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0살이 된 이리나는 러시아에서 온 수중발레(싱크로나이즈드 스위밍) 전공 여대생이다. 인턴을 하기 위해 2017년 1월 장시(江西, 강서)성 난창(南昌, 남창)시 완다(萬達)오션파크에 오게 된 그녀는 이곳에서 벨로루시에서 온 야나와 옥사나와 함께 수중 ‘인어’ 공연을 맡았다. 이리나, 야나와 옥사나는 매일 5시간 공연을 한다. 함께 만든 동작들은 관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일이 없는 날에는 세 사람이 함께 쇼핑을 하거나 중국 음식을 맛보며 중국 문화를 알아가고 있다. 올해 7월이면 그녀들은 인턴을 마치고 귀국한다. 이리나는 “중국인들은 참 친절해요. 저희에게 모두 친절하게 대해 주셨어요. 다음에 기회가 되어 중국에 오게 되면 친구들과 베이징, 상하이에 가보고 싶어요.”라고 말했다. 중신넷/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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