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근평 주석, 키르기스스탄 대통령과 회담
[ 2018년 06월 07일 11시 42분   조회:8038 ]

    습근평(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6일 인민대회당에서 제엔베코프 키르기스스탄 대통령과 회담했습니다. 양국 수반은 중국과 키르기스스탄간 전면전략동반자관계를 구축하고 양국친선협력의 새로운 페이지를 엮어나가기로 합의했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제엔베코프 대통령의 중국 국빈방문과 상해협력기구 청도정상회의 참가를 열렬히 환영했습니다. 그는 중국과 키르기스스탄간 전면전략동반관계 구축은 양국관계사의 또 하나의 이정비적 의의가 있는 대사이고 양국관계발전에 새로운 동력을 주입해 주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새 역사적 기점에 서서 중국은 키르기스스탄과 함께 양국 세대친선정신을 발양하고 전방위적인 친선협력을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며 공동으로 분투해 발전진흥을 실현하고 양국 인민들에게 복을 마련해 줄 용의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키르기스스탄은 가장 일찍 "일대일로"건설을 지지하고 참여한 나라중의 하나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중국은 키르기스스탄과 함께 사유를 넓히고 잠재력을 발굴하며 양자간 협력이 새로운 단계로 발전하도록 추동할 용의를 밝혔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키르기스스탄이 중국의 상해협력기구 의장국 담임과 관련해 큰 지지를 준데 대해 높이 평가했으며 중국은 키르기스스탄과 함께 노력해 상해협력기구가 온당한 궤도에서 발전하도록 추동할 용의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제엔베코프 대통령은 키르기스스탄은 중국경제발전이 거둔 성과를 높이 평가한다며 중국이 장기간 제공해준 도움에 감사를 표했습니다. 그는 오늘 키르기스스탄과 중국이 전면전략동반자관계를 구축해 양국관계의 새로운 페이지를 펼쳐나가게 되었다면서 키르기스스탄은 대중국관계를 우선적인 방향에 놓고 있다면서 예전과 현재, 앞으로도 중국은 가장 믿음직한 이웃이고 동반자이고 벗이라고 말했습니다.

  제엔베코프 대통령은 키르기스스탄은 하나의 중국정책을 실행하고 중국과 경제무역, 인문 등 영역에서의 실무협력을 강화할 용의가 있으며 "세가지 세력"을 협력해 타격하고 본 지역의 평화와 안정, 안보를 공동으로 수호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회담 후 양국 수반은 "중화인민공화국과 키르기스스탄간 전면전략동반자관계 구축에 관한 공동성명"을 체결하고 양자간 여러가지 협력문건 조인식을 견증했습니다.

  회담에 앞서 습근평 주석은 인민대회당 동문밖에서 제엔베코프 대통령을 위해 성대한 환영식을 마련했습니다.

  이는 처음으로 새롭게 개혁한 국빈방문환영식입니다. 개혁후 환영식은 보다 장엄하고 성대하고 대범해 졌으며 중국특색의 대국의 외교적 새로운 면모와 새로운 기상을 구현했습니다.

  신화사/국제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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