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셀카] 2003년 10월 15일 9시, 우주비행사 양리웨이(楊利偉)가 탑승한 선저우(神舟) 5호 비행선이 우주로 진입했다. 중국은 세계에서 3번째로 인류를 우주로 보낸 국가가 되었다. 양리웨이는 우주비행 당일 저녁 셀카를 촬영하며 중국 우주비행사 최초의 ‘우주 셀카’ 사진을 남겼다. (촬영/양리웨이)
우주에서 톈산(天山, 천산)산을 바라보면 어떤 모습일까?
중국인이 우주에서 최초로 촬영한 사진은 무엇일까?
위 세트에는 중국인이 우주에서 최초로 촬영한 셀카 사진과 중국 우주비행사들이 지구를 내려다보는 시각으로 찍은 다수의 대작, 우주비행사들이 하는 일과 그들의 생활을 담고 있는 사진이 담겨 있다. 이 사진들은 우주비행사들의 독특한 시각을 통해 중국 우주비행의 기술발전에 대한 기록을 담아내고 있다. 또한 중국 국민들은 하늘을 날고 싶은 꿈과 끊임없이 연구하는 정신을 실현하기 위해 중국 우주사업과 우주정신을 찬양하며 희망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중국 우주비행사들이 촬영한 사진을 통해 우주 공간의 신비함을 느껴보도록 하자. 인민망
[지구, 잘자요] 여성 우주비행사 류양(劉洋)이 톈궁(天宮) 1호 선실에 있는 슬리핑백으로 들어갈 준비를 하고 있다. 우주비행사들은 누워서 자지 않고 우주선 벽에 붙어있는 ‘주머니’ 형태의 침낭에 서서 잠을 청한다. 이는 잠을 자면서 다른 곳으로의 이동을 방지하기 위함이라고 한다. [사진 제공: 징하이펑(景海鵬), 류왕(劉旺), 류양]
[삼인행(三人行)] 선저우(神舟) 9호와 톈궁(天宮) 1호의 비행 임무를 맡은 3명의 우주비행사들이 톈궁 1호 선실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사진 제공: 징하이펑(景海鵬), 류왕(劉旺), 류양(劉洋)]
[우주에서의 다이어트] 류양(劉洋)이 톈궁(天宮) 1호 선실에서 ‘우주 체중계’로 체중을 쟀다. 우주비행을 하는 우주비행사들은 근육이 쇠퇴하는 등의 이유로 체중이 일반적으로 모두 감소한다. [사진 제공: 징하이펑(景海鵬), 류왕(劉旺), 류양]
[우주 황페이훙(黃飛鴻, 황비홍)] 류왕(劉旺)이 톈궁(天宮) 1호 선실에서 ‘중국 무술’을 선보이고 있다. 이는 우주비행사들이 신체단련을 하는 하나의 방법이라고 한다. [사진 제공: 징하이펑(景海鵬), 류왕, 류양(劉洋)]
[나는 한 마리의 물고기] 선저우(神舟) 9호 비행 임무 중 징하이펑(景海鵬)이 톈궁(天宮) 1호 선실을 한 마리의 물고기처럼 배회하고 있다.
[우주 선생님] 선저우(神舟) 10호 비행 임무 중 우주비행사 왕야핑(王亞平)이 톈궁(天宮) 1호 선실에서 중국 최초의 ‘우주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은 물의 표면장력 작용에 의해 물방울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촬영한 것이다. [사진 제공: 녜하이성(聶海勝), 장샤오광(張曉光), 왕야핑]
[하늘을 나는 말] 우주비행사 천둥(陳冬)이 비교적 넓은 톈궁(天宮) 2호 선실에서 신나는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다. 선저우(神舟) 11호 비행 임무를 수행하는 징하이펑(景海鵬)과 천둥은 모두 말띠로 사람들에게 ‘하늘을 나는 말’라고 불렸다. [촬영: 징하이펑]
사랑해요, 중국] 징하이펑(景海鵬)이 톈궁(天宮) 2호 선실에서 오성홍기를 선보이고 있다. [촬영: 천둥(陳冬)]
[지구와 달] 2003년 10월 양리웨이(楊利偉)는 선저우(神舟) 5호 유인우주선을 타고 지구로 돌아오는 길에 100장 정도의 사진을 촬영했다. (촬영: 양리웨이)
[우주의 날개] 선저우(神舟) 5호 우주선 선실에서 태양광 날개와 지구를 함께 촬영한 사진이다. [촬영: 양리웨이(楊利偉)]
[멀리 보이는 우리 집] 페이쥔룽(費俊龍)이 선저우(神舟) 6호 우주선 선실에서 임무를 수행하며 촬영한 바단지린(巴丹吉林)사막의 모습이다. 바단지린사막은 중국 네이멍구(內蒙古, 내몽고) 지역에 위치하고 있으며 선저우 6호는 네이멍구에서 우주로 발사됐다. (촬영: 페이쥔룽)
[중국 북부 지역에 핀 진주] 선저우(神舟) 9호 우주선 비행 임무를 수행하던 우주비행사들이 중국 네이멍구(內蒙古, 내몽고) 지역을 촬영했다. 사진 속 호수는 바옌나오얼(巴彥淖爾)시에 위치한 담수호인 우량쑤하이(烏梁素海)호이다. 우량쑤하이호는 황량한 사막 지역에 위치한 보기 드문 초원호수이자 같은 위도상에서 가장 큰 습지이기도 하다. [사진 제공: 징하이펑(景海鵬), 류왕(劉旺), 류양(劉洋)]
[하늘 궁전에서 바라본 고향] [촬영: 징하이펑(景海鵬), 천둥(陳冬)]
파일 [ 2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