시 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 및 관광국과 지신진정부에서 주최하고 룡정시교육국, 룡정시라지오텔레비죤방송국, 지신진 명동촌과 승지촌에서 협조, 연...
  • 2019-06-07
  • 연변미술관 연변미술가협회와 연변장백산서화원이 주최 주관한 〈2019 ART연변―중국연변작가 서울초대전〉이 지난 29일 한국 서울 인사동 한국미술관에서 주한중국문화원 운봉 부원장, 한국 (전)국무총리 리수성, 국회의원 정갑윤과 한국미술가협회, 연변미술관, 연변미술가협회, 연변장백산서화원, 재한중국인미술애호가...
  • 2019-06-03
  • 연변제1중학교 졸업식이 5월29일 있었다. 그동안 대학입시준비로 바삐 보냈던 졸업생들은 모든 고민과 방황은 잠시 접어둔채 즐거운 마음으로 졸업사진도 찍고 친구들끼리 웃고 떠들면서 고중졸업의 희열과 긍지를 맛보았다. 한편 고3졸업생들은 오는 6월7일 대학입시를 맞이하게 된다./길림신문 안상근 기자
  • 2019-05-30
  •   본사소식 5월 24일, 하로하조선족향 당위정부와 단동시조선족문화예술관이 공동주최한 '제2회 진달래가요회'가 하로하조선족향 화운골생태관상원(花韵谷生态观赏园)에서 진행되였다.   ‘당의 깃발이 진달래를 붉게 비춘다’란 주제로 진행된 이번 가요회는  조선족민속문화를 보호하고...
  • 2019-05-28
  • 지난 5월 25일 화룡시 흥농콩재배전문합작사(사장 장청옥) 농촌생활체험기지를 찾은 연길 푸름이가정교육 VVIP클럽의 친자체험단(50여가족)에서는 모내기며 메주빚기,찰떡치기 등 다양한 농촌생활체험들을 하면서 하루를 뜻깊게 보냈다. 이날 처음으로 모내기현장체험에 나선 어린이들은 흙탕물에 뒹굴며 물...
  • 2019-05-27
  • 류재학·강위원의 ‘백두(장백산)에서 압록·두만까지’ 사진전이 5월 7일부터 19일까지 한국 대구수성아트피아에서 열린다.    이번 사진전에는 한국 강위원 사진작가와 조선족 류재학 사진작가가 촬영한 장백산 일대와 압록강,...
  • 2019-05-17
  • ​ 5월12일,연길시천무예술중심에서는  연변가무단극장에서 70여명 어린이들이 참가한 천무예술중심 “제1기 예술주”행사를 펼쳤다.   소아 발레로 막을 올린 이날 공연은 KPOP 댄스를 위주로 현대무,부채춤,인도춤,신강춤,가야금,금날개춤 등   18가지 소아,유아들의  무용으로 나날...
  • 2019-05-13
  • 5월 3일, '5.4'운동 100주년을 기념하여 전국민 건강운동계획의 실행과 연변주 청년배구애호가들의 여가문화생활을 풍부하게 하기 위한 취지로 공청단 연변조선족자치주위원회와 연변조선족자치주 배구협회에서 주최하고 연변조선족자치주 배구협회 청년련합회에 서 주관한 "길룡행컵" 배구경기가 연변체...
  • 2019-05-05
  • 4월 27일 오전, 중국•화룡 제11회 장백산 진달래 국제문화관광축제가 화룡시 서성진 진달래민속촌에서 성황리에 개막되였다. 사진은 진달래축제현장의 모습 /길림신문 안상근 기자  관련기사보기
  • 2019-04-28
  • 중국•화룡 제11회 장백산 진달래 국제문화관광축제 개막 진달래향연에 조선족전통미를 담은 중국•화룡 제11회 장백산 진달래 국제문화관광축제가 4월 27일, 화룡시 서성진 진달래민속촌에 성황리에 막을 올렸다.  ‘천년의 골짜기• 꽃물결 출렁이는 화룡, 아름다운 봄날의 약속’...
  • 2019-04-27
  • 길림성 연변자치주 "중국조선족제1촌" 홍기촌은 독특한 조선족 민속문화를 체험하러 오는 국내외 관광객들이 부쩍 늘면서 관광산업이 홍기촌의 기둥 산업으로 성장했다.  관광객들이 가장 흥미를 느끼는 것은 조선족 전통혼례 체험인데 그중에서도 "박던지기" 풍습에 가장 관심을 보인다.  조선족 전통혼례에서 ...
  • 2019-04-15
  • 4월 4일 이른 아침, 리은기의 안해는 그에게 평소에 그가 아까워 입지 않았던 옷을 갈아입혀주고 구두를 신겨줬다.  청명이 다나오면서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 룡정시 삼합촌의 88세 조선족로인 리은기는 마을 옆에 있는 혁명렬사기념비에 찾아가 제사를 지냈다. 그는 이 습관을 근 60년 동안 견지했다. 20세기 60년...
  • 2019-04-09
  • 2017년 3월 할빈역 재건 공사로 잠시 이사했던 안중근의사기념관이 2년만에 다시 할빈역으로 옮겨와 3월 30일부터 개관했다. 월요일은 휴무이며 기타 요일 개관 시간은 9:00-11:30, 13:30-16:00이다. 흑룡강신문 한동현 기자                        
  • 2019-04-04
  • 4월 2일, 길림신문사 장춘본사, 연변분사, 각 지역 주재소의 30여명 임직원들은 청명절을 맞아 길림시중점문물보호단위인 화피창렬사릉원을 찾아가 혁명영웅선렬들을 기리며 한차례 령혼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이는 본사 당총지에서 올해 계획중인 주제당활동의 하나이기도 하다. ​ 화피창렬사릉원은 《동북인민해방군 독...
  • 2019-04-04
  • 연변애심어머니협회 제4기 3차리사(확대)회 및 18차 사랑나눔행사 연길서 "누가 가장 사랑스러운 사람인가?" "바로 연변애심어니들이다."   3월 30일,  연변애심어머니협회(회장 방선화)에서는 연길 황관혼례호텔에서 제4기 3차리사(확대)회 및 18차 애심전달대회를 열고 생활형편이 어려운 가정의 66명 학...
  • 2019-03-30
  •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연신교 해체작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사진은 3월 25일, 연신교해체작업현장의 모습이다. 료해에 따르면 연신교와 영빈교 등 연길시 낡은 다리들에 대한 해체작업이 5월전으로 마무리되고...
  • 2019-03-25
  • 3월 21일, 춘분을 맞으며 연길에 눈비가 내리기 시작하였다. 기상부문에 따르면 오늘 연길에 작은 눈으로부터 큰 눈이 내리며 기온은 3/-7℃ 도 이다.춘분은 차가운 공기와 따뜻하고 공기의 대결로 기온의 기복이 심하여 감기 등 질병의 고발기 이기도 하다. "단오 쫑쯔(粽子)를 먹은 후 솜옷을 벗어라"라는 속담과 같히 당...
  • 2019-03-21
  • 심양시조선족제1중학교 창립 70주년 기념행사 개최   본사소식 70년의 분투로 민족학교 특유의 향기를 피워올린 심양시조선족제1중학교가 11월 30일, 창립 70주년 기념행사를 학교 체육관에서 가졌다. 행사에는 정계, 교육계, 기업계 및 민간단체 인사들과 심양시조선족제1중학교 부분 퇴직교원, 학우들과 전체 사생 ...
  • 2018-12-04
‹처음  이전 1 2 3 4 5 6 7 8 9 10 다음  맨뒤›
포토뉴스 더보기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