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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벽돌집은 중국 대륙 최후로 일본 정부를 기소한 ‘위안부’ 생존자 중 한 명인 황유량(黃友良) 할머니의 인생여로의 종착지가 되었다. 갖은 치욕과 온갖 세상 풍파를 겪은 황 할머니는 8월 12일 하이난(海南)성 링수이(陵水) 여족(黎族) 자치현 잉저우(英州)진 이두이(乙堆)촌의 집에서 별세했다. 향년 90세.
중국위안부문제연구센터 통계에 따르면, 현재 등록된 중국 대륙 ‘위안부’ 생존자는 14명뿐이다. 그중 4명은 하이난에 살고 있다. 일본이 중국을 침략한 기간에 20만 명 이상의 중국 여성이 일본군의 성노예로 전락했다. 신화사/인민망
황유량(黃友良) 할머니가 생전에 하이난(海南) 링수이(陵水) 여족(黎族) 자치현 잉저우(英州)진 이두이(乙堆)촌의 집에서 찍은 사진(8월 2일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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