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장터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어장이 6월 18일, 연길시 의란진 룡연촌 1대에 위치한 연성각민속가든에서 펼쳐졌다.
1일 장터인 어장은 박혜영, 김미연, 김가연 세 젊은이들의 착상이다.
판매보다는 옛장터분위기를 만끽하자는데 취지를 두었다. 어장이란 어디로 튈지 모를 장터, 어디서 열릴지 모를 장터라는 뜻으로 한주에 한번, 할달에 한번도 열릴 수 있으며 장소도 문화적인 분위기가 다분한 곳을 선택하기때문에 지정된 장소가 없다. 이날 행사장은 연성전통음식유한회사에서 무료로 제공해준 것으로 알려졌다.
연성전통음식유한회사 최희연 사장은 "연성은 20여년간 전통음식문화를 계승발전시키는데 힘써왔다. 연성의 전통음식은 연길에서 손꼽힌다고 늘 자부해왔다, 그러던 와중에 박혜영씨로부터 옛장터를 재현해보고싶은데 연성각에서 장소를 제공할수없겠냐는 제안을 받았고 전통문화를 사랑하는 일인으로서 흔쾌히 승낙했다."며 "홍보를 많이 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여러 매체와 많은 분들이 동참하고 지지해주셔서 너무 뿌듯하다, 앞으로 이런 문화행사를 많이 조직하여 젊은이들한테 전통문화를 각인시켜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어장관계자들은 이렇게 말한다. 문화가 없는 도시는 령혼이 없는 사람과 마찬가지이다. 얼굴을 보고 대화하는 만큼 효률적인 일이 없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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