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영화속 중국인의 이미지는 과연?
[ 2017년 05월 08일 08시 25분   조회:8590 ]

지난 1세기 동안 할리우드 영화에서 보여지는 중국의 이미지는 많은 변화가 있었다. 이 변화는 중국의 국제적 위상 제고와 문화적 자신감의 강화에 따라 중미 양국 관계의 명암과 동서양 문화의 갭 및 교류를 반영했다.
 
일찍이 무성영화 시대에 미국 영화인들은 중국인의 형상을 스크린에 옮겼다. 그 중 비교적 유명한 영화로는 <흩어진 꽃잎>(Broken Blossoms or The Yellow Man and the Girl, 1919)이 있다. 이 영화는 챙 후안이란 중국인 선교사가 런던에서 아편에 취해 하릴없는 나날을 보내던 중 백인 소녀 루시를 사랑하게 된다. 이 사실을 알고 화가 난 루시의 아버지는 그녀를 강제로 집으로 끌고가 무자비한 폭력을 휘두르고 루시는 결국 숨을 거두고 만다. 루시를 뒤쫓아와 이 장면을 목격한 챙 후안은 그녀의 아버지를 죽이고 루시의 시신 앞에서 자신 또한 죽음의 길을 선택한다는 스토리다.
 
19세기 말기 이후 중국인의 이민을 배타적으로 제한한 중국인 배제법(Chinese Exclusion Act)의 영향을 받아 ‘황화론(Yellow Peril)’의 화신 ‘푸만추 박사’(Dr. Fu Manchu)가 미국 영화계에서 활약하기 시작했다. 푸만추는 뾰족한 턱, 팔자수염, 옆으로 찢어진 가느다란 눈을 가진 간사한 인물로 암흑가에 숨어 살면서 온갖 고문과 독약에 정통해 갖은 사악한 짓을 서슴지 않는 악당의 전형으로 묘사된다. 그는 당시 중국인에 대해 서양인이 상상할 수 있는 가장 악랄한 상상 모두를 한 몸에 담은 인물이다.
푸만추 시리즈 영화로는 <푸만추 박사의 미스터리>(1929), <푸만추의 가면>(1932), <푸만추의 북>(1940) 등 십여 편이 있다. 영화의 엔딩은 항상 백인이 유색인종을 이기고 푸만추는 벌을 받고 죽지만 다음 편 영화에서 기적처럼 부활한다.
 
푸만추 영화와 같은 시기에 할리우드에서 중국인의 전형적인 이미지를 표현한 또 다른 인물로는 명탐정 찰리 챈이 있다. 경찰국 소속의 형사로 온화한 성격과 넘치는 기지의 소유자인 찰리 챈은 백인에게 순종적인 캐릭터로 구두선(口頭禪)인 ‘자왈(子曰)’과 심한 사투리만 빼면 중국인의 이미지와는 거리가 먼 것처럼 보인다. 그는 백인이 기대하는 이상적인 중국인을 대표하는 캐릭터이다.
 
1937년 배급된 <대지>는 미국 여류작가 펄 벅(Pearl s. buck)의 동명소설을 각색한 영화이다. 이 영화는 아카데미영화제 3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었다. 영화의 주인공인 가난한 농부 왕룽(王龍)은 부잣집 노예 출신의 아란(阿兰)과 결혼하여 부지런히 땅을 일구어 가족을 먹여 살린다. 기근을 견뎌내고 신해혁명을 겪은 후 땅을 사들여 드디어 부자가 된 왕룽은 젊은 여자를 첩으로 맞아 들이면서 사치와 허영에 물들어 방탕한 생활을 한다. 메뚜기떼가 마을을 습격해 농작물을 해치자 아내 아란은 왕룽에게 충고하고 그제서야 정신을 차린 왕룽은 첩을 버리고 결국 땅으로 돌아간다.
 
영화의 주인공인 선량하고 부지런한 왕룽 부부는 중국 농민을 대표하는 인물이다. 땅에 집착하는 그들은 땅을 생명처럼 소중히 여긴다. 영화는 중국인, 특히 중국 농민을 더욱 사실적이고 디테일하게 묘사해 미국인들에게 중국인의 전체적인 이미지 변화와 함께 깊은 인상을 심어주었다.
 
