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의 미모의 여성 교통보안원
[ 2017년 06월 16일 09시 09분   조회:13574 ]

AFP통신은 15일 북한의 여성 교통보안원 사진 20여장을 세계에 전송했다.

사진들은 AFP가 2016년 11월부터 지난 5일까지 북한 평양 시내에서 취재한 북한 여성 교통보안원들의 모습이다. AFP에 따르면 이들은 공식적으로는 ‘교통보안원’으로 알려져있지만, 보통 '여 교통원(traffic ladies)'으로 불린다.

이들을 뽑는 기준은 ‘외모’다. 이들 여성 교통보안원은 결혼하면 그만둬야 한다. 하지만 결혼과 상관없이 정년은 26세다. 북한은 여성 교통보안원들이 관광객들과 기자들에게 사진을 많이 찍히기 때문에  ‘사진이 잘 받는 젊은 여성(photogenic young women)’ 들만 선발한다. 그래서 일할 때 단정해야 하는 것은 기본이다.

평양 여성 교통보안원들은 모두 머리카락을 단정하게 좌우로 넘기고 파란색 유니폼과 검은 구두를 신고 있다. 현재 평양에는 300여명의 여성 교통보안원들이 주요 교차로에서 근무하고 있다.  

 
아래 사진들은 AFP가 전송한 북한 평양 시내 여성 교통보안원들의 교통지도 모습이다.

북한 여성 교통보안원들이 지난 4일 평야 시내 교차로에 서있다. 이들의 선발기준은 외모다.[AFP=연합뉴스]


지난 7일 북한 평양 시내 교차로에서 교통지도를 하고 있는 여성 교통보안원.[AFP=연합뉴스]

지난 5일 북한 평양 시내 교차로에서 교통지도를 하고 있는 여성 교통보안원.[AFP=연합뉴스]

지난 4일 북한 평양 시내 교차로에서 교통지도를 하고 있는 여성 교통보안원.[AFP=연합뉴스]

지난 3일 북한 평양 시내 교차로에서 교통지도를 하고 있는 여성 교통보안원.[AFP=연합뉴스]

지난해 11월29일 북한 평양 시내 교차로에서 교통지도를 하고 있는 여성 교통보안원.[AFP=연합뉴스]

지난 2016년 11월 29일 북한 평양 시내 교차로에서 교통지도를 하고 있는 여성 교통보안원.[AFP=연합뉴스]

지난 2월 22일 북한 평양 시내 교차로에서 교통지도를 하고 있는 여성 교통보안원.[AFP=연합뉴스]

지난 2월23일 북한 평양 시내 교차로에서 교통지도를 하고 있는 여성 교통보안원.[AFP=연합뉴스]

지난 5일 북한 평양 시내 교차로에서 교통지도를 하고 있는 여성 교통보안원.[AFP=연합뉴스]

지난 5일 북한 평양 시내 교차로에서 교통지도를 하고 있는 여성 교통보안원.[AFP=연합뉴스]

지난 2월22일 북한 평양 시내 교차로에서 교통지도를 하고 있는 여성 교통보안원.[AFP=연합뉴스]

지난 2월22일 북한 평양 시내 교차로에서 교통지도를 하고 있는 여성 교통보안원.[AFP=연합뉴스]

지난 5일 북한 평양 시내 교차로에서 교통지도를 하고 있는 여성 교통보안원.[AFP=연합뉴스]

지난 2월22일 북한 평양 시내 교차로에서 교통지도를 하고 있는 여성 교통보안원.[AFP=연합뉴스]

지난 5일 북한 평양 시내 교차로에서 교통지도를 하고 있는 여성 교통보안원.[AFP=연합뉴스]

지난 4일 북한 평양 시내 교차로에서 교통지도를 하고 있는 여성 교통보안원.[AFP=연합뉴스]

지난 5일 북한 평양 시내 교차로에서 교통지도를 하고 있는 여성 교통보안원.[AFP=연합뉴스]

지난 4월6일 북한 평양 시내 교차로에서 교통지도를 하고 있는 여성 교통보안원.[AFP=연합뉴스]

지난 3일 북한 평양 시내 교차로에서 교통지도를 하고 있는 여성 교통보안원.[AFP=연합뉴스]

지난해 11월28일 북한 평양 시내 교차로에서 교통지도를 하고 있는 여성 교통보안원.[AFP=연합뉴스]

지난 2월22일 북한 평양 시내 교차로에서 교통지도를 하고 있는 여성 교통보안원.[AFP=연합뉴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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