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어린이" 습주석과 내외 어린이의 따뜻한 이야기들
[ 2018년 06월 01일 10시 27분   조회:8347 ]

아이들의 명절인 "6.1"국제어린이의 날이 곧 다가옵니다. 중국에는 줄곧 아이들과 어린이의 성장을 관심하는 "큰 어린이"가 있습니다.

그는 "큰 어린이"의 명의로 전국 어린이들에게 명절의 축하를 보냈습니다.

그는 하는 일이 얼마나 바쁘든지 시간을 내어 아이들과 함께 있어줍니다.

운동장에서, 교실에서 과외활동에서, 국내외에서...모든 곳에서 이 "큰 어린이"와 아이들의 감동어린 이야기를 엿볼 수 있습니다.

이 "큰 어린이"가 바로 중국의 국가 원수 습근평 주석입니다.

이야기 하나: 딸을 아끼고 사랑하는 아빠

습근평 동지는 국가주석이자 아이와 잘 놀아주는 훌륭한 아빠입니다. 그의 사무실 책상에는 딸이 어릴때 함께 찍은 사진이 놓여 있으며 사진 속 그는 딸과 함께 자전거를 타면서 놀고 있습니다. 딸에 대한 습근평 주석의 사랑을 회억하면서 팽려원 여사는 이렇게 말합니다.

"딸은 그를 많이 닮았고 그와 가장 가까웠습니다. 나랑 함께 있을 때면 딸은 장난도 많이 쳤지만 아빠하고 있을 때면 말 잘 듣는 얌전한 작은 고양이 같았습니다."

이야기 둘: 수줍음을 많이 타는 습할아버지

"큰 어린이" 습근평 주석은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았습니다. 2014년 그는 복주(福州)시 군인가족 지역사회를 방문해 그 곳의 10여명 어린이들과 친절하게 교류했습니다. 교류활동이 끝난 후 7살난 어린 여자아이 추예녕(鄒睿寧)은 일기장에 이렇게 썼습니다. "습할아버지는 수줍음을 탔습니다!"

사실 습할아버지는 수줍음이 많은 것이 아니라 단지 아이들을 특히 좋아할 따름이었습니다. 아이들의 눈에는 습근평 주석이 바로 자신과 가장 가까운 어른 친구였습니다.

이야기 셋: 어린 벗에게 편지를 쓰다

2016년 "6.1" 어린이의 날에 즈음해 절강성 대주(臺州)의 12명 초등학생들은 "대진도(大陳島) 황무지개간대원 후예"의 명의로 습근평 주석에게 편지 한통을 썼습니다. 뜻밖에도 이 어른 친구는 아이들에게 답장을 하였고 편지에서 아이들을 이렇게 고무했습니다. "나중에 커서 지식이 있고 품성이 훌륭하며 능력이 있는 새시대 건설자가 되세요." 답장은 받은 아이들은 "어린이 날에 받은 가장 훌륭한 선물"이라고 기뻐서 어쩔 줄 몰라했습니다.

이야기 넷: 제1진으로 소년선봉대에 가입하지 못해 울었던 기억

어린 친구들과 교류할 때면 습근평 주석은 아이들의 이야기를 들어주려고 애썼으며 아이들에게 자신의 어릴 때 이야기들을 들려주었습니다. 베이징 해전(海澱)구 민족초등학교를 방문해서 소년선봉대 입대식에 참석한 자리에서 습근평 주석은 어릴 때 제1진으로 선봉대에 가입하지 못해 울었으며 나중에 가입할 때는 가슴이 터질 것 같았다고 말했습니다.

어린이들이 붓으로 "정충보국(精忠報國 충성을 다해 나라에 보답하다)이란 글씨를 쓰는 것을 보면서 습근평 주석은 자신이 4,5살때 있었던 일을 회억했습니다. 당시 어머니는 악비에 관한 작은 그림책을 사주면서 "악모자자(岳母刺字 악비의 어머니가 악비의 등에 나라를 위해 충성을 다하라는 글자를 새겨 넣었다는 민간이야기)"란 이야기를 들려주었습니다. 그때 그는 어머니에게 "등에 글자를 새기면 아프지 않을가요"라고 물었고 어머니는 "비록 아팠지만 악비는 항상 가슴속에 간직했어."라고 대답했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어린이들에게 "정충보국"이란 이 네글자를 자신은 줄곧 가슴에 새기고 있으며 일생의 목표가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이야기 다섯: 재해구 어린이들을 항상 걱정하다