태평양 전쟁 발발 후 중국은 미국의 중요한 동맹국이 되었다. 반파시즘 전쟁에서 중국이 한 중요한 공헌으로 인해 당시 미국 영화계에는 중국의 항일전쟁을 반영한 영화들이 나타났다. <드래곤 씨드>(Dragon Seed, 1944)도 펄벅의 소설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침략을 당한 후에 한 조용한 중국 마을에 나타난 크나 큰 변화를 묘사했다. 영화의 줄거리는 불굴의 의지를 지닌 진보여성 제이드가 마을 사람들을 이끌고 침략자에 맞서 용감하게 싸운다는 내용이다.
 
1958년에 발표된 <여섯 번째 행복의 여관>(The Inn Of The Sixth Happiness)은 중국의 항일전쟁 시기를 배경으로 했다. 선교사의 꿈을 안고 중국에 온 영국 여선교사 글래디스가 1백여 명의 고아들을 데리고 갖은 고초를 겪은 끝에 마침내 안전지대로 아이들을 피신시킨다는 내용이다. 이 영화는 미국인의 중국인에 대한 반침략정신과 동정심을 묘사했다. 하지만 영화에서 가난하고 무지몽매한 중국인들은 여전히 서양인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것으로 묘사된다.
 
할리우드 영화의 고전 테마 중 하나인 타국에서의 사랑과 치정은 서양인의 중국인에 대한 엽기심리에서 비롯된 것이다. <월드 오브 수지 웡>(The World Of Suzie Wong)에서 미국 출신의 예술가 로버트는 홍콩을 여행하면서 아름다운 중국 여성 수지를 만나 사랑에 빠진다. 이런 류의 영화에서 중국 여성은 백인 남성의 기사도 넘치는 매력을 떨쳐내지 못하고 결국 그 품에 안긴다.
 
1949년부터 1972년 중미 수교 전까지 중미 양국의 대치와 적대시로 인해 중국인은 적의 이미지로 미국 대중문화에 출현했다. <뱀부 프리즌>(The Bamboo Prison, 1954)은 공산주의자 한 명이 북한이나 만주에 원자폭탄을 터트려 미국에 덮어씌우려는 음모를 계획하지만 미국계 중국인이 ‘적색분자’라 불리는 죄수에게서 정보를 얻어 음모를 막아낸다는 내용을 줄거리로 하고 있다.
 
007은 유명한 할리우드 첩보영화 시리즈이다. 1962년 배급된 <007 살인번호>(Dr.No)는 단신으로 중국 노 박사(조세프 위즈맨 분)가 있는 범죄소굴로 잠입한 제임스 본드(숀 코너리 분)가 카리브해의 작은 섬에서 미국 군사기지를 조준한 핵탄두의 음모를 저지한다는 내용이다. 노 박사는 푸만추 형상의 60년대 버전이다. 냉전 이데올로기의 기복과 변화는 할리우드의 중국 ‘이미지 메이킹’ 작업을 하는 스튜디오에서도 즉시 효과를 나타냈다.
 
할리우드의 중국 쿵푸영화는 1970년대를 풍미했다. <정무문(精武門)>, <맹용과강(猛龍過江)>, <용쟁호투(龍爭虎鬥)> 등 리샤오룽(李小龍, 이소룡)의 카리스마는 전세계 영화 팬들을 사로잡았다. 사진은 <정무문>의 하이라이트 장면이다.
 
리샤오룽은 ‘동아시아의 환자’, 즉 '동아병부'(東亞病夫)로 취급 받던 중국인의 인상을 타파하는 동시에 무의식 중에 중국인은 모두 다 싸울 수 있고 중국인은 싸우기만 한다는 새로운 인상을 심어주었다. 한편 미국 영화에서 중국인의 이미지 또한 쿵푸 고수로 제한되었다.
 
