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 건축장식분야, 새 인터리어문화 붐 준비한다
[ 2017년 12월 16일 08시 20분   조회:3204 ]

 연변건축장식항업협회 설립...최원호 초대회장으로

"뭉쳐야 살 수 있습니다."
"아름다운 미래를 디자인하렵니다."
"보다 빠른 발전을 꾀하렵니다.”
...
12월 16일, 연변건축장식항업(업종)협회 설립식이 연길 대종호텔에서 있었다. 이날 협회에서는 30년동안 건축업이란 한 우물만 파온 선도건축환경회사의 최원호 대표를 연변건축장식항업협회 초대회장으로 선출했다.
 
연변건축장식항업협회 최원호 초대회장

장식(인테리어)이란 사용자가 편히 지낼 수 있게 꾸미는 것, 즉 내 꿈을 펼칠 수 있는 창업공간, 편하게 휴식을 취하고 가족의 사랑이 넘치는 주거공간, 집중도를 높일 수 있는 학업공간,내 아이에게 상상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창의적인공간으로 꾸미는 것이다. 생활수준이 향상됨에 따라 단순 장식이 아닌 문화적이고 창의적이고 과학적인 공간을 선호한다.이런 시점에서 협회의 설립은 향후 건축,장식 산업을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림에 있어서 든든한 버팀목이 될 것이며 인테리어문화를 새롭게 엮는 계기로 된다.

최원호 회장은 협회의 단합과 건전한 발전을 위해 아래와 같이 조직구도를 결성했다.

박세영을 건축환경연구소 소장으로 임명했으며 최정호와 남진우를 건축환경연구소 부소장으로 임명했다. 최동호를 비서실장으로, 배원길을 전문 부회장으로, 김영석을 원자재상호 부회장으로, 김길웅을 대외 부회장으로, 석동운을 감독부회장으로 임명했다. 이에외도 대외련락부장, 홍보부장 등으로 세분화했다.

연변 백마장식공정유한회사 림영걸 사장이 협회를 설립하게 된 계기를 소개하고 연변주사회조직관리국 채송학 국장이 심사과정에 대해 설명했다.
 

연변사회조직관리국 채송학 국장은 연변건축장식항업협회 최원호 회장에게 협회 간판을 수여했다.
 
래빈들이 협회설립 축하케익을 자르고 있다.
 
최원호 초대회장은 "경쟁이 치렬한 요즘같은 세상에 뭉쳐야만 살아남을 수 있다. 협회는 회원들의 집이자 교류, 합작, 자원공유의 플랫폼이다. 협회에서는 회원들과 정부간의 가교역할을 착실히 해나갈뿐만 아니라 회원들의 권익을 수호하고 회원사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연변에 새로운 인테리어문화를 선도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원호 회장은 "현재 연변에는 500여개의 건축,장식회사가 있다. 건축장식시장을 보다 건전히 하고 규범화하기 위해 상호 교류하고 박람회 등을 통해 신생사물을 접할 수 있는 기회, 자사제품을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는 연변부동산협회 장덕수 회장의 축사에 이어 축하공연이 펼쳐졌고 제품경매로 막을 내렸다..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바로 제품 경매였다. 회원사 대표들은 제품을 무상으로 내놓았고 그 제품을 경매에 붙였다. 그만큼 치렬했고 행사의 분위기를 고조에로 이끌기에 충분했다.판매수익 전액은 나무잎사랑조학회 등 단체들의 불우이웃을 돕는데 쓰일 예정이다.

