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어린이" 습주석과 내외 어린이의 따뜻한 이야기들
[ 2018년 06월 01일 10시 27분   조회:8355 ]

아이들의 명절인 "6.1"국제어린이의 날이 곧 다가옵니다. 중국에는 줄곧 아이들과 어린이의 성장을 관심하는 "큰 어린이"가 있습니다.

그는 "큰 어린이"의 명의로 전국 어린이들에게 명절의 축하를 보냈습니다.

그는 하는 일이 얼마나 바쁘든지 시간을 내어 아이들과 함께 있어줍니다.

운동장에서, 교실에서 과외활동에서, 국내외에서...모든 곳에서 이 "큰 어린이"와 아이들의 감동어린 이야기를 엿볼 수 있습니다.

이 "큰 어린이"가 바로 중국의 국가 원수 습근평 주석입니다.

이야기 하나: 딸을 아끼고 사랑하는 아빠

습근평 동지는 국가주석이자 아이와 잘 놀아주는 훌륭한 아빠입니다. 그의 사무실 책상에는 딸이 어릴때 함께 찍은 사진이 놓여 있으며 사진 속 그는 딸과 함께 자전거를 타면서 놀고 있습니다. 딸에 대한 습근평 주석의 사랑을 회억하면서 팽려원 여사는 이렇게 말합니다.

"딸은 그를 많이 닮았고 그와 가장 가까웠습니다. 나랑 함께 있을 때면 딸은 장난도 많이 쳤지만 아빠하고 있을 때면 말 잘 듣는 얌전한 작은 고양이 같았습니다."

이야기 둘: 수줍음을 많이 타는 습할아버지

"큰 어린이" 습근평 주석은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았습니다. 2014년 그는 복주(福州)시 군인가족 지역사회를 방문해 그 곳의 10여명 어린이들과 친절하게 교류했습니다. 교류활동이 끝난 후 7살난 어린 여자아이 추예녕(鄒睿寧)은 일기장에 이렇게 썼습니다. "습할아버지는 수줍음을 탔습니다!"

사실 습할아버지는 수줍음이 많은 것이 아니라 단지 아이들을 특히 좋아할 따름이었습니다. 아이들의 눈에는 습근평 주석이 바로 자신과 가장 가까운 어른 친구였습니다.

이야기 셋: 어린 벗에게 편지를 쓰다

2016년 "6.1" 어린이의 날에 즈음해 절강성 대주(臺州)의 12명 초등학생들은 "대진도(大陳島) 황무지개간대원 후예"의 명의로 습근평 주석에게 편지 한통을 썼습니다. 뜻밖에도 이 어른 친구는 아이들에게 답장을 하였고 편지에서 아이들을 이렇게 고무했습니다. "나중에 커서 지식이 있고 품성이 훌륭하며 능력이 있는 새시대 건설자가 되세요." 답장은 받은 아이들은 "어린이 날에 받은 가장 훌륭한 선물"이라고 기뻐서 어쩔 줄 몰라했습니다.

이야기 넷: 제1진으로 소년선봉대에 가입하지 못해 울었던 기억

어린 친구들과 교류할 때면 습근평 주석은 아이들의 이야기를 들어주려고 애썼으며 아이들에게 자신의 어릴 때 이야기들을 들려주었습니다. 베이징 해전(海澱)구 민족초등학교를 방문해서 소년선봉대 입대식에 참석한 자리에서 습근평 주석은 어릴 때 제1진으로 선봉대에 가입하지 못해 울었으며 나중에 가입할 때는 가슴이 터질 것 같았다고 말했습니다.

어린이들이 붓으로 "정충보국(精忠報國 충성을 다해 나라에 보답하다)이란 글씨를 쓰는 것을 보면서 습근평 주석은 자신이 4,5살때 있었던 일을 회억했습니다. 당시 어머니는 악비에 관한 작은 그림책을 사주면서 "악모자자(岳母刺字 악비의 어머니가 악비의 등에 나라를 위해 충성을 다하라는 글자를 새겨 넣었다는 민간이야기)"란 이야기를 들려주었습니다. 그때 그는 어머니에게 "등에 글자를 새기면 아프지 않을가요"라고 물었고 어머니는 "비록 아팠지만 악비는 항상 가슴속에 간직했어."라고 대답했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어린이들에게 "정충보국"이란 이 네글자를 자신은 줄곧 가슴에 새기고 있으며 일생의 목표가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이야기 다섯: 재해구 어린이들을 항상 걱정하다