할리우드에 진출한 청룽(成龍, 성룡)도 쿵푸권법에 능한 인물로 묘사되는 배역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해 다양한 성격과 입체적인 이미지를 표현해 내지 못했고, 백인 여성에게 매력 있는 인물로 어필되지 못했다. <러시 아워>(Rush Hour, 1998)는 홍콩 경찰청 강력반 형사 리(청룽 분)와 LA 경찰청의 형사 카터(크리스 터커 분)가 적의 소굴에 들어가 대사의 딸을 구해낸다는 스토리다.
 
1980년 대 이후, 할리우드가 만든 중국인의 이미지는 다원화 추세를 나타냈다. 1985년 올리브 스톤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이어 오브 드래곤>(Year of the Dragon)은 철저하게 악을 뿌리 뽑겠다는 정신으로 무장한 월남전 참전용사인 한 백인 경관이 뉴욕 차이나타운의 마약밀매 조직을 일망타진한다는 줄거리다. 영화는 나쁜 사람과 악행을 감싸주는 차이나타운과 흉악하고 악랄한 중국인의 이미지를 묘사해 전세계적으로 중국인들의 심한 항의를 받았다.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이 제작한 <태양의 제국>(1987)은 한 영국 소년이 1941년에서 1945년까지 상하이에서 겪은 경험을 스크린에 그려 내면서 상하이를 거대하면서도 말이 없는 배경으로 묘사했다. 영화의 배경이 모두 상하이임에도 불구하고 중국인은 중요한 배역을 맡지 못하고 피해를 받는 군중의 이미지로 출현하거나 아니면 외국인의 노예로 표현되었다.
 
베르나르도 베르톨루치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 <마지막 황제>(1987)는 아카데미상 9개 부문을 석권했다. <마지막 황제>는 푸이(溥仪)의 파란만장한 연극 같은 삶을 그린 영화이다. 3살에 황제로 즉위한 푸이는 만주국 황제로 끝맺음을 하기까지 꼭두각시의 삶을 살았다. 그는 신중국 성립 후 푸순(撫順)감옥에 갇혀 10여 년을 영어의 몸으로 살다가 생애 마지막 8년은 정상인의 삶을 살았다.
 
베르나르도 베르톨루치 감독의 걸작 <마지막 황제>는 20세기 중국의 풍운 변화와 서양인은 중국인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는 가치 판단을 스크린에 그려냈다.
 
중국계 미국인 극작가인 데이비드 헨리 황(David Henry Hwang)의 동명 연극을 영화로 각색한 (M. Butterfly, 1993)는 <나비부인>(일본 여자가 미국 군인에게 순정을 바친다는 내용)의 동양주의식 서사를 전복했다. 영화에서 프랑스 외교관은 중국 경극 배우에게 매혹된다. 하지만 나중에 그 배우가 남자로 밝혀지면서 마지막에 외교관은 자살로 생을 마감한다는 내용이다. 영화라는 형식을 빌려 동서양의 공식적인 커플로 여겨지는 ‘서양 남성/동양 여성’이라는 서구문화의 패권을 폭로했다.
 
리롄제(李連杰, 이연결)는 <크레이들 투 그레이브>(Cradle 2 the Grave, 2003), <더 독>(Unleashed, 2005), <로미오 머스트 다이>(Romeo Must Die, 2000), <더 원>(The One, 2001) 등의 영화에서 무공 고수의 역을 맡아 열연했다. 
 
배경을 이집트에서 중국으로 옮긴 <미이라3: 황제의 무덤>(The Mummy: Tomb Of Yhe Dragon Emperor, 2008)에서 리롄제는 전설에서 부활해 다시 봉인이 풀리는 황제 역을 맡았다. 그는 이미 테라코타로 변한 자신의 군사들을 불러 모아 세계를 통치하려고 한다. 무술 고수의 이미지는 할리우드에서 악역의 이미지로 변모했다.
 
중국 문화의 영향력이 확대됨에 따라 디즈니의 히로인 프린세스 시리즈도 중국 고전 문화의 겉옷을 걸쳤다. 아버지를 대신해 남장을 하고 전쟁터에 나간 뮬란의 이야기는 ‘영웅모험’의 할리우드식 고전 이야기로 둔갑했다. 뮬란 캐릭터의 흥행 포인트는 서양인이 동양의 이국문화에 대해 느끼는 신비감과 엽기심이었다.
 
