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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4일 저녁 2016-2017 세계 미스 레저 선발대회(중국) 결선이 헤이룽장(黑龍江, 흑룡강)성 하얼빈(哈爾濱, 합이빈)시 잉제(英杰) 관광구역에서 개최됐다. 중국 내륙 및 홍콩, 타이완 등에서 올라온 48명의 아름다운 미녀들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캐주얼복, 수영복, 드레스 등 심사를 거쳤고 최종 산둥(山東, 산동)성 출신의 만전전(滿眞眞)이 우승을 차지했다. 2~5위는 각각 랴오닝(遼寧, 요녕)성 출신의 왕루(王淥), 신장(新疆, 신강) 출신의 리원징(李文靚), 타이완 출신의 리쥔잉(李俊瑩), 베이징(북경) 출신의 지천린(紀晨琳)이 차지했다. 인민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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