2013년 4월 20일, 사천 로산(蘆山)에서 진도 7.0의 강렬한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현지의 재해구조와 복구건설 기간 습근평 주석은 항상 그곳의 아이들을 걱정했습니다. 재해구를 직접 찾아 이재민들을 위문하는 한편 그는 특별히 아이들을 찾아가 보았습니다. 재해안치 텐드에서 1살반 나는 락준성(駱俊成)은 습근평 주석을 보자 입을 내밀며 뽀뽀하면서 "할아버지"라고 불렀습니다. 습근평 주석 또한 기쁜 마음으로 락준성의 볼을 만지며 얼굴에 뽀뽀를 했습니다. 이 따뜻한 뽀뽀장면은 현장 모든 사람의 심금을 울렸습니다.

이야기 여섯: 만리 떨어진 호주 어린 친구와의 서신 인연

2014년 호주 태즈메이니아주의 16명 초등학생들이 습근평 중국 국가주석과 부인 팽려원 여사에게 편지 한통을 보내 현지 독특한 동식물과 아름다운 풍광을 추천해주었습니다. 이들은 편지에서 삐뚤삐뚤한 한자로 이들 부부가 자신의 고향을 방문해줄 것을 초청했습니다.

이들이 꿈에도 생각지 못한 건 이 편지를 받은 습근평 주석과 부인 팽려원 여사가 정말로 자신들 앞에 나타난 것입니다. 얼마 후 이 초등학생들은 특별귀빈의 신분으로 현지에서 습근평 주석과 팽려원 여사의 호주 방문을 위해 진행한 환영식에 참석했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미소를 띠고 아이들과 이사를 나누었으며 아이들이 중국어 공부를 열심히 해서 중국문화와 역사를 더 잘 요해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또 이들과 함께 친선의 나무를 심었습니다.

이야기 일곱: "큰 어린이"는 "축구광팬"

"큰 어린이" 습근평 주석은 다 잘 아는 "축구광팬"으로 특히 중국 청소년들의 축구발전에 관심이 깊었습니다. 그는 축구는 어려서부터 잘 가르쳐야 한다면서 2014년 독일 방문시 특별히 베를린 올림픽경기장을 찾아 그곳에서 훈련중인 중국 소년 축구선수들을 위문했습니다. 당시 섬서 지단(志丹)현에서 온 축구소년들이 독일 볼프스부르크 축구클럽 소년대원들과 경기중이었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경기 중간 휴식시간에 작은 대원들을 만나 이들의 훈련과 생활상황을 알아보았습니다. 아이들의 흥분어린 모습을 보고 습근평 주석은 "너희들을 믿는다! 너희 새 일대를 믿는다! 나중에 너희들이 국제스타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이야기 여덟: 파키스탄 초등학생들, 습근평 환영 광고 실어

파키스탄의 유명 학교인 루트 밀레니엄 학교에는 "큰 어린이" 습근평 주석의 아주 많은 어린 "팬"들이 있습니다. 2015년 습근평 주석의 파키스탄 방문소식을 들을 어린 팬들은 공항까지 직접 환영을 나갈 수 없게 되자 고심끝에 현지 최대 신문의 제1면에 광고를 싣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이들은 친히 그린 그림과 중국어로 습근평 주석의 파키스탄 방문을 환영했습니다. 이들은 "신문은 파키스탄을 요해하는 창구로 습근평 주석이 반드시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믿어마지 않았습니다.

이야기 아홉: 과학자는 무수한 중국 어린이의 꿈

매번 "6.1"어린이의 날이 되면 "큰 어린이" 습근평 주석은 바쁜 와중에도 아이들과 함께 활동에 참가하고 아이들에게 축복과 인사를 보내왔습니다. 얼마전 중국과학원, 중국공정원 양원 원사대회에서 습근평 주석은 중국의 최첨단 과학자들에게 "현재 과학자는 무수한 중국 어린이의 꿈이며 과학기술사업이 흡인력이 강한 사업으로 되고 어린이들이 존경하고 숭배하는 직업이 되도록 해야 하며 아이들의 꿈에 과학기술의 날개를 달아주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습근평 주석과 내외 어린이들의 따뜻한 이야기는 이밖에도 아주 아주 많습니다. 그는 늘 아이들의 훌륭히 자라는 것이 자신의 최대의 념원이라면서 항상 아이들의 성장과 미래를 관심했습니다. 아이들이 바로 민족의 희망이고 나라의 미래이기 때문입니다.

