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제 폐회식에서 "천단(天壇)상" 수상작품이 밝혀졌다.
제8회 베이징 국제영화제 "천단상"에 참석한 세계 71개 나라와 지역의 659부의 영화 중 그루지아와 에스토니아 공동제작의 <스캐어리 마더>가 "최우수 영화상"을 수상하고 중국 영화 <홍해 행동>이 최우수 시각효과상을 수상했다.
50대 주부의 일상과 창작간의 선택 스토리를 보여준 <스캐어리 마더>는 여성이 직면한 생활과 직장간 딜레마를 통해 여성의 힘과 용기를 보여주었습니다.
이밖에 영국 영화 <저니스 엔드>가 최우수 남조연상과 최우수 음악상, 이스라엘과 오스트리아 공동제작의 <증언>이 최우수 편집상, 그루지아와 네델란드 등 5개국 공동 제작의 <데데>가 최우수 감독상을 수상했다.
개회식과 폐회식, 천단상, 정상포럼 등 7대 주제로 펼쳐진 제8회 베이징 국제영화제에서는 500여부의 내외 작품이 천여회에 걸쳐 상영되어 연 23만명의 관객을 끌었다. /국제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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