2013년 4월 20일, 사천 로산(蘆山)에서 진도 7.0의 강렬한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현지의 재해구조와 복구건설 기간 습근평 주석은 항상 그곳의 아이들을 걱정했습니다. 재해구를 직접 찾아 이재민들을 위문하는 한편 그는 특별히 아이들을 찾아가 보았습니다. 재해안치 텐드에서 1살반 나는 락준성(駱俊成)은 습근평 주석을 보자 입을 내밀며 뽀뽀하면서 "할아버지"라고 불렀습니다. 습근평 주석 또한 기쁜 마음으로 락준성의 볼을 만지며 얼굴에 뽀뽀를 했습니다. 이 따뜻한 뽀뽀장면은 현장 모든 사람의 심금을 울렸습니다.

이야기 여섯: 만리 떨어진 호주 어린 친구와의 서신 인연

2014년 호주 태즈메이니아주의 16명 초등학생들이 습근평 중국 국가주석과 부인 팽려원 여사에게 편지 한통을 보내 현지 독특한 동식물과 아름다운 풍광을 추천해주었습니다. 이들은 편지에서 삐뚤삐뚤한 한자로 이들 부부가 자신의 고향을 방문해줄 것을 초청했습니다.

이들이 꿈에도 생각지 못한 건 이 편지를 받은 습근평 주석과 부인 팽려원 여사가 정말로 자신들 앞에 나타난 것입니다. 얼마 후 이 초등학생들은 특별귀빈의 신분으로 현지에서 습근평 주석과 팽려원 여사의 호주 방문을 위해 진행한 환영식에 참석했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미소를 띠고 아이들과 이사를 나누었으며 아이들이 중국어 공부를 열심히 해서 중국문화와 역사를 더 잘 요해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또 이들과 함께 친선의 나무를 심었습니다.

이야기 일곱: "큰 어린이"는 "축구광팬"

"큰 어린이" 습근평 주석은 다 잘 아는 "축구광팬"으로 특히 중국 청소년들의 축구발전에 관심이 깊었습니다. 그는 축구는 어려서부터 잘 가르쳐야 한다면서 2014년 독일 방문시 특별히 베를린 올림픽경기장을 찾아 그곳에서 훈련중인 중국 소년 축구선수들을 위문했습니다. 당시 섬서 지단(志丹)현에서 온 축구소년들이 독일 볼프스부르크 축구클럽 소년대원들과 경기중이었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경기 중간 휴식시간에 작은 대원들을 만나 이들의 훈련과 생활상황을 알아보았습니다. 아이들의 흥분어린 모습을 보고 습근평 주석은 "너희들을 믿는다! 너희 새 일대를 믿는다! 나중에 너희들이 국제스타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이야기 여덟: 파키스탄 초등학생들, 습근평 환영 광고 실어

파키스탄의 유명 학교인 루트 밀레니엄 학교에는 "큰 어린이" 습근평 주석의 아주 많은 어린 "팬"들이 있습니다. 2015년 습근평 주석의 파키스탄 방문소식을 들을 어린 팬들은 공항까지 직접 환영을 나갈 수 없게 되자 고심끝에 현지 최대 신문의 제1면에 광고를 싣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이들은 친히 그린 그림과 중국어로 습근평 주석의 파키스탄 방문을 환영했습니다. 이들은 "신문은 파키스탄을 요해하는 창구로 습근평 주석이 반드시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믿어마지 않았습니다.

이야기 아홉: 과학자는 무수한 중국 어린이의 꿈

매번 "6.1"어린이의 날이 되면 "큰 어린이" 습근평 주석은 바쁜 와중에도 아이들과 함께 활동에 참가하고 아이들에게 축복과 인사를 보내왔습니다. 얼마전 중국과학원, 중국공정원 양원 원사대회에서 습근평 주석은 중국의 최첨단 과학자들에게 "현재 과학자는 무수한 중국 어린이의 꿈이며 과학기술사업이 흡인력이 강한 사업으로 되고 어린이들이 존경하고 숭배하는 직업이 되도록 해야 하며 아이들의 꿈에 과학기술의 날개를 달아주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습근평 주석과 내외 어린이들의 따뜻한 이야기는 이밖에도 아주 아주 많습니다. 그는 늘 아이들의 훌륭히 자라는 것이 자신의 최대의 념원이라면서 항상 아이들의 성장과 미래를 관심했습니다. 아이들이 바로 민족의 희망이고 나라의 미래이기 때문입니다.