번역/편집:이명란
국제방송

korean@cri.com.cn

파일 [ 2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8699
  • 연일 내린 폭우로 광서(廣西)의 여러 곳이 홍수 피해를 입었으며 일부 지역은 산사태가 발생하거나 언색호가 생기는 등 지질피해가 발생했습니다. 6월 24일 17시까지 피해로 광서에서 9만 5800여명이 피해를 입고 3명이 숨졌습니다. 신화사/국제방송
  • 2018-06-25
  • 马内进球 6월 24일, 일본이 예카테린부르크 아레나에서 열린 2018년 러시아월드컵 H조 조별 리그 2차전에서 세네갈과 치열한 혈투 끝에 2대2 무승부를 거뒀다. 앞서 콜롬비아에 승리한데 힘입어 승점 4점으로 세네갈과 함께 조 공동 선두다. 16강 진출의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이미 탈락이 확정돼 동기부여가 떨어져있는 ...
  • 2018-06-25
  • 최근 많은 대학이 졸업 시즌을 맞이했다. 졸업은 학창시절이 끝나는 것을 의미하는 동시에 사회생활에 첫 발을 내딛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졸업생들은 새로운 여정에 올라 인생의 새로운 장을 열 기대감에 부풀어 있다. 최근 졸업생들이 환러구(歡樂谷) 광장에서 찍은 기념사진이다. 이날 상하이 10개 대학의 학부 졸업생...
  • 2018-06-25
  • 연변대학녀성연구중심 설립 25주년 기념 연변대학녀성연구중심에서는 연구중심 설립 25주년을 맞으며 6월 23일, 연변대학에서 제2회 민족문화 및 사회성별학술포럼을 진행했다. 연변대학녀성연구중심, 부녀사업위원회, 부녀교수협회, 녀성평생교육협회에서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행사는 개막식, 론문발표, 팀별토론, 페막식...
  • 2018-06-24
  • 지난 20일 육군 7사단 부대창설 기념행사에서 의장대가 시범을 선보이고 있다. [연합뉴스] 칼같이 예리한 제복.  한 치의 오차도 허용하지 않는 오와 열.  바로 군대의 얼굴 의장대다.  영국 의장대사열하는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로이터=연합뉴스] 국가의 중요 행사나 국빈이 방문했을 때 정상들은 제일 ...
  • 2018-06-24
  • ‘2018 중국•장백 고산초원 캠핑축제’ 및 ‘은하의 약속’음악축제 성황리에 16일 저녁 7시, ‘장백산의 여름 2018중국•장백고산초원캠핑축제’ 및 ‘은하의 약속’음악축제 개막식이 중조변경의 압록강변에 위치한 장백조선족자치현의 십팔도구 고산초원에서 성황리에...
  • 2018-06-22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부인 멜라니아 여사가 21일(현지시간) 미국과 멕시코 접겯 지역에 있는 이민자 어린이 보호소를 찾았다.  트럼프 대통령이 불법 이민자에 대한 이른바 '무관용 정책'을 펴면서 기소된 부모로부터 격리된 아이들에 대한 연민과 정책에 대한 반감을 드러내기도 했던 멜라니아 여사...
  • 2018-06-22
  • 6월20일, 경기 시작 전 우루과이팀 축구팬의 모습이다. 20일 러시아 로스토프나도누 로스토프 아레나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A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우루과이는 사우디아라비아를 상대로 경기를 했다. 신화망
  • 2018-06-22
  • 6월20일, 중교제2항만공정국이 건설한 산시 윈청(山西運城)-허난 링바오(河南靈寶) 고속도로 황허대교가 순조롭게 연결됐다. 황허대교는 산시성과 허난성을 잇는 중요한 교량으로 국가 고속도로 계획망 후허하오터(呼和浩特)-베이하이(北海)의 중요한 일환이다. 대교의 전체 길이는 1690m, 양방향 6차선 고속도로 표준으로...
