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력사속 월드컵]축구팬들을 감동케 하는 월드컵 순간!
[ 2018년 06월 19일 08시 47분   조회:3091 ]

[기억에 남는 월드컵 명장면] 세계 각국 축구팬들을 감동케 하는 월드컵 순간!
 

6월 14일

4년에 한 번씩 개최되는 월드컵이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개최됐다.

준비됐습니까?

이번 월드컵은

6월 14일부터 7월 15일까지 개최되며

32개 팀 간의 64개 경기로 구성된다.

과연 독일이 우승컵을 지킬 수 있을까?

리오넬 메시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가운데 누가 주인공이 될까?

이번 월드컵의 다크호스는 누구일까?

모든 결과는 당신과 함께 합니다!

월드컵은 사람들에게 무궁무진한 재미와 추억을 선물한다.

과거 월드컵 명장면, 감동의 순간을 회상하며

이번 월드컵을 기대해 본다.

월드컵 무대는 축구 선수들에게 있어 꿈의 무대이다.

월드컵은 전 세계 축구팬들을 환호하게 하는 축제이다.

1986년 멕시코 월드컵 아르헨티나와 영국 경기에서 마라도나가 손으로 골을 넣는 장면을 기억할 것이다. 당시 심판은 골을 인정했고 마라도나는 ‘신의 손’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1994년 미국 월드컵 결승전에서 이탈리아와 브라질이 만났다. 로베르토 바조 선수가 페널티킥을 골문 위로 날리고 주저앉는 모습이 아직도 생생하다.

1998년 프랑스 월드컵 영국과 아르헨티나 경기, 순조롭게 경기를 펼쳐오던 데이비드 베컴이 후반 시작 직후 디에고 시메오네의 발을 걸며 레드카드를 받게 됐고 영국은 아르헨티나에게 지며 탈락했다.

2006년 독일 월드컵 하면 지네딘 지단이 마르코 마테라치에게 헤딩을 하며 레드카드를 받는 모습이 생생하게 떠오를 것이다. 지네딘 지단의 퇴장으로 프랑스는 탈락했고 당시 지네딘 지단의 축 처진 어깨는 많은 축구팬들에게 아쉬움을 남겼다.

2014 브라질 월드컵 준결승전에서 브라질이 독일에 1:7 대패를 당했다. 당시 현장을 찾은 브라질 축구팬들은 울음을 참지 못했다. 경기가 끝나고 다비드 루이스 선수 역시 눈물을 흘렸다.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는 순간은 경기뿐만이 아니다. 축구팬들의 감정 역시 매우 중요한데 많은 팬들은 자신이 응원하는 팀의 성적에 따라 기뻐하기도 하고 절망하기도 한다.

과거 모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영국이 이탈리아와 우크라이나에게 패한 후 성적과 관계없는 세 번째 경기에 나섰다. 하지만 한 영국 축구팬들은 자신이 응원하는 영국을 위해 광장에 작은 소파를 놓고 축구 중계를 관람한다.

월드컵 토너먼트 경기 중 미국이 1:2로 탈락했다. 멀리서 현장을 찾은 미국 축구팬들의 실망감은 말로 표현하기 어려웠다. ‘캡틴 아메리카’로 변장한 한 미국 축구팬은 경기가 끝나고도 자리를 뜨지 못하고 있다.

3, 4위전 경기, 대패를 당한 주최측인 브라질이 네덜란드와 맞붙게 됐다. 경기 시작 전 국가가 울려 퍼질 때 브라질 여아들과 선수들은 하나가 되어 큰 목소리로 국가를 따라 부르며 축구팬들에 대한 예의를 표했다.

2002년 한일 월드컵 당시 중국 축구팬들의 모습도 생생하게 기억난다. 중국은 조별리그에서 3연패를 당했고 단 한 골도 넣지 못했다. 당시 중국 축구팬들은 아쉬움에 차마 경기장을 떠나지 못했다.

