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의 날] 시진핑-펑리위안 부부가 말하는 사랑이란?
[ 2018년 05월 23일 07시 43분   조회:6161 ]

부모님을 존경하고 아내와 아이를 잘 보살핀다. 시진핑(習近平)은 가정의 행복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한다. 시진핑과 그의 아내 펑리위안(彭麗媛)은 서로를 사랑하고 서로를 의지한다. 또한 ‘첫 만남’부터 ‘평생의 동반자’가 되기까지 모두의 모범이 되며 ‘국민 커플’이 되었다.

사랑은 ‘너만 있으면 돼’이다.

시진핑과 펑리위안은 1987년 9월 결혼했다.

성대한 결혼식은 없었다.

테이블 하나에 음식을 차려놓고 동료들과 친구들을 불렀다.

시탕(喜糖: 결혼 축하 사탕) 역시 급하게 준비한 것이다.

하지만 서로 간에 마음이 있었고 모두 만족했다.

이런 것을 행복이라고 부를 것이다.

△1987년, 시진핑(習近平)과 그의 아내 펑리위안(彭麗媛)이 푸젠(福建, 복건)성 둥산(東山)섬을 찾았다.

사랑은 서로 의지하는 것이다.

시진핑과 펑리위안은 결혼 후

한 명은 지도자 간부로서 자주 출장을 다녔고

한 명은 군 소속 가수로 위문 공연을 다녔다.

두 사람은 비록 자주 만나지는 못했지만

항상 서로를 이해하고 서로 의지했다.

△1989년 9월, 시진핑(習近平)과 펑리위안(彭麗媛)이 함께 찍은 사진

시진핑의 근무지인 푸젠성은 겨울이 춥기로 유명하다.

펑리위안은 직접 만든 이불을 선물하는 것을 잊지 않았고

중앙방송국(CCTV) 춘완(春晚: 중국 음력 설 특집방송)에 참가했다.

시진핑은 집에서 자오쯔(餃子: 만두)를 빚으며 그녀가 오기를 기다렸다.

△시진핑(習近平)이 방송국 인터뷰 당시 화면을 캡처한 것이다. (그는 인터뷰에서 “저는 매일 아내에게 전화를 합니다”라고 말했다.)

사랑은 함께 가풍을 건설하는 것이다.

그들은

엄격하게 아이를 가르쳤고 근검절약을 원칙으로 가풍을 이뤘다.

딸 이름은 ‘밍쩌(明澤)’로 지었고

딸이 맑고, 밝고, 인품이 좋게 컸으면 좋겠다고 희망했다.

△시진핑(習近平)이 푸저우(福州)에 있을 때 딸과 함께 노는 모습

△시진핑(習近平) 가족(3명)과 시진핑의 아버지 시중쉰(習仲勛)이 함께 찍은 사진

사랑은 평생을 함께 하는 것이다.

지도자의 자리에 앉은 시진핑은

부인 펑리위안과 함께 많은 행사장을 다니며

모든 일정을 함께 소화했다.

두 사람은 항상 자연스럽고 따뜻한 이미지를 전달했다.

사람들의 마음속에 자리 잡은 ‘시다다(習大大)’와 ‘펑마마(彭麻麻)’의 모습은

시대를 대표하는 ‘국민 커플’이다.

△2015년 4월 20일 점심,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이 파키스탄을 방문했다. 사진은 시진핑과 그의 부인 펑리위안(彭麗媛)이 환영행사에 나온 사람들에게 손을 흔들어 인사를 하는 모습이다.

가장 확실한 행복

가족들의 인정을 받는 것보다 행복한 것은 없다.

2015년 2월 13일 춘제(春節, 춘절: 중국의 설)를 앞두고

시진핑이 7년 동안 몸담았던 곳을 지나게 되었다.

량자허(梁家河) 마을

그는 산베이(陜北, 섬북) 사투리로 마을 사람들에게

“제 각시입니다”라고 소개했다.

가장 따뜻한 행복

어딜 가던지 당신의 손을 잡아줄 사람이 있다는 것,

비바람이 불 때 누군가 우산을 씌워줄 사람이 있다는 것은 너무나 행복한 일이다.

△2017년 7월 4일,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이 독일연방공화국을 정식 방문했다. 사진은 시진핑과 그의 부인 펑리위안(彭麗媛)이 손을 잡고 트랩을 내려오는 모습이다.

△2013년 3월 26일,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에 도착했을 당시 시진핑(習近平)이 펑리위안(彭麗媛)의 손을 잡아주는 모습이다.

△외국을 방문할 때 시진핑(習近平)은 펑리위안(彭麗媛)을 위해 항상 우산을 챙긴다.

2014년 11월 18일

시진핑이 중국의 과학탐사선인 ‘쉐룽(雪龍)’호에 탑승했다.

선실 문을 지날 때

그는 몸을 돌려 펑리위안의 손을 잡으며

“이리 와요”라고 말했다.

가장 달콤한 행복

서로를 빛나게 해주는 것

많은 행사장에서

시진핑과 펑리위안은 ‘커플룩’을 선보였다.

