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처럼 빛나라 차세대 여성리더들...제1차 차세대여성리더양성포럼
[ 2018년 03월 10일 11시 12분   조회:9140 ]

 
"여성리더가 가정과 사업 양자간의 평형을 어떻게 이루어야 할가?" 
"여성리더가 특별히 활용활 수 있는 우세는?"
"여성리더에게 어울리는 사업아이템은?"


상술한 주제를 둘러싸고 연변조선족여성기업가협회(회장 손향)에서는 3월 10일, 설립 1주년을 기념 및  “별처럼 빛나라,녀성리더” 제1차 차세대녀성리더양성포럼을 연길신라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날 여성기업인들을 멘토로 한 차세대 100여명이 이번 포럼에 참석, 10개 팀별로 나눠열띤 토론을 진행했다. 젊음은 기회이고 힘이자 큰 자산이다. 하지만 차세대들은 도전에 도전을 거듭하면서 가정과 사회, 회사에서 오는 모든 압력을 이겨내야만 성공의 희열을 맛볼 수 있다.  리더가 되려고 꿈꾸는 젊은 여성들에게 꿈과 비전을 심어주고 좀 더 빠른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지름길을 가르쳐주는 것이 어찌보면 우리 선배기업인들의 몫이 아닐가 생각한다.
 

연변조선족여성기업가협회 손향회장
 
연변조선족여성기업가협회 손향 회장은 “본 포럼을 통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젊은 차세대리더들을 발굴하고 그들로 하여금 창업에 도전, 성공에로 이끌어줌으로써 조선족사회 명실상부한 여성리더로 육성하는 것”이라며 “포럼은 앞선 회원기업의 리더들로부터 조언과 아이디어를 얻음으로써 차세대녀성들이 상품기술 개발,판로 개척에 도움이 되고 향후 차세대여성들이 진정 우수한 여성리더로 성장하는데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조선족녀성기업가협회 리송미회장
 
중국조선족여성기업가협회 리송미 회장은 축사에서 “젊은 차세대녀성들이 본기 차세대리더양성포럼을 통해 성공한 여성기업가들의 뒤를 이어 그들의 창업정신과 아이디어를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 창업성공의 꿈을 이뤄가고, 향후 여성리더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중국조선족녀성기업가협회는 여성기업인들의 공동번영과 건전한 발전을 위한 구심점 역할을 착실히 해나갈 것이며 훌륭한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차세대들이  더욱 빠른 성장을 거듭하도록 실질적인 여건을 창조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날 창업을 꿈꾸는 젊은 차세대들을 위한 특강이 이어졌다.
 

연변언니오두막외식업유한회사 박은희대표
 
연변언니오두막외식업유한회사 박은희대표가 “료식업의 9가지 포지셔닝에 대해”라는 제목으로 특강을 진행하였다. 그는 브랜드란 무엇이며 브랜드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알기 쉽게 설명했다. 
 

창혜영재교육원 원장 김란영
 
다음으로 연변천하기업관리유한회사 대표,창혜영재교육원 김란영 원장이  “녀성리더의 사명감”이란 제목으로 특강했다. 김란영 원장은 녀성이라는 이름 뒤에는 늘 “아름다움,포용,섬김,공감”이 동반하며 “두려움,의존,우유부단”이라는 장애물도 공존할 수 있기에 끈길짐, 강의함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피력했다.
 
 
멘토기업인들

특강이 끝난후 행사에 참가한 100명의 차세대여성들은 멘토인 선배기업인들의 지도하에 10개 소조로 나뉘여 본기 포럼주제인 “1.녀성리더가 가정과 사업의 평형을 어떻게 이뤄나갈것인가?2.녀성리더가 특별히 활용할수 있는 우세와 조건은 무엇인가?3.녀성리더에게 어울리는 사업아이템은?”등과 관련해 열띤 토론을 진행했다.
 
토론이 끝난후 각 팀에서는 포럼의 주제로 발표회를 가졌다. 이번 발표회는 토론내용을 요약해서 설명해야 하는데 간단명로하면서도 실질적인 보다 포괄적인 내용이여야 하며 조리정연하고 당당하게 의사를 표현해야 했다. 


최우수발표상 수상자들과 함께
 
팀별토론회에 참여한 멘토기업인들은 "젊은이들의 창의적인 아이템이 돋보인다. 활발하고 생기넘쳐 젊음을 되찾은 것 같다. 우리가 성공한 것처럼 보이지만 앞으로는 젊은이들의 힘을 많이 이용해야 한다.소통과 화합의 장이였다"고 말했고 차세대들은 "이런 모임이 자주 진행되였으면 좋겠다.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친구를 얻었고 선배님들의 경험담을 통해 금후 자신이 나아가야 할 길이 더욱 뚜렷해졌다. 팀워크로 남남이 하나로 되게 했다. 서로의 존재감을 느끼게 했다..."고 말했다. 배움은 끝이 없다. 서로가 서로에게 멘토가 되고 서로에게 힘이 되여 윈윈해야만 다 같이 부를 창조할 수 있는 길을 열어갈 수 있다고 말한다.


