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셔리 항공사의 '퍼스트 클래스' 초호화 서비스는?
[ 2017년 01월 24일 09시 26분   조회:11397 ]

[인민망 한국어판 1월 24일] 미국의 웹사이트 비즈니스 인사이더(Business Insider)의 보도에 따르면, 지금까지 31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아랍에미리트항공은 현재 이미 럭셔리 항공사의 대명사가 되어 항공업계의 리더로 자리매김했다고 전했다. 최근, 아랍에미리트항공은 스카이트랙스(Skytrax) 사이트의 세계 최고 항공사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는데, 사람들이 아랍에미리트항공을 늘 극찬하는 주된 이유는 바로 퍼스트 클래스에서 제공하는 최상의 서비스 덕분이라고 할 수 있겠다.
 
퍼스트 클래스 승객들마다 모두 전담 스튜어디스가 배정되어 탑승 안내에서 좌석까지 에스코트해 주는 것은 물론 샴페인까지 무료로 제공해 준다. 넓은 객실 가운데 설치된 슬라이딩 도어를 통해 승객의 프라이버시도 잘 보호된다. 가죽 시트를 조절하여 완전히 젖히면 침대로 변하게 할 수 있어, 승객들에게 마치 고급 호텔에 있는 듯한 느낌이 들게끔 한다.
 
만약 당신이 퍼스트 클래스나 비즈니스 석의 승객이라면, 아랍에미리트항공 라운지에서 비행기에 탑승할 때까지 기다릴 수 있다. 또한, 라운지 안에서 바로 비행기에 탑승할 수 있어 줄을 설 필요도 없다. 기내에 들어선 퍼스트 클래스 승객은 각 좌석에 배치된 어메니티 키트를 보게 된다. 이 키트 안에는 명품 브랜드인 불가리 향수와 화장품을 비롯해 질레트 면도기, 칫솔 치약 세트, 데오드란트 등이 들어 있다.
 
아랍에미리트항공은 퍼스트 클래스 승객에게 각기 다른 메뉴의 기내식을 제공하며, 세계 각지에서 온 승객들의 요구를 모두 만족시키고 있다. 식기는 로열 덜튼 본차이나 제품을 사용한다. 스튜어디스의 도움 아래 고공의 객실은 그야말로 미니 레스토랑으로 변하게 된다.
 
가히 짐작하건대, 아랍에미리트항공의 퍼스트 클래스 항공권은 상당히 비싼 편으로 런던 게트윅 공항에서 두바이까지 오는 편도 항공권의 가격이 무려 4000파운드(한화 약 577만 원)라고 한다. 하지만, 아랍에미리트항공은 승객을 위해 잊지 못할 최고의 경험을 제공해 준다. (번역: 김미연)
 
원문 출처: 중국청년망(中國靑年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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