번역/편집:이명란
국제방송

korean@cri.com.cn

파일 [ 2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8699
  • 김정은 조선 노동당 위원장이 지난 5일 조선을 방문 중인 한국 정의용 수석 대북특사 등 특사단과 면담했다.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동지께서 3월 5일 평양에 온 남조선 대통령의 특사대표단 성원들을 접견하시었다"며 북측에서는 김영철 노동당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과 김여정 당 제1부부장 등이 참석했다고 전했...
  • 2018-03-06
  • (양회 수권 발표) 리커창 총리, 5년 이래 전면적인 개혁의 심화 견지... 발전동력 끊임없이 강화 리커창(李克强) 국무원 총리는 5일 정부업무보고에서 5년 이래, 중국은 전면적인 개혁의 심화를 견지했고 체제에 존재하는 적폐 제거에 힘을 기울였으며 발전동력이 끊임없이 강화되었다고 말했다.   국유기업과 국유자...
  • 2018-03-05
  • 지난 2월1일에 개막하여 3월16일에 마감하는 2018년 심양세박원국제문화 채색등불 축제는 동북지역에서 가장 큰 규모로 펼쳐져 한겨울 볼거리가 적은 겨울철관광에 이채를 돋구어주었다. 총투자가 5,000만원, 부지면적이 1,000무이다. 북쪽으로는 봉의 날개광장, ...
  • 2018-03-05
  • 13기 전국인대 1차 회의가 5일 오전 9시 북경 인민대회당에서 개막하여 국무원 총리 리극강의 정부사업에 관한 보고를 청취하고 20017년 국민경제및사회발전계획 집행상황과 2018년 국민경제및사회발전계획 초안에 관한 국무원의 보고를 심사하며 2017년 중앙 및 지방 예산 집행상황과 2018년 중앙 및 지방 예산초안에 관한...
  • 2018-03-05
  • 3월 4일, 13기 전인대 1차회의가 베이징(北京) 인민대회당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장예쑤이(張業遂) 언론대변인이 대회 어젠다 및 전인대 업무와 관련해 내외신 기자의 질문에 응답했다. 신화사
  • 2018-03-05
  • 3월 2일, 전통명절인 정월 대보름을 맞아 중국조선족의 량호한 민족문화와 전통을 계승하기 위해 “2018년 중국 연길조선족대보름맞이 민속활동”이 연길만달광장에서 펼쳐졌다. 사흘간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조선족장기대회, 조선족 윷놀이대회 등 일련의 놀이활동외에도 민속문예공연, 불꽃야회 등 민족특색이...
  • 2018-03-05
  • 3월 3일, 전통명절인 정월 대보름을 맞아 중국조선족의 량호한 민족문화와 전통을 계승하기 위해 조직된 “2018년 중국 연길조선족대보름맞이 민속활동”계렬활동인 조선족 장기대회가 연길만달광장에서 펼쳐졌다. 이번 대회에는 녀성들과 어린이들이 대거 참석해 장기겨룸이 한결 이색적이였다.이번 활동은 연길...
  • 2018-03-05
  • 보름맞이 ‘조선족연극희곡소품야회’가 3월 1일 연변대학 극장에서 열렸다.     연변주문련, 주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영화신문출판국에서 주최하고 연변가무단, 훈춘시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영화신문출판국, 화룡시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영화신문출판국, 연변연극가협회에서 주관한 이번 야회에는...
  • 2018-03-02
  • 3월 1일(현지시간) 일본 도쿄에서 열린 구직단합대회에서 대학생들이 함께 "취준생 화이팅"을 외쳤다.. 이날 이 행사에 참여한 졸업생 1500명은 다가오는 구인구직 시즌에 일자리를 구하겠다는 일념으로 단합대회에 동참했던 것이다. 봉황넷
  • 2018-03-02
