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림성 조선족녀성들의 끼 하늘을 찌른다...성조선족녀성기업가협회 설립
[ 2017년 01월 20일 10시 59분   조회:14509 ]

리송미 길림성조선족녀성기업가협회 초대 회장으로
 

길림성조선족기업가협회 산하조직인 길림성조선족녀성기업가협회 설립식이 20일, 길림성호텔에서 있었다.

길림성조선족녀성 기업가협회 회장단 성원은 다음과 같다.
 

회장에 리송미, 명예회장에 김수련, 상무부회장에 최원옥, 김송월, 김시자, 손향; 부회장에 박정하, 방미성, 유금화, 박순옥, 최옥금, 김로매, 김명희, 조금화, 김화, 박금화; 비서장에 조희염, 부비서장에 박성화, 신려나, 리춘란이다.
 
중국조선족기업가협회 표성룡 회장은 축사에서 “우리는 뭉쳐야 산다…앞으로 우리는 피를 만들어 우리 기업을 만들고, 우리 기업을 발전시켜야 한다. 우리의 많은 기업인들은 피땀으로 번 돈을 민족을 위해 민족기업의 발전을 위해 쓰고 있다.”며 “오늘 길림성조선족녀성기업가협회의 설립은 우리 조선족사회의 자랑이 아닐 수 없다.”고 말했다.
 
길림성조선족기업가협회 류천문 회장은 “성조선족녀성기업가협회는 기업가협회의 이미지에 어울리게 전 성 조선족녀성기업가들을 위해 봉사해야 하며, 녀성기업인들이 상호 교류하고, 서로 윈윈할 수 있는 활무대를 마련해주어야 한다.”고 말했다.
 
길림성조선족녀성기업가협회 리송미 회장은 취임사에서 “협회의 설립은 조선족녀성기업인들이 자아성장할수 있도록, 자질을 향상할수 있도록 다각도로 돕기 위한데 있으며, 녀성들에게 자신의 능력을 마음껏 펼칠수 있는 활무대를 마련하기 위함이다”고 말했다.
 
길림성조선족기업가협회 력량 강화. 회장단 성원 보충선거. 및 명단을 통보하는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허덕환 회장.

이날 녀성기업인들은 합창, 한복패션쇼 등을 통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들을 여실히 보여주었다. 참가자들은 “남성은 하늘, 여성은 땅이라 하지만 요즘은 땅값이 많이 오른 상태이다.”며 녀성들의 끼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녀성기업인들은 가정에서는 훌륭한 엄마로, 다정한 안해로, 기업에서는 훌륭한 리더로 그 이미지를 굳건히 했다.
 
이날 길림성조선족녀성기업가협회 설립식과 함께 길림성조선족기업가협회 2016년 총화대회도 함께 치러졌다.

조글로미디어 사진/글 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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