올해 중국은 월드컵 무대에 오르지 못했지만 중국 축구팬들의 열정은 그대로 유지됐다. 통계에 따르면 중국 축구팬이 약 4만 장 정도의 티켓을 구입하며 전 세계 티켓 구입량 9위를 차지했다. 이는 일부 본선 무대에 오른 국가보다 더 많은 양이기도 하다. 다음에는 중국이 월드컵 본선 무대를 밟길 기대해본다. 이기면 함께 열광할 것이고 지면 함께 슬퍼할 것이다! 더욱 발전하는 중국 축구를 기대해 본다. (번역: 은진호)

원문 출처: 인민일보 위챗 공식계정(ID: rmrbwx)/ 인민일보 클라이언트, CCTV 뉴스, 신화망 등의 내용 종합

파일 [ 2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8699
  • 2018새해맞이 “진달래의 꿈” 중국조선족음악회가 2일 오후 룡정시해란강극장에서 성황리에 펼쳐졌다.   연변주문학예술계련합회와 연변주문화라지오텔레비죤신문출판국, 중국조선족음악연구회가 주최하고 연변가무단과 연변텔레비죤방송국이 주관한 이번 음악회는 “진달래의 꿈”을 주제로 펼...
  • 2018-02-05
  •   중국에는 총 30여 개 성(省), 시(市), 자치구가 있는데 이들 명칭의 유래에 대해선 잘 알고 있을까? 의외로 대다수 중국인들도 잘 알지 못하는 상식이라는데 같이 한번 살펴보자. 북경(北京, 베이징) 전국(戰國) 시기 명칭은 계(薊), 전국칠웅(戰國七雄) 중 연국(燕國)의 수도였다. 요국(遼國) 때 연경(燕京)으로 불...
  • 2018-02-05
  • 2월 1일, 관광객들이 상하이(上海) 위위안(豫園)에서 연등을 구경하고 있다. 당일, 33일 간 열리게 될 2018년 위위안 춘제민속예술연등축제가 정식 오픈했다. 근 1,000개의 채색 연등으로 구성된 30여개 대형 연등 세트가 위위안 상가의 고풍스러운 건물들을 아름답게 장식했다. 신화망
  • 2018-02-05
  • ►2월 2일, 시진핑(習近平 습근평) 중공중앙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이 베이징에서 무장경찰부대 제3차 당대표 대회 전체 대표를 회견했다. 신화망 .   ►2월 2일, 중앙군사위원회는 베이징에서 베이징 주둔 부대 노간부들을 위문하는 새해 맞이 문화공연을 개최했다. 시진핑 중공중앙총서기, 국가주석...
  • 2018-02-05
  • “외국 손님 많지만 우리 상품에 더 관심” “외국 손님들이 많아서 (외국산 제품을) 준비했지만 우리 상품이 더 많이 팔리고 관심도 더 많습니다.”    남북 스키선수들이 공동훈련을 위해 1박2일(1월31일~2월1일) 동안 찾은 마식령호텔은 북한의 ‘체육 관광 명승지’라는 이름...
  • 2018-02-02
  • 겨울철 스포츠 강국의 꿈을 함께 구축—中 동계올림픽 선수 출정 전야에 즈음해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의 개막시간이 이제 열흘도 채 남지 않았다. 1월 31일, 평창동계올림픽에 참가할 중국스포츠대표단이 공개되었다. 80여명의 운동선수는 조국과 인민의 막대한 기대를 몸에 안고 중국 겨울철 스포츠의 발전을 위해 또...
  • 2018-02-02
  • 올해 8살된 경찰견 ‘루커(魯克)’는 2011년 무장경찰 안후이총대 기동지대 경찰견반의 일원으로 ‘입사’해 경찰견반의 전사 왕잉광(王營廣)과 파트너가 되었다. 왕잉광과 파트너가 된 후 ‘루커’는 춘윈(春運) 근무, 무장순찰, 무장체포, 반테러 임무 참여 등 20여 가지의 중대한 임무를...
  • 2018-02-02
