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길시는 부녀수공예품브랜드 창출로 부녀 창업과 취업에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조선족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하여 문화와 취업의 발전에서의 두마리 토끼를 겨냥하고 있다.
3월 2일부터 시작된 연길만달광장 1층 홀에 있는 ‘3.8부녀절’맞이 수공예품전시회장은 연변녀성들의 예술적 ‘끼’와 ‘솜씨’로 만들어진 아름다운 수공예품들을 전시하여 ‘연길언니 손끝문화’ 솜씨를 자랑하며 많은 참관자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했다.
알아본데 따르면 이번 행사는 연길시부녀련합회에서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조직한 수공예품행사로서 전시회에는 그림, 섬유, 나무조각, 예지공예 등 여러 수공예품과 기타 생활용품 1000여점의 수공예품들을 선보였다.
가동식에서 연길시부녀련합회 주석 라송옥은 “조선족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고 부녀들의 창업 취업을 위한 플랫폼구축과 발전을 취지로 마련된 이번 행사가 조선족 전통수공예품 문화를 남김없이 반영하고 녀성들의 취업 창업에 노하우를 제공하고 견인역할을 할 것”을 희망했다.
이번 전시회는 3월 11일까지 연길 만달광장에서 열흘간 진행되는데 열대풍정전시구역과 부녀수공예품전시구역으로 나뉜다.
글 사진: 길림신문 리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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