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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로감첨(一露甘甜 그림 17)’. 고궁(故宮)에 전시되어 있으며 자희태후(慈禧太后, 서태후)가 가장 좋아하던 작품이다. 투명한 비취로 만든 작품이며 시든 연잎을 표현하고 있다. 해당 작품은 진흙에서 태어난 오염되지 않은 연잎의 모습을 잘 표현하고 있으며 가을철 연잎이 겪은 풍파와 연잎 위의 이슬방울이 인상적이다. 촘촘한 잎맥과 그물맥이 잘 어울리고 작은 청개구리 한 마리가 연잎 위에 위치하고 있어 마치 연잎이 움직이는 듯한 느낌을 전한다. 해당 작품을 본 사람들은 모두 비취를 조각해서 만든 것이 맞냐고 감탄을 한다고 한다. 이외에도 자희태후가 좋아하는 ‘희영선객(喜迎仙客그림 16) 등 도합 비취작품 17점을 선보인다. 인민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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