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7월 28일] 최근 중국은 차세대 과학연구 성과의 ‘분출’을 맞았다. 톈저우(天舟)1호의 우주정거장 물자보급과 추진제 급유, ‘자오룽(蛟龍)’호의 마리아나 해구 심해 탐사, C919 대형 여객기의 첫 비행, 양자계산기 탄생, 가스 하이드레이트 채굴 성공 등등. 작년 ‘과학기술삼회’ 이후 중국의 일련의 중대한 과학연구가 돌파한 집중 하이라이트는 중국인의 민족 자신감과 긍지를 크게 고취시켰고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4월 20일 19시 41분, 화물우주선 톈저우(天舟) 1호를 탑재한 창정(長征)7호 야오2(遥二) 운반로켓이 중국 원창(文昌) 위성발사센터에서 점화 발사, 약 596초 후 우주선과 로켓이 성공적으로 분리하고 예정된 궤도로 들어감으로써 발사가 원만히 성공했다.
5월 5일 15시 19분, 중국의 첫 국제 주류 수준을 갖춘 간선 여객기 C919가 상하이(上海) 푸둥(浦東)국제공항에 안전하게 착륙해 첫 비행에 성공했다.
5월 18일, 중국지질조사국에서 실시한 중국 해역 가스하이드레이트 시험채굴이 남중국해 선후(神狐)해역에서 연속 8일간의 천연가스 방출을 실현하면서 이번 시험채굴이 원만한 성공을 거두었고 중국 가스하이드레이트 개발의 역사적인 돌파를 가져 왔다.
6월 11일, '자오룽'호 유인잠수정이 서태평양 야프해구에서 중국대양(中國大洋) 제38번 제3항행구간의 제9차 잠수를 진행했다. (최대 6583m까지 잠수) 이는 '자오룽'호가 바다로 나간 후부터 제151번째 잠수이자 '자오룽'호가 2013년 시험성 응용 운항이래의 제100번째 잠수이다.
6월 15일 11시, 중국은 주취안 위성발사센터에서 창정4B 운반로켓을 이용해 HXMT위성 ‘후이옌(慧眼)’을 성공리에 발사했다. 고성능, 중성능, 저성능 X선 망원경과 우주환경 관측기를 탑재한 ‘후이옌’은 순찰관측과 정점관측, 소천구(小天區) 스캔의 3가지 작업모드를 통해 넓은 주파수대, 고정밀도, 고해상도의 X선 우주관측을 실현할 수 있다.
6월 25일, 중국표준 D급 고속열차(动車組, ‘D’자로 시작하는 열차) 명명식이 베이징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중국철도총공사(中國鐵路總公司)가 책임지고 연구 제작한 완전한 자주적 지식소유권을 가진 세계 전진 수준에 이른 중국 표준 D급 고속열차가 '푸싱호(復興號)'로 명명되었다.
7월 7일, 강주아오대교 해저 터널이 정식으로 개통되었다. 이는 전세계에서 가장 긴 해상 교량, 강주아오대교가 주체 공사 전 구간이 개통되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강주아오대교는 홍콩, 주하이와 마카오를 잇는 초대형 해상 채널로서 전체 길이는 55킬로미터이며 준공된 후 세상에서 가장 긴 해상 교량이 될 것이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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