  • [최고의 셀카] 2003년 10월 15일 9시, 우주비행사 양리웨이(楊利偉)가 탑승한 선저우(神舟) 5호 비행선이 우주로 진입했다. 중국은 세계에서 3번째로 인류를 우주로 보낸 국가가 되었다. 양리웨이는 우주비행 당일 저녁 셀카를 촬영하며 중국 우주비행사 최초의 ‘우주 셀카’ 사진을 남겼다. (촬영/양리웨이) 우...
  • 2018-03-02
  • 룡정시 륙도하로 눈치기작업. 28일부터 1일까지 지속된 폭설로 연변 산천이 온통 은빛으로 변했다. 각지에서는 제설작업이 한창이다. 연변일보넷 종합   룡정시 륙도하로 눈치기작업. 28일부터 1일까지 지속된 폭설로 연변 산천이 온통 은빛으로 변했다. 각지에서는 제설작업이 한창이다. 연변일보넷 종합   &nb...
  • 2018-03-01
  • 연길 황관혼례호텔과 함께 하는 연변TV “3.8절” 맞이  “우리 노래 대잔치”가 2월 28일 오후 연변텔레비죤방송국 스튜디오에서 펼쳐졌다.   봄날의 싱그러운 내음을 풍기며 희망과 축복을 선물해주는 이번 노래대잔치는 관중들에게 웃음과 감동, 재미, 명절의 선물을 동시에 선사했다.&n...
  • 2018-03-01
  • 2월 28일, 향항 동아시아은행청사에서 강탈사건이 발생했다. 은행에 무단친입한 남성은 ‘꼼짝말엇, 움직이면 총쏠테다”라고 엄포를 놓은 후 직원들더러 자루에 돈을 담으라고 호령했다. 총앞에서 어쩔 수 없는 직원들은 벌벌 떨며 돈을 자루에 담았다. 16초 지났을 가, 남성은 돈을 가지고 황급히 현장을 떠났...
  • 2018-02-28
  • [인민망 한국어판 2월 27일] 천수(陳數, 진수)의 겨울철 화보가 공개됐다. 화보 속 천수는 심플한 배경을 뒤로 회색 오프숄더 스웨터, 검은색 멜빵 스커트 등을 매칭했고 소파에 기대 매력을 어필했다. 한편 천수는 며칠 전 자신의 개인 SNS 계정에 요가를 하는 사진을 게재하며 사람들에게 스스로를 가꾸며 자신을 발전시...
  • 2018-02-28
  • 2월 26일, 배우들이 대형 간난(贛南, 장시성 남부지역) 민속음악 ‘커자얼랑(客家兒郎, 객가의 아들들)’을 공연하고 있다. 당일, 대형 간난 민속음악 ‘커자얼랑’이 북경 국가대극장에서 공연되었다. ‘커자얼랑’은 간난의 객가를 배경으로 ‘민간의 의식(儀式)’과 ‘민...
  • 2018-02-28
  • 2월 25일 저녁 12시경, 광서 남녕시 영화교부근에서 칼과 몽둥이를 든 수십명이 서로 상대방을 향해 달려들었다. 이번 싸움으로  여러명이 부상당했다. 26일 점심 12시, 남녕시공안국 강남분국에서 통보한데 따르면 경찰측은 이미 3명의 범죄자들을 나포. 그중 2명은 부상을 당해 현재 병원에서 치료중...
  • 2018-02-27
  • 2월19일,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500m 경기에서 중국 선수 가오팅위의 모습. 가오팅위는 최종 34초65의 성적으로 동메달을 땄다. [촬영/신화사 기자 쥐환쭝(鞠煥宗)] 평창동계올림픽 경기장에서 리진위(李靳宇), 가오팅위(高亭宇), 쿵판위(孔凡鈺) 등 중국 신세대 선수들은 처음 오른 올림픽 무대에서...
  • 2018-02-27
  • 2월22일, 지린(吉林 길림)시 베이산(北山 북산) 공원에 등장한 2.5m길이의 거대 ‘탕후루(糖葫蘆)’가 시민들의 새봄 ‘쟁탈’ 목표가 되었다. 새빨간 ‘탕후루’를 보기 위해 몰려든 시민들이 들어 보려하지만 보기와 달리 꽤 묵직하다. 눈 위에 놓여 있는 50개의 ‘탕후루’는 ...
  • 2018-02-27
  • 민속체험 나들이 너무 신나요! “할아버지, 할머니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알록달록 한복 차림의 아이들이 한줄로 서서 두손을 나란히 모은채 공손히 세배를 올리며 새해축복을 올리는 이들은 연길시신흥소학교 4학년 3학급 전반 30여명 학생들이다.   떠나갈듯한 호탕한 웃음소리로 고요했...
  • 2018-02-26
‹처음  이전 86 87 88 89 90 91 92 93 94 95 96 다음  맨뒤›
포토뉴스 더보기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