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닝' 유아인, 칸 영화제 첫 입성
[ 2018년 05월 18일 08시 06분 조회:759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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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인(오른쪽)과 전종서,스티븐 연(왼쪽)이 16일 칸 영화제에서 열린 버닝의 상영에 앞서 취재진에게 손을 흔들고 있다. 유아인은 버닝으로 칸 영화제 레드카펫을 처음 밟았다.[AFP=연합뉴스]
'버닝'의 유아인이 16일(현지시간} 오후 칸에서 첫 월드 프리미어를 갖고 레드카펫을 밟았다. 이날 유아인은 '버닝'의 주역들인 이창동 감독과 전종서, 스티븐 연 등과 첫 상영장을 찾았다. 영화 버닝은 한국영화 중 유일하게 제71회 칸 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진출했다.
16일(현지시간) 칸 국제영화제 레드카펫에 선 이창동 감독과 배우 유아인, 전종서, 스티븐 연(오른쪽부터).[EPA=연합뉴스]
영화 버닝으로 데뷔한 신인여배우 전종서가 16일 유아인(오른쪽),스티븐 연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로이터=연합뉴스]
이창동 감독, 배우 유아인,전종서,스티븐 연 (오른쪽부터)등이 16일 버닝의 프리미어에 앞서 취재진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버닝은 한국영화로는 유일하게 경쟁부문에 진출했다.[AFP=연합뉴스]
버닝의 여주인공 전종서가 상영장으로 들어서며 취재진에게 하트모양의 손짓을 하고 있다.전종서는 영화 버닝으로 첫 스크린 데뷔를 한 신인배우다. [AFP=연합뉴스]
이창동 감독의 버닝은 유통회사 알바생인 주인공 종수(유아인)와 어릴 적 동네친구 해미(전종수), 의문의 남자 벤(스티븐 연) 등 세 명의 젊은이가 겪는 이야기다. 이 영화의 원작은 무라카미 하루키의 단편소설 '헛간을 태우다'다.
레드카펫에 선 이창동 감독과 유아인,전종서,스티븐 연(왼쪽부터). 오는 19일(현지시간) 칸 폐막식에서 황금종려상 수상작 등이 발표된다. 버닝팀은 다음날인 20일 귀국할 예정이다.[AFP=연합뉴스]
제71회 칸 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진출한 버닝팀이 첫 상영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AFP=연합뉴스]
이창동 감독(오른쪽)과 배우 유아인(오른쪽 둘째) 등이 16일 버닝 상영장으로 들어서며 인사하고 있다. [UPI=연합뉴스]
버닝팀은 17일 낮 12시(현지시간) 공식 포토콜에 이어 12시 30분 공식 기자회견 스케줄까지 참석한다. 칸 국제영화제의 대상인 황금종려상 수상작은 19일 오후 폐막식에서 발표된다.
[출처: 중앙일보] [서소문사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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