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모드모아국제몽환불빛축제 개막,5월 7일까지 오픈
[ 2017년 04월 17일 02시 30분   조회:7444 ]

원래 15일로 개막예정이였던 2017년 모드모아국제몽환불빛축제가 당일 오후 일시강풍의 영향으로 하루가 늦은 16일에 연길 모드모아민속관광리조트에서 화려한 서막을 열었다.
 
15일 오후부터 불어친 갑작스런 비바람으로 하여 축제장 일부 케이블들이 파손되였다. 이에 연길모드모아민속관광리조트와 해남혹수문화미디어유한회사에서는 급히 사업일군들을 대량 투입시켜 현장복구작업에 뛰여들었다. 복구대전끝에 축제는 하루만에 개장하여 시민들에게 시각향연을 선물했다.
 
기자가 15일에 이어 두번째로 찾은 축제현장은 인파로 북적이였다. 개장 한시간전부터 주차장은 개장소식을 듣고 달려온 자가용차들이 줄지어섰고 매표창구는 어느덧 긴 대오를 형성했다.
 
푸른 하늘에 검은 장막이 드리워지자 경쾌한 음악소리와 함께 부지면적이 1만 5000평방메터에 달하는 행사장의 3800여만개의 LED꽃등들이 일시에 밝아지며 오색찬란한 빛을 내뿜었다.
 
우리 조선족의 얼을 자랑하는 장백산이며 나비가 날아든 꽃밭속이며 바다우에 떠있는 큰 배며 등 100여종류의 부동한 꽃등들이 다채롭게 전시되여 모드모아민속관광리조트의 야경과 어우러진 빛의 성연을 선물했다.
 
련인으로 만난지 일년이 된다는 김모씨와 왕모씨는 “그간 맛집데이트, 영화데이트만 해왔는데 이번 불빛축제로 꿈 같은 랑만적인 데이트를 할수 있어 기뻤다.”며 말했다. 
 
 
연길모드모아관광유한회사 마케팅 총감 리효말(李晓沫)은 “비록 일시강풍의 영향으로 축제는 하루 미루어졌지만 복구대전끝에 축제는 하루만에 성공적으로 개막하여 시민들에게 화려한 축제의 성연을 보여줄수가 있어 기쁘다.”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리효말총감에 따르면 이번 불빛축제는 5월 7일까지 진행, 이밖에도 모드모아휴가촌에서는 5월에 텐트야영활동과 등산축제를, 7월에 모드모아음악축제를 펼치게 된다.