최우수단체상 수상자들과 함께
 
이날 포럼은 손향 회장의 끈질긴 노력과 여성기업인들의 참여,그리고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중국조선족녀성기업가협회의 지지로 기대이상의 가치를 창출했다.이번 포럼을 계기로 협회 산하 회원사들에서는 차세대녀성들의 창업에 도움을 주고저 차세대와 1대1합작 미팅으로, 합작항목과 구직설명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차세대와의 만남의 자리를 마련했으며 회원사 제품전시부스를 설치하고 제품홍보에 나섰다.
 


인기상 수상자들과 함께
 
이날 행사는 월드미디어 오연 사장이 연변조선족녀성기업가협회 차세대리더양성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사회했으며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연변조선족여성기업가협회에서 주최하고 중국조선족녀성기업가협회 회장단,연변무역협회,연변과학기술대학AMP총동문회,연변대학녀성평생교육총동문회,연변조선족청년경영자련의회 등 여러 사회단체의 협조로 원만히 진행되였다.

조글로미디어 문야 

파일 [ 2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8699
  • 3월 29일 새벽 0시6분,호북성에서 항공운수 재개후의 첫 민용항공기인 복주항공 FU6779 항공편이 의창삼협공항에서 리륙하여 복주로 향했다. 3월 29일,의창공항은 복주, 심수 등 16개 항로의 22개 항선을 회복했다. 이는 호북성에서 항공운수를 회복한 첫 공항이며 또한 호북성 운항재개 첫날에 항로와 항선이 가장...
  • 2020-03-30
  • 29일,일본행 비행기가 필리핀 마닐라 공항에서 리륙하던 중 폭발과 함께 추락해 탑승자 전원이 숨졌다. 마닐라 국제공항은 사고 직후 항공기 진화에 나섰지만 탑승자들의 생명을 구하지는 못했다.사고당시 비행기에는 8명이 탑승 그중 6명은 승무원으로 필리핀인이고 승객 둘은 각각 캐나다인, 미국인인 것으로 알려졌다.&n...
  • 2020-03-30
  • 습근평 주석은 29일 절강을 시찰했다. 당일 습근평 주석은 주산항과 천산항 지역의 부두와 북룬구대계 자동차부품모형단지를 둘러보면서 입주기업 및 생산재개 상황을 정검했다.  신화사 
  • 2020-03-30
  • 3월 27일, 미국 뉴욕 매하탄의 자비츠센터를 임시병원으로 정하고 코로나19 환자들을 치료하고 있다. 이 병원은 미국 륙군공정병들에 의해 개건됐다.  사진 중신넷  미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12만명을 넘어섰고, 사망자도 2천명을 돌파했다.   미국 존스홉킨스대학은 28일 오후...
  • 2020-03-29
  • 호북지원 연변의료대원들이 60여일간의 무한 전염병 제1선에서의 긴장한 전투를 거쳐 맡았던 환자들을 모두 리셋 (清零)했다.  곧 무한을 떠나게 되는 시점에서 의료대원들은  식수로 무한과의 뜻깊은 작별기념을 남기였다. 한편 의료대원들은 3월 28일 철수 날자를 통지받고 고향으로 돌아올 준비를 하고 있다....
  • 2020-03-27
  • 호주 뉴사우스웨일스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현장에서 구조된 코알라가 다시 야생에 방사되고 있다.10억 생명 앗아간 호주 산불, 6개월여 만에 '종료'됐다. 전체 코알라 7만5천여마IFrame리 중 45%가 떼죽음을 당한 것으로 추산된다. 호주 생태학자들은 코알라가 '기능상 멸종' 상태가 됐다고 보고 있는 실정...
  • 2020-03-27
  • 3월 22일, 길림성 무한지원의료팀의 145명 의료인들이 첫진으로 무사히 돌아왔다.  3월 24일, 길림성 무한지원의료팀의 179명 의료인들이 제2진으로 무사히 돌아왔다.  영웅들의 개선, 고향 인민은 1209명 무한지원의료팀의 모든 성원들이 안전하게 고향으로 돌아오기를 기대한다.  1월 24일, 길림성의 첫 ...
  • 2020-03-26
  • 지난 3월 23일, 이탈리아 미란국제전시센터를 림시병원으로 개건중이다. 현재 이탈리아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루적 확진자 및 사망자 규모가 나란히 7만명과 7천명을 넘어섰다. 바이러스 확산 속도는 다소 진정되는 양상이다.이탈리아 보건당국은 25일 오후 6시(현지시간) 기준 전국의 누적 사망자 수가...
  • 2020-03-26