  • 2018-06-22
  • 6월 중순 간쑤(甘肅, 감숙)성 자가나(扎尕那)에 거대한 운무가 피어오르며 신선들이 사는 선경(仙境)과 같은 풍경이 펼쳐졌다. 장족(藏族)어로 ‘석함’을 의미하는 자가나는 간쑤성 간난(甘南) 장족자치주 뎨부(迭部)현에서 서북쪽으로 30km 정도 떨어진 이와(益哇)향의 한 고성(古城: 오래된 도시)에 위치하고 ...
  • 2018-06-22
  • 조선이 조국통일 3대헌장을 기념하기 위하여 평양 통일거리 입구에 세운 탑.높이 30m, 너비 61.5m의 아치형 구조물이다. 너비 61.5m는 6·15남북공동선언을 상징한다. 1999년  8월 14일 착공, 2001년 8월 14일 준공되었다. 조선중앙통신/ 흑룡강신문
  • 2018-06-21
  • 김정은 조선 국무위원장이 19일부터 20일까지 중국을 공식 방문했다. 20일, 김위원장은 중국 농업과학원 국가농업과학기술혁신원과 북경시 궤도교통지휘센터를 방문했다.김위원장은 국가농업과학기술혁신원의 연구집단이 나라의 농업발전에 이바지 할 과학기술연구사업에서 훌륭한 성과들을 이룩하고 있는데 대해 높이...
  • 2018-06-21
  • 중국 산시성(陕西省) 시안(西安)시는 19일부터 중국 당(唐)나라 시대를 주제로 한 ‘당나라 테마지하철'을 운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당나라 테마지하철’은 당나라 수도였던 장안(长安, 지금의 서안) 분위기를 살려 다양한 디자인을 적용했다. 총 6개의 테마로 칸별마다 다르게 적용...
  • 2018-06-21
  •   유목민 스슈라무(石秀拉姆•81세, 왼쪽 1번째) 씨는 1,000km 이주 프로젝트에 참가한 사람 가운데 가장 나이가 많다. 그녀는 라싸(拉薩, 납살)시에 위치한 새로운 집에서 노년을 보낼 수 있게 되었다. 지난 6월 18일 15시 30분경 2일간 장거리를 달려온 11대의 버스와 31대의 대형 트럭이 시짱(西藏, 서장) 라싸...
  • 2018-06-21
  • 월드컵 열기로 뜨겁게 달아오른 러시아, 19일 내린 폭우로 몸살을 앓고 있다. 니즈니노브고로드는 밤새 내린 폭우로 도시 곳곳이 침수됐다. 차량이 물에 잠겨 오도가도 못하는 녀성들을 구출해내는 멋진 남정네들...현재 니즈니노브고로드 스타디움에서  2018 러시아 월드컵 F조 조별리그가 열리고 있다...
  • 2018-06-20
  • 최근 중국 유명 기업가들의 식단과 가오카오(高考·중국판 수능) 성적이 잇따라 공개되면서 이들의 애마도 덩달아 화제다.    중국 봉황망은 마화텅(马化腾) 텐센트 회장, 마윈(马云) 알리바바(阿里巴巴) 그룹 회장, 류창둥(刘强东) 징둥닷컴 회장, 왕젠린(王健林) 완다(万达)그룹 회장과 레이쥔(雷军) 샤...
  • 2018-06-20
  • 최근 아름다운 여성들이 장쑤(江蘇, 강소)성 톈무후(天目湖) 워터파크의 물속에서 공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단오절휴가일, 기온의 지속적인 상승과 함께 톈무후 워터파크는 파도 타기, 물놀이 등의 시설을 설치했다. 이는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려는 대중들을 사로잡았다. 인민넷
  • 2018-06-20
  • 6월 16일 제21회 상하이(上海, 상해)국제영화제가 개막했다. 개막식 레드카펫은 당일 저녁 상하이 대극원에 펼쳐졌다. 심사위원으로 선발된 장원(姜文), 장전(張震), 친하이루(秦海璐) 등이 함께 모습을 드러냈다. 인민망
  • 2018-06-20
‹처음  이전 69 70 71 72 73 74 75 76 77 78 79 다음  맨뒤›
포토뉴스 더보기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