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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길 모아산은 생명이 약동하는 곳이다. 이른 아침부터 등산객들로 분주하다. 그중에서도 8근짜리 신발을 신고 모아산 정상을 향해 터벅터벅 걸어가는 70세 로인이 있는가 하면 빈몸으로도 숨을 할딱이는 젊은이들도 있고 무거운 아이스크림박스를 메고 씨엉씨엉 산을 톱는 장사군들도 있다. 안개속에 비낀 탑을 카메에 담느라 여념이 없는 촬영사들,사랑을 속삭이는 청춘 남녀들, 줄을 열심히 늘이는 거미들, 발면발면 기여다니는 개미들...모두가 한폭의 그림을 방불케 했다. 조글로미디어 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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