  • DJI-스카이픽셀 사진전서 대상을 수상한 프랑스 사진작가 플로리앙 르두의 작품 ‘하늘에서 본 북극곰’. [사진 SkyPixel, Florian Ledoux] DJI와 공동으로 운영하는 세계 최대 항공 촬영 커뮤니티 사이트 스카이 픽셀(SkyPixel)이 2017년 사진 콘테스트 우승자를 1일 발표했다. 이번 콘테스트는 풍경, 인물, 스...
  • 2018-02-01
  • 【강릉=뉴시스】사진공동취재단 = 원길우 체육성 부상이 이끄는 북한 평창동계올림픽 참가 선수단이 1일 오후 강원도 강릉 동계올림픽 선수촌으로 들어오고 있다.  통일부에 따르면 북측 선수단은 총 32명으로, 원길우 체육성 부상을 단장으로 코치 3명과 선수 10명, 지원인력 18명으로 구성됐다. 2018.02.01.
  • 2018-02-01
  • 연변음악계 젊은 연예인들의 민족음악을 살리고 전승해가려는 노력이 돋보이면서 사회적인 주목을 끌고 있다. 연변예술단체의 민족음악을 사랑하는 예술인들은 '여울'이라는 기악그룹을 무어 최근 연변대학 예술학원 무대에서 창립 2돐 기념 행사로 "민족음악과 아동극의 만남"을 이루는 공연을 조...
  • 2018-02-01
  • 뤄양(洛陽락양) 제3회 루훈(陸渾 륙혼) 풍어제가 루훈 댐에서 개막했다. 20여명의 어로대 대원들이 어망을 걷자 싱싱한 대두어들이 수면 위로 올라왔다. 2018년 첫 어망에 걸린 고기는 5천kg에 달했다. 그 중의 15kg짜리 대두어는 경매를 거쳐 최종 1만6888위안(원)에 낙찰됐다. 신화망
  • 2018-02-01
  • "이게 케익 맞어?" 요즘 맛있는 빵으로 소문난 연길 미로커빵집의 김희영 사장이 선보인 각가지 생일케익. 케익 하나하나에 스토리가 담겨 있어 한폭의 예술작품을 방불케 했다. 자동차도 있고 신발도 있고 사람도 있다...먹기 아까워, 아이들은 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해했다. 동화속의 주인공은 바로 나이니깐. 조글로미디어
  • 2018-02-01
  • 152년만에 찾아온 슈퍼문의 변신을 목격하려고 31일 저녁 겨울의 추위속에서 연길시민들은 옷을 두툼히 입고 광장이나 거리,아빠트 베란다,자가용차안 등 여러 각도에서 관측에 나섰다.   저녁 7시45분, 밤하늘에 휘영청 밝아 있던 달이 점점히 어둠속으로 사라지다가 밤 9시가 다가오자 점차 붉은 빛을 뿜으며 새롭게...
  • 2018-02-01
  • 云南开远铁路警方1月29日表示,在多个公安机关协助下,历时近一年终成功捣破一个跨国拐卖妇女的犯罪组织,拘捕60名疑犯,并解救17名被拐卖的越南籍妇女。 2017年2月7日晚上约10时,开远警方在河口火车站候车室例行检查时,发现1男1女的车票与证件资料不相符。男子表示同行女子是他在河口买来的“越南新娘”,车票...
  • 2018-01-31
  • 미국 캘리포니아주 남서부 해안의 한 주택에 30일 낮 (현지시간) 헬기가 추락해 최소 3명이 숨지고 2명이 부상을 당했다. 이 날 사고는 로스앤젤레스 남동쪽 72km 지점의 뉴포트 비치 부근 고급 주택가에서  오후 1시 45분에 발생했으며 추락한 헬기는 4인승 로빈슨 R44 기종이었다. 헬기 안에 타고 있던 탑승객은 4명...
  • 2018-01-31
  • 1월 29일, 양리핑(楊麗萍)의 대형 무용극 ‘공작지동(孔雀之冬)’이 톈진(天津)대극장에서 선보였다. ‘공작지동(孔雀之冬)’무용극은 또 다른 무용극 ‘공작’의 “봄, 여름, 가을, 겨울” 4막 중의 ‘겨울’부분을 각색해 만든 작품이며 생명의 순환과 진리를 표현했다...
  • 2018-01-31
  • 1월 29일 폴란드 바르샤바 국립극장에서 베이징 무용학원 청년무용단의 연기자가 무용 ‘황허(黄河)’를 연출하고 있다.   베이징 무용학원 청년무용단 ‘환러춘제(歡樂春節)’ 순회공연단이 29일 저녁 폴란드 바르샤바 국립극장에서 공연했다. 폴란드는 베이징 무