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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첫 군사 테마공원을 찾은 관람객이 35만 명을 돌파했다.
30일 봉황망(凤凰网)에 따르면 중국 장시성(江西省, 강서성) 난창시(南昌市 남창시)에 위치한 난창 군사장비 전시 센터가 지난해 8월 1일 문을 연 이후 관람객이 35만 명을 넘어섰다.
난창 군사장비 전시 센터는 소화기 전시관, 육군장비 전시 구역, 공군장비 전시 구역 등으로 나눠져있다.
공군장비 전시 구역에는 An-26과 Y-8 수송기, H-6 폭격기, 전투기, 훈련기 등 항공기가 전시돼있고, 육군장비 전시 구역에는 탱크, 장갑차, 대포 등이 있다.
난창 군사장비 전시 센터 측은 "교육, 체험, 상호작용 등이 하나가 된 혁신적인 군사 체험 방식을 구축했다”며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이 군사와 역사를 접하고 중국의 군사 문화를 이해할 수 있도록 생동감 넘치는 교육 현장을 만들고 있다”고 설명했다.
봉황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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