온화하게 잘 어울리는 모습은

젊은이들보다 더 달콤해 보였다.

△2013년 3월 29일, 시진핑(習近平) 주석과 그의 아내 펑리위안(彭麗媛)이 콩고를 방문했다.

△2013년 6월 3일, 시진핑(習近平) 주석과 그의 아내 펑리위안(彭麗媛)이 코스타리카의 수도 산호세에서 조니 아라야 시장이 증정하는 산호세시 기념열쇠를 받았다.

△2014년 11월 19일, 시진핑(習近平)의 호주 방문 일정이 끝났다.

△2015년 3월 22일, 시진핑(習近平) 주석이 암스테르담에서 빌럼 알렉산더르 네덜란드 국왕을 회견했다.

가장 낭만적인 행복

당신과 함께 기쁨을 나누는 것

2013년 6월

코스타리카의 한 일반 커피 농가를 찾은

시진핑은 커피꽃을 따서

펑리위안에게 향기를 맡아보라고 전했다.

2014년 9월

인도 구자라트

시진핑과 펑리위안이 그네를 타는 모습이다.

2014년 11월

호주 캔버라 총독 관저

펑리위안은 10개월 된 코알라를 안고

옆에 있던 시진핑은 따뜻한 목소리로

“이 코알라는 자기 머리를 못 쓰다듬게 해요.”

번역: 인민망 은진호

원문 출처: CCTV뉴스 위챗 공식계정(ID: cctvnewscenter)/신화망(新華網), 중국망(中國網), 중국공산당신문망(中國共產黨新聞網), 해외망(海外網), <난대내외(蘭臺內外)>지 내용 종합


