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개국 참가 국제축구대회서 조선족 이끄는 팀 4위 따내
[ 2018년 05월 08일 09시 15분   조회:7117 ]

    (흑룡강신문=하얼빈)이수봉 김철진기자= 올해로 제7회를 맞은 U14(14세)국제청소년축구경기가 4월 30일부터 5월 5일까지 강소성 해문시 중남코디온(中南珂缔缘) 축구클럽 경기장에서 열려 청소년축구열이 또 한번 해문시를 달구었다.

  그간 컵 이름이 코디온컵, 랑시코디온컵, 중남코디온컵으로 3번 바뀌었어도 축구에 대한 열은 식지 않았다.

  이번 초청경기는 중남코디온축구클럽에서 조직했는데 스페인(西班牙格拉纳达), 브라질(巴西克鲁塞罗), 폴란드(波兰哥罗纳凯尔采),러시아(俄罗斯安那吉耶), 조선(평양국제축구학교), 한국(韩国联赛冠军队茂山), 뉴질랜드(新西兰惠灵顿凤凰), 태국(泰国OAZ), 키르기즈스탄(吉尔吉斯斯坦), 중국 중남코디온축구클럽(A,B팀) 등 총 10개 나라의 11개 팀이 참가해 치렬한 각축전을 펼쳤다.

  브라질팀이 5일 오후 결승전에서 조선팀을 2대 1로 누르고 우승을 했다. 조선팀이 준우승, 스페인팀이 3등, 중남코디온A팀이 4등 했다.

 

  북소리 하늘을 진동하네

  잔디밭에서 펼쳐진 사자춤과 룡춤 축하공연
 
  코디온축구 꿈나무들이 개막식에서 재치있게 공을 다루며 축하 쇼를 하고 있다.
 
  멋진 대결 순간들
 
  마지막 최종 결승전, 붉은색 조선평양국제축구학교팀이 파란색 브리질팀 진영으로 돌진하고 있다.
 
  "아이구, 아이구" 다리에 쥐난다.
 
  멋있는 여자 주심과 변심.
 
  "우리 선수 잘한다. 화이팅" 응원에 열을 올리는 꼬맹이들
 
 
  "수고 많네요" 북을 치며 응원하는 아저씨
 
  코디온 260명 어린이와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중국꿈, 축구꿈을 꾸는 코디온축구클럽 이태진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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