길림신문 리전
 

파일 [ 8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8699
  • 러시아 수도 모스크바 등 각지에서 26일(현지시간) 야당 지도자 보리스 넴초프의 암살 2주년을 맞아 수만명이 참석한 추모시위가 열렸다. 이날 야당 진영을 중심으로 1만5200여 명이 거리로 나와 넴초프 사건의 진상규명을 요구하는 동시에 반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대통령, 반 람잔 카디로프 등을 내세운 가두행진을...
  • 2017-02-27
  • 25일(현지시간), 미국 뉴올리언스 시내 한복판에서 트럭 한대가 퍼레이드현장에 돌진해 관중 등 28명이 다쳤다. 현재 21명이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이가운데 5명은 트라우마 센터에서 치료받고 있다. 나머지 7명은 병원을 찾지 않고 돌아간 상태다. 운전수는 음주운전한 것으로 추정된다.  봉황넷  
  • 2017-02-27
  • 돈을 세는 것은 분명 행복한 일일 것이다. 하지만 매일같이 수만 위안어치의 0.1위안~1위안짜리 잔돈을 세야 한다면 과연 행복할까? 쿤밍(昆明, 곤명) 버스회사의 ‘화폐 계수원’들은 위와 같은 잔돈 세는 일을 매일같이 하고 있다.지폐계수기가 도입되기 전에는 사람들이 모든 돈을 일일이 세야 했는데 최근에...
  • 2017-02-27
  • 2월 24일 연길 건원상우호텔에서 개최된 제1회 중국조선족음식혁신경합대회에서 우리 민족이 즐겨먹는 음식들을 선보였다. 이번 경합은 지방특색, 민족특색을 살리고 대중화, 보통화, 전민성을 강조했다. 익힌 료리와 랭채 두개 류형으로 나눠 진행된 대회는 연변음식업에 종사하는 우수한 주방장들을 운집하여 민족특색료리...
  • 2017-02-26
  • 2월 22일, 주말레이시아 조선대사관 앞에 어김없이 많은 기자들이 몰렸다.   2월 13일, 여권에 ‘김철’이라고 적혀 있는 한 조선 남성이 쿠알라룸푸르 제2공항에서 신원미상의 여성 2명에게 공격을 받고 사망했다.   원문 출처: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
  • 2017-02-24
  • 2017년 2월 22일 한파의 영향으로 허난(河南, 하남)성에 폭설을 동반한 한파가 이어졌다. 소림사(少林寺)가 위치한 덩펑(登封, 등봉) 쑹산(嵩山, 송산)은 눈으로 가득 덮였지만 소림사 승려들의 수련은 멈출 줄을 몰랐다. 그들은 추위를 이겨내며 눈밭에서 곤봉술, 도술, 대련 등 수련을 이어나갔다.   소림사 승려들...
  • 2017-02-24
  • 2월 22일, 미국 노스다코타주에서 현지 인디안인들은 다코타액세스송유관건설을 반대하는 시위를 벌였다. 이들은 캠프장에 모여 시위하는 한편 텐트를 불살라버리기도 했다. 시위현장은 온통 연기로 가득차 아수라장이 됐다. 환구넷  
  • 2017-02-24
  • 화서도시보에 따르면 23일, 18명 도둑놈들이 '고향친구모임'이란 명의로 성도 비두구의 한 차집(다루)에 모여 '교류회(간담회)'를 하다가 그만 비두경찰에 나포됐다.  도둑놈들은 20여명의 결찰들이 잠적해있는것도 모르는채 경험담 늘여놓기에 분주했다. 비두경찰측에 따르면 비두구 안청진파출소에...
  • 2017-02-24
  • 2월 22일 저녁, 미국에서 출생한 3세 “보보(宝宝)” 암컷참대곰은 16여시간의 장거리 비행을 거쳐 고향인 성도 썅류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이어 이 참대곰은 중국참대곰보호연구쎈터 도강연기지로 돌아가게 된다. “보보”는 2013년 8월에 워싱톤 국가동물원에서 태여났고 부모는 미국에 간 참대곰 &ld...
  • 2017-02-24
  • 지난 세기 우리 민족의 생활상이 고스란히 담긴 리윤선의 작품들은 향토맛이 짙어 훈훈한 정이 가슴에 와닿는다. 리윤선은 “우수한 사진 한장속에는 장편소설이 들어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고 늘 말한다. 길림신문
  • 2017-02-23
  • 연예계에 작은 얼굴을 가진 스타들은 셀 수 없을 만큼 많다. 작은 얼굴은 신체 비율을 더욱 뚜렷하게 만들어 아름다움을 만들어낸다. 많은 사람들이 작은 얼굴을 얻기 위해 각종 얼굴 체조를 하곤 하는데 일부 스타들은 태어날 때부터 작은 얼굴을 가지고 태어난 듯하다. 선천적인 작은 얼굴로 많은 사람들의 부러움을 사고...
  • 2017-02-23
  • 독도냐 다케시마냐? 죽도를 놓고 한국과 일본간의 령토분쟁이 치렬하다. 일본 시마네현에서는 해마다 22일(현지시간)이면 '다케시마의 날'행사를 개최한다, 이를 두고 한국에서는  “일본은 독도 령유권 주장의 허구성을 사죄하라”고 외치며 시위를 벌이였다. 그 과정에서 한국과 일본 주민들...
  • 2017-02-23
  • 22일 아침, 호남성 장사시 개복구 청죽호로(开福区青竹湖路)에서 청소부(환경미화) 한명이 달려오는 차에 치여 20메터밖으로 뿌려나갔다. 충격력이 큰 탓에 왕모녀성은 당장에서 숨졌다. 사고를 낸 운전기사는 무릎을 꿇고 사죄했다. 거리에 달리는 차량이 많은 편도 아니닌데 시속이 너무 빠르다게 시민들의 주장이다...
  • 2017-02-23
  • 최근 윈난(운남)성 군구(軍區) 지뢰제거 지휘부의 병사들이 마리포(麻栗坡)현 바리허둥산(八裏河東山)의 지뢰제거 임무를 부여받고 작업에 착수했다. 1990년대초 중국-베트남 국경 제1차 지뢰제거 작전후 톈바오(天保) 커우안(口岸, port) 일대의 지뢰가 완벽하게 제거되면서 중국과 베트남, 양국 간의 무역로가 개통된 바 ...
  • 2017-02-23
  • 미국 워싱턴 현지시간 2017년 2월 17일,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외손자 조셉 쿠슈너, 외손녀 아라벨라 쿠슈너와 대통령 전용 헬기 마린 원을 탑승하고 있다. (번역: 김지연)   원문 출처: 환구망(環球網)
  • 2017-02-22
  • 흐르는 세월을 거스를 수는 없다. 그것은 많은 남신, 여신들에게도 마찬가지이며 대부분의 사람들이 과거 자신의 외모를 회상할 것이다. 하지만 중한 연예계에는 세월의 흔적을 찾아볼 수 없는 스타들이 있다. 심지어 이 스타들은 세월을 거슬러 올라가 시간이 흐를수록 더욱 빛나는 외모를 과시한다. 시간이 흐를수록 더욱...
  • 2017-02-22
  • 지중해를 건너 유럽으로 가려던 난민 74명의 익사체가 리비아 수도 트리폴리 서부해안에 떠올랐다고 적신월사(红新月会)가 21일 밝혔다. 적신월사는 이날 트리폴리에서 45㎞ 떨어진 자위야 외곽 하르차마을주민들이 해변에서 좌초된 보트를 발견해 신고했다고 전했다. 적신월사는사망자수는 더 늘어날것으로 내다봤다. 국제...
  • 2017-02-22
  • 2월 21일 보도에 따르면 지난 2월 18일 새벽, 섬서 안강시(安康市) 수경만소구역에서 나어린 두 자매가 피살되였다. 참으로 끔찍한 살인사건이였다. 큰 아이는 14살, 작은 아이는 고작 6살밖에 안된다. 누가 이 아이들을 살해했고 왜 살해했을가? 18일 새벽 2시경, 안강시공안국 한빈분국 110지휘중심에서는 관할구역인 수...
  • 2017-02-22
  • 웨이팡(魏芳)은 중국 모 항공사 산시(山西)지점의 사무장이다. 1987년에 회사에 입사한 그녀는 지금까지 30년을 비행했다. 그녀의 딸 뉴자루(牛嘉璐, 25세)는 3년의 비행경력을 가진 승무원이다. 이들 모녀는 꿈을 이루었다.   웨이팡은 산시(山西, 산서)에서 가장 초기에 승무원으로 입사했다. 30년간 그녀는 산시 민...
  • 2017-02-21
포토뉴스 더보기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