파일 [ 2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8699
  • 김정은 조선 노동당 위원장이 지난 5일 조선을 방문 중인 한국 정의용 수석 대북특사 등 특사단과 면담했다.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동지께서 3월 5일 평양에 온 남조선 대통령의 특사대표단 성원들을 접견하시었다"며 북측에서는 김영철 노동당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과 김여정 당 제1부부장 등이 참석했다고 전했...
  • 2018-03-06
  • (양회 수권 발표) 리커창 총리, 5년 이래 전면적인 개혁의 심화 견지... 발전동력 끊임없이 강화 리커창(李克强) 국무원 총리는 5일 정부업무보고에서 5년 이래, 중국은 전면적인 개혁의 심화를 견지했고 체제에 존재하는 적폐 제거에 힘을 기울였으며 발전동력이 끊임없이 강화되었다고 말했다.   국유기업과 국유자...
  • 2018-03-05
  • 지난 2월1일에 개막하여 3월16일에 마감하는 2018년 심양세박원국제문화 채색등불 축제는 동북지역에서 가장 큰 규모로 펼쳐져 한겨울 볼거리가 적은 겨울철관광에 이채를 돋구어주었다. 총투자가 5,000만원, 부지면적이 1,000무이다. 북쪽으로는 봉의 날개광장, ...
  • 2018-03-05
  • 13기 전국인대 1차 회의가 5일 오전 9시 북경 인민대회당에서 개막하여 국무원 총리 리극강의 정부사업에 관한 보고를 청취하고 20017년 국민경제및사회발전계획 집행상황과 2018년 국민경제및사회발전계획 초안에 관한 국무원의 보고를 심사하며 2017년 중앙 및 지방 예산 집행상황과 2018년 중앙 및 지방 예산초안에 관한...
  • 2018-03-05
  • 3월 4일, 13기 전인대 1차회의가 베이징(北京) 인민대회당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장예쑤이(張業遂) 언론대변인이 대회 어젠다 및 전인대 업무와 관련해 내외신 기자의 질문에 응답했다. 신화사
  • 2018-03-05
  • 3월 2일, 전통명절인 정월 대보름을 맞아 중국조선족의 량호한 민족문화와 전통을 계승하기 위해 “2018년 중국 연길조선족대보름맞이 민속활동”이 연길만달광장에서 펼쳐졌다. 사흘간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조선족장기대회, 조선족 윷놀이대회 등 일련의 놀이활동외에도 민속문예공연, 불꽃야회 등 민족특색이...
  • 2018-03-05
  • 3월 3일, 전통명절인 정월 대보름을 맞아 중국조선족의 량호한 민족문화와 전통을 계승하기 위해 조직된 “2018년 중국 연길조선족대보름맞이 민속활동”계렬활동인 조선족 장기대회가 연길만달광장에서 펼쳐졌다. 이번 대회에는 녀성들과 어린이들이 대거 참석해 장기겨룸이 한결 이색적이였다.이번 활동은 연길...
  • 2018-03-05
  • 보름맞이 ‘조선족연극희곡소품야회’가 3월 1일 연변대학 극장에서 열렸다.     연변주문련, 주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영화신문출판국에서 주최하고 연변가무단, 훈춘시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영화신문출판국, 화룡시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영화신문출판국, 연변연극가협회에서 주관한 이번 야회에는...
  • 2018-03-02
  • 3월 1일(현지시간) 일본 도쿄에서 열린 구직단합대회에서 대학생들이 함께 "취준생 화이팅"을 외쳤다.. 이날 이 행사에 참여한 졸업생 1500명은 다가오는 구인구직 시즌에 일자리를 구하겠다는 일념으로 단합대회에 동참했던 것이다. 봉황넷
  • 2018-03-02
  • [최고의 셀카] 2003년 10월 15일 9시, 우주비행사 양리웨이(楊利偉)가 탑승한 선저우(神舟) 5호 비행선이 우주로 진입했다. 중국은 세계에서 3번째로 인류를 우주로 보낸 국가가 되었다. 양리웨이는 우주비행 당일 저녁 셀카를 촬영하며 중국 우주비행사 최초의 ‘우주 셀카’ 사진을 남겼다. (촬영/양리웨이) 우...
  • 2018-03-02
  • 룡정시 륙도하로 눈치기작업. 28일부터 1일까지 지속된 폭설로 연변 산천이 온통 은빛으로 변했다. 각지에서는 제설작업이 한창이다. 연변일보넷 종합   룡정시 륙도하로 눈치기작업. 28일부터 1일까지 지속된 폭설로 연변 산천이 온통 은빛으로 변했다. 각지에서는 제설작업이 한창이다. 연변일보넷 종합   &nb...
  • 2018-03-01
  • 연길 황관혼례호텔과 함께 하는 연변TV “3.8절” 맞이  “우리 노래 대잔치”가 2월 28일 오후 연변텔레비죤방송국 스튜디오에서 펼쳐졌다.   봄날의 싱그러운 내음을 풍기며 희망과 축복을 선물해주는 이번 노래대잔치는 관중들에게 웃음과 감동, 재미, 명절의 선물을 동시에 선사했다.&n...
  • 2018-03-01
  • 2월 28일, 향항 동아시아은행청사에서 강탈사건이 발생했다. 은행에 무단친입한 남성은 ‘꼼짝말엇, 움직이면 총쏠테다”라고 엄포를 놓은 후 직원들더러 자루에 돈을 담으라고 호령했다. 총앞에서 어쩔 수 없는 직원들은 벌벌 떨며 돈을 자루에 담았다. 16초 지났을 가, 남성은 돈을 가지고 황급히 현장을 떠났...
  • 2018-02-28
  • [인민망 한국어판 2월 27일] 천수(陳數, 진수)의 겨울철 화보가 공개됐다. 화보 속 천수는 심플한 배경을 뒤로 회색 오프숄더 스웨터, 검은색 멜빵 스커트 등을 매칭했고 소파에 기대 매력을 어필했다. 한편 천수는 며칠 전 자신의 개인 SNS 계정에 요가를 하는 사진을 게재하며 사람들에게 스스로를 가꾸며 자신을 발전시...
  • 2018-02-28
  • 2월 26일, 배우들이 대형 간난(贛南, 장시성 남부지역) 민속음악 ‘커자얼랑(客家兒郎, 객가의 아들들)’을 공연하고 있다. 당일, 대형 간난 민속음악 ‘커자얼랑’이 북경 국가대극장에서 공연되었다. ‘커자얼랑’은 간난의 객가를 배경으로 ‘민간의 의식(儀式)’과 ‘민...
  • 2018-02-28
  • 2월 25일 저녁 12시경, 광서 남녕시 영화교부근에서 칼과 몽둥이를 든 수십명이 서로 상대방을 향해 달려들었다. 이번 싸움으로  여러명이 부상당했다. 26일 점심 12시, 남녕시공안국 강남분국에서 통보한데 따르면 경찰측은 이미 3명의 범죄자들을 나포. 그중 2명은 부상을 당해 현재 병원에서 치료중...
  • 2018-02-27
  • 2월19일,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500m 경기에서 중국 선수 가오팅위의 모습. 가오팅위는 최종 34초65의 성적으로 동메달을 땄다. [촬영/신화사 기자 쥐환쭝(鞠煥宗)] 평창동계올림픽 경기장에서 리진위(李靳宇), 가오팅위(高亭宇), 쿵판위(孔凡鈺) 등 중국 신세대 선수들은 처음 오른 올림픽 무대에서...
  • 2018-02-27
  • 2월22일, 지린(吉林 길림)시 베이산(北山 북산) 공원에 등장한 2.5m길이의 거대 ‘탕후루(糖葫蘆)’가 시민들의 새봄 ‘쟁탈’ 목표가 되었다. 새빨간 ‘탕후루’를 보기 위해 몰려든 시민들이 들어 보려하지만 보기와 달리 꽤 묵직하다. 눈 위에 놓여 있는 50개의 ‘탕후루’는 ...
  • 2018-02-27
  • 민속체험 나들이 너무 신나요! “할아버지, 할머니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알록달록 한복 차림의 아이들이 한줄로 서서 두손을 나란히 모은채 공손히 세배를 올리며 새해축복을 올리는 이들은 연길시신흥소학교 4학년 3학급 전반 30여명 학생들이다.   떠나갈듯한 호탕한 웃음소리로 고요했...
  • 2018-02-26
‹처음  이전 86 87 88 89 90 91 92 93 94 95 96 다음  맨뒤›
포토뉴스 더보기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