<쿵푸 팬더> 시리즈도 할리우드 쿵푸 영화의 연장선이다. 하지만 <쿵푸 팬더> 시리즈는 여기에 유교와 도교 등 중국의 전통사상 원소를 가미했다. 영화의 주인공 아바오의 사부는 중국 무술과 철학에 조예가 깊다. 그는 유교사상의 내용인 피교육자의 수준에 맞춰 교육한다는 ‘인재시교(因材施教)’나 차별하지 않고 누구에게나 평등한 교육을 실시한다는 ‘유교무류(有教無類)’에 정통한 인물이다.

<쿵푸 팬더 2>에서 동방 혈통을 가진 여인영(Jennifer Yuh Nelson) 감독은 태극권의 정신인 부드러움과 느림으로 강함을 이긴다는 도교철학을 영화의 전쟁 클라이막스에서 표현해 내었다. 이는 권법 쿵푸 수준에서 철학적 내포를 표현해 낼 정도로 중국 쿵푸와 무술이 할리우드에서 엄청나게 비약했음을 반영한다.
 
올림픽과 엑스포를 성공적으로 치른 후 중국의 국제적 위상은 부단히 높아졌다. 국내 영화의 흥행수입이 다시 급증하면서 중국 또한 긍정적, 적극적, 주력적인 이미지로 할리우드 주류 영화에 모습을 드러내었다. <퍼시픽 림>(Pacific Rim, 2013)에서 전인류의 최후의 방어선이 홍콩에 설치되었다. 중국의 로봇 크림슨 타이푼과 파일럿 웨이 삼형제도 비중 있는 배역을 맡아 활약했다.
 
롤랜드 에머리히 감독의 재난 영화 <2012>에서 중국 시짱의 ‘줘밍계곡(卓明谷)’에서 만들어진 ‘노아의 방주’는 지구 최후의 피난처가 되었다.
 
영화 <2012>에서 선량한 중국인 어머니는 주인공 가족을 구한다. 할리우드 영화 중의 중국인 이미지는 점점 더 긍정적이고 중요한 배역을 맡고 있다.
 
애니메이션 <아이언맨>에서 최대의 악역 만다린(벤 킹슬리 분)은 원래 만주의 중국인(사진 오른쪽)과 유사하다. 하지만 <아이언맨3> 각색 시 영화시장을 감안한 제작사는 만다린을 서양인으로 캐스팅했다(사진 왼쪽). 또한 중국판에서 왕쉐치(王學圻)와 판빙빙(范冰冰)은 아이언맨을 치료하는 의사와 간호사 역을 맡아 전통 중의로 아이언맨의 숙환을 치료했다.
 
<그래비티>에서 중국의 우주정거장 ‘톈궁(天宮)1호’는 산드라 블록의 ‘에덴동산’으로 설정했다. 영원히 천상천하 유아독존을 외칠 것 같던 미국인이 중국인의 원조를 필요로 한다는 상상은 과거 할리우드 영화에서 거의 불가능한 것으로 여겨져 왔다. 하지만 선저우(神舟) 우주선에서 산드라 블록은 온통 중국어로 된 버튼을 보고 어쩔 줄 몰라 한다. 이는 마치 중국어를 잘 배우면 우주여행도 무서울 게 없음을 넌지시 암시하는 듯하다. 중국 이미지의 이러한 변화는 중국산 제품과 기술에 대한 전세계의 인정임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
 
<그래비티>에서 중국의 우주정거장 ‘톈궁(天宮)1호’는 산드라 블록의 ‘에덴동산’으로 설정했다. 영원히 천상천하 유아독존을 외칠 것 같던 미국인이 중국인의 원조를 필요로 한다는 상상은 과거 할리우드 영화에서 거의 불가능한 것으로 여겨져 왔다. 하지만 선저우(神舟) 우주선에서 산드라 블록은 온통 중국어로 된 버튼을 보고 어쩔 줄 몰라 한다. 이는 마치 중국어를 잘 배우면 우주여행도 무서울 게 없음을 넌지시 암시하는 듯하다. 중국 이미지의 이러한 변화는 중국산 제품과 기술에 대한 전세계의 인정임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

환구넷/인민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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