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로힝야족 난민어린이들의 지옥같은 삶
[ 2017년 09월 26일 10시 19분   조회:28877 ]

지난 8월 25일 무장 로힝야족 반군단체가 미얀마 경찰서를 습격하면서 촉발된 ‘로힝야 사태’는 한 달 새 걷잡을 수 없이 확대됐다. 군부의 과격진압이 이어지면서 약 110만명으로 집계되던 라킨 지역의 로힝야족(2014년 자료) 중 지난 한달간 40만명 이상이 미얀마 국경을 넘었다. 방글라데시의 난민캠프는 포화상태를 넘어서면서 심각한 구호물품 부족 등으로 지옥같은 인도주의적 위기에 몰리고 있다.로힝야족의 난민어린이들은 동년을 이런 지옥에서 보내야만 했다. 봉황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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