조글로미디어 문야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8699
  • 러우옌(肉燕), 딩볜후(鼎邊湖), 하이리빙(海蠣餅), 젠빙(煎餅), 완가오(碗糕) 등 즉석에서 만든 푸저우(福州) 고유의 먹거리가 5월 4일 푸저우 신뎬시위안(新店西園)촌에 열린 ‘우리의 명절—입하(立夏) 고유 미식페스티벌’에서 선보여 시민들의 각광을 받았다. 푸저우 민속전문가 팡빙구이(方炳貴)씨는 푸...
  • 2014-05-05
  • 조선로동신문은 5일 조선 김정숙평양방직공장 로동자 기숙사 준공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김정숙평양방직공장 기숙사를 둘러보고 있는 합숙생들. 봉황넷/조글로미디어
  • 2014-05-05
  • 장친친(蔣勤勤)과 천젠빈(陳建斌) 부부가 촬영한 웨딩드레스 사진이 중국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사진 속에서 결혼 8년차 잉꼬부부인 두 사람은 변함없는 부부애를 과시했다. 화이트 드레스를 입은 우아한 자태의 장친친은 한결같이 완벽한 몸매로 아름다운 포즈를 연출했다.   인민망
  • 2014-05-05
  • 리극강(李克强) 중국 국무원 총리가 취임후 처음으로 부인과 함께 해외순방에 나섰다. 리극강총리는 4일 오전 북경을 떠나 에티오피아와 나이지리아, 앙골라, 케냐 등 아프리카 4개국을 방문하게 된다.  이번 순방에는 부인 정홍(程虹)과 함께 했다. 통신에 따르면 1957년생인 정홍은 1982년 대학...
  • 2014-05-05
  •   5월 4일 새벽 5시경, 상해시 홍구구(虹口区) 신항로 240롱(弄) 12번지의 한 옛날식 민가가 붕괴돼 2명이 사망했다. 해당 민가는 오래된 건물로 주변에서는 “판자집”이라 불린지 오래되였다한다. 당일 소방대원들은 매몰된 현장에서 5명을 구출해냈다. 무너진 가옥에 살고있는 대다수 주민들은 세입자들이...
  • 2014-05-05
  • 사우디아라비아는 4월 29일 열린 사열식에서 중국 둥펑(東風)에서 구매한 둥풍-3 중거리 탄도미사일을 30년 만에 처음으로 선보였다. 이전의 관련 소식에 따르면 중국은 1980년대에 사우디아라비아에 핵탄두 대신 일반 탄도미사일을 탑재한 사정거리 2000km에 이르는 둥펑-3형(型) 탄도미사일을 수출했다.  인민망
  • 2014-05-05
  • 영국 언론의 5월 4일 보도에 따르면  케임브리지대학교의 2000명 학생들이 시중심의 공원에서 술을 취하도록 퍼마시고 인간사다리를 만드는 등 자극적인 행사로  새학기를 맞았다.  옥스퍼드와 더불어 세계적인 대학 도시로 알려진 케임브리지는 자연과학 분야에 더욱 중점을 두고있는 대학이다....
  • 2014-05-05
  • 4월 30일 뇌위축증을 앓고 있던 광서의 한 남성이 시궁창에 빠져 1박2일동안  쓰러져있다가 행인의 제보에 의하여 구원된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57세인 그 남성은 뇌위축증으로 앓고 난후 기억력이 감퇴되였다한다.  사고발생 당일 안해와 함께 쇼핑을 나왔다가 길을 잃었다고 했다. 집을 찾아 헤매던...
  • 2014-05-05
  • 케냐 항구도시 몸바사에서 3일(현지시간) 연쇄 폭발물 테러로 최소 3명이 숨지고 15명이 다쳤다. 이날 고속버스 터미널에 도착한 버스에서 폭발물 2개가 연달아 터졌다. 부상자들이 몸바사 인근 병원에서 응급처치를 받고 있다. 이날 인근 해변 휴양지의 리프 호텔에서도 사제 폭발물이 터졌지만 인명피해는 없었다. 로이터...
  • 2014-05-05
  • ‘인어아가씨’의 장서희가 최근 꽃 프린트 원피스를 비롯한 화려한 색감의 패션 스타일로 북경의 전통 거리를 활보했다. 그녀만의 온화한 미소가 더해져 시대를 초월하는 아름다움을 선사했다.  시나넷
  • 2014-05-04
  • 5월 2일, 충칭(重庆중경) 유양(酉阳) 타오화위안(桃花源, 무릉도원)에서는 전통 혼례복을 입은 전통 결혼식이 합동으로 치러졌다. 52쌍의 예비 신랑신부들이 이곳에 모여 고전 악기 소리를 배경으로 전통 혼례복을 입고 전통적인 식순에 따라 중화 민족의 전통 혼례를 올렸다. 중신넷/인민망
  • 2014-05-04
  • 5월 1일 제19회 중국 모장(墨江) 북회귀선 세계 쌍둥이의 날 및 하니(哈尼)태양절이 모장에서 성대히 개최되었다. 러시아, 미국, 잠비아, 우크라이나, 인도, 라오스, 태국 등 세계 각지에서 온 쌍둥이들이 이곳을 찾아 함께 경축했다.  인민망
  • 2014-05-04
  • 사진들은  5.1절 연휴기간 광서, 산동, 남경 등 관광구에서 아무곳에나 쓰레기를 버리거나 그림을 그린다거나 위험구역을 기여오르는 등 관광객들의 비도적인 행위들을 카메라에 담은것들이다. 신화사  
  • 2014-05-04
  • 5월 3일, 오전 11시 30분경, 해구시 요성 고속도로(海口绕城高速) 화산구 출구 부근에서 3대의 차량이 련쇄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 보마차에 탑승해있던 한 녀성이 부상당했으며 화물차에 실었던 대량의 물고기가 도로에 어지럽게 널려있어 도로가  한동안 마비됐다. 이번 사고는 검은색 도요타차량을 운전하고있...
  • 2014-05-04
  • 2014년 5월 3일,"5.1"절 연휴의 마지막 날인 3일날 해남성 삼아 동해 쳔연해수욕장에서 누드욕을 즐기는 일부 남성들이 발견되였다. 해수욕장에서 누드일광욕이 금지되였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사람들은 아랑곳하지 않고 누드욕을 즐기고있다. 남성들이 버젓이 성기를 드러내놓고 일광욕을 즐기는 탓에 많은 녀성들은 천연해...
  • 2014-05-04
  • 5월 2일, 조선 원산. 여동생 김여정과 함께 김정은 제1위원장이 직접 참석한 조선의 소년단 야영소 준공식에서 숙청설이 나돌던 최룡해가 재차 나타났다. 최룡해는 준공식 준공사를 했는데 그는 당 중앙위원회 비서로 소개됐으며 복장도 군복이 아닌 사복차림이였다. 한국매체들은 이를 군부를 통제하는 인민군 ...
  • 2014-05-03
  • 오늘(3일) 오전 10시 20분경, 북경 남4환 초교(草桥),지하철 4호선의 한 차량바곤이 4환선 간선을 꿰질러 큰길로 튀여나와 멈췄다.다행히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다고 한다. 관계자의 설명에 따르면 이날 이 렬차는 차량단의 시험차선에서 시운행중이였으며 시험(测试)과정에서 미처 정차하지 못해 계선을 초과하여 빚어진 사...
  • 2014-05-03
포토뉴스 더보기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