  • 태평양에 배치된 미국 해군 항공모함에서 수병 3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로이터와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토머스 모들리 미 해군장관은 24일(현지시간) 국방부 브리핑에서 항공모함 시어도어 루스벨트(CVN-71)호에 탑승한 해군 병사 3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이는 현재 운항 중인 미 해군...
  • 2020-03-25
  • 콜롬비아 수도 보고타에 위치한 교도소에서 코로나19(COVID-19)와 관련된 폭동이 발생해 재소자 23명이 사망했다고 현지언론이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이날 마르가리타 카베요 콜롬비아 법무장관은 보고타의 라모델로 교도소에서 벌어진 폭동으로 인해 재소자 23명이 사망하고, 수감자와 교도관 등 90명이...
  • 2020-03-24
  • 이탈리아 보건당국은 현지시각 23일 오후 6시 기준으로 전국 누적 사망자 수가 6천78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전날보다 602명, 11% 증가한 것으로 증가율은 지난 19일 이래 가장 낮았다.누적 확진자 수는 4천789명 증가한 6만 3천927명을 기록했다. 사진 신화사 
  • 2020-03-24
  •   길림성호북지원의료대에 보낸 성당위 성정부의 위문편지   개선하고 돌아온 영웅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돌아오신 것 을환영합니다!       코로나19 전염병이 발생한후 여러분들은 습근평 총서기와 당중앙의 호소와 지령에 견결히 호응하고 성당위와 성정부의 중요한 부탁을 짊어지고 길림인...
  • 2020-03-23
  • 크로아티아의 수도 자그레브 근처에서 22일 오전 5시 24분께(세계표준시·UTC) 규모 5.3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독일 지구과학연구센터(GFZ)가 밝혔다.진앙은 자그레브에서 북쪽으로 6㎞ 떨어진 곳으로, 진원의 깊이는 10km이다. 현재까지 부상자는 2명으로 집계됐으나, 정확한 인명 피해 규모는 아직 나오지 않았다. ...
  • 2020-03-23
  • 요즘 훈춘 경신습지에는 귀여운 철새들이 찾아와 우리가 오래동안 기다려 온 "봄"이 왔음을 알려주고 있는 듯 하다. 아름다운 자태로 날아예는 철새들과 습지의 풍경이 어우러지면서 한폭의 아름다운 화폭을 방불케 하고 있다.   아래 길림 훈춘경신습지에서 촬영한 최신 사진들을 함께 살펴보자.   주체면적이 ...
  • 2020-03-23
  • 신종 코로나 페염 전염병이 발생한 이래 연길조양천국제공항은 줄곧 항공편 승객을 위한 각종 봉사를 견지하였는 바 이와 동시에 공항 전체 일군들은 전염병 방역임무를 충실히 완수하고 있다.    최근 주변 국가 전염병 변화형세에 따라 연길공항은 전염병 예방통제 등급을 상향하고 국제항공편 련합 예방통제사...
  • 2020-03-22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0일 서부전선대연합부대의 포사격대항경기를 지도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1일 보도했다. 21일 노동신문이 공개한 사진. 포사격 경기 지도·탄도미사일 또 발사 주요결정 내리는 최고인민회의 개최 예고 평양병원 건설 첫삽 뜨며 '인민건강' 강조 "인민·안보 중시 지도자상 ...
  • 2020-03-21
  • 지난해 9월 허리케인 ‘도리안’이 만든 쓰나미에 휩쓸려 사라졌다가 두 달 뒤 멀쩡히 살아서 발견된 ‘기적의 소’ 중 한 마리가 새끼를 출산했다. 새끼는 한쪽 눈은 갈색, 다른쪽 눈은 파란색인 오드아이다./사진=랜치솔루션 페이스북지난해 9월 허리케인 ‘도리안’이 미국을 덮쳤을 당시...
  • 2020-03-21
  • 19일(현지시간) 그리스 아테네에서 2020년 도쿄올림픽 성화 인수식을 가졌다. 코로나19탓에 비공개로 치러진 이번 성화 인수식에서 일본의 전직 녀성 수영 선수 이모토 나오코가 2020년 도쿄올림픽 성화를 인수했다. 중신넷 
  • 2020-03-20
‹처음  이전 1 2 3 4 5 6 7 다음  맨뒤›
포토뉴스 더보기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