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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로 되는 일본조선족노래자랑이 10년만에 지난 6월 30일 동경 닛보리(日暮里)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일본조선족문화교류협회의 주최로 약 4개월간의 준비과정을 거쳐 최종 참가자 12명이 본선무대에 올라 재량을 뽑냈다. 행사장에는 400여명의 관객들로 객석을 가득 메웠고 고향노래를 듣고 따라부르면서 애틋한 정을 달랬다.마지막 무대는 가수와 관중들이 함께 <나의 살던 고향>을 부르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번 재일 조선족 노래자랑은 재일 조선족축구협회, 재일 중국조선족경영자협회, 재일 중국조선족녀성회, 월드옥타 치바지회 등 재일 여러 조선족 사회단체들이 공동 주최하고 카네야마국제주식회사, 카라오케JJ, SHIMTO, 흠미정조선족식당이 주관하였으며 도꾜아키라촬영, 연변텔레비죤방송국에서 협력했다.
연변텔레비죤방송국에서는 7월 22일 <우리 노래 대잔치>프로에서 이날 있은 재일 조선족 노래자랑 실황을 방송하게 된다.
제공: 일본조선족문화교류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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