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13-14일,이틀간 내린 폭우로  길림성 부분 지역은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 일부 지역에는 큰 폭우가 내렸으며 최대 강우량(175.4毫米)은 영길현에서 발생했다. 13일 저녁, 홍수가 갑자기 영길현(永吉县)을 강타, 근 만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발생했다. 길림시 한 차고에 있던 200여대의 차량도 침수돼 막대한 경제적 손실을 입었다. 7월 15일 10시까지의 통계에 따르면 이번 폭우로 길림, 사평, 연변 등 6개 시(주)에서 63.7만명이 피해를 입었고 이번 수재로 7명이 사망, 1명이 실종됐다. 길림성에서 도합 20여만명이 대피했고 무너진 가옥 739채,  정도부동하게 파손된 가옥 4500여채, 농작물피해면적이 138.3헥타르에 달하며 직접적 경제손실이 9.6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