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얼'과 '잭슨'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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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5일 산시성 웨이난시(渭南市) 화저우구(華州區) 쉐훙취안(薛宏權)의 그림자극 극장안에서 '시얼(喜兒)'과 '잭슨'이 그림자극 예술가의 조종하에 관객들에게 인사를 하였다.극장에서 '시얼'은 그림자극 예술가의 조종하에 무대에서 발레춤을 추었다. 가무극 '바이마오뉘(白毛女)'를 개작해 만든 그림자극 '시우잉춘(喜舞迎春)'은 참신하여 사람들의 관심을 끌었다. 우렁차고 격앙된 배경음악에 맞추어 미국의 팝 음악인 잭슨이 포핑 문 웨킹을 추는 모습이 스크린에 나타났다. 이는 쉐훙치안이 창작한 중국 특색이 있는 믹스매치 그림자극 '마이클잭슨(邁克•傑克遜)'이다. 49살인 그림자극 전승인 쉐훙치안은 그림자극 전통을 계승한 토대위에 중국 그림자극과 유럽의 발레 및 미국의 팝뮤직을 서로 조화시켜 향토색이 짙은 그림자극을 패션적이고 우아하게 만들었다. 이는 민간전통문화의 발전을 위하여 새로운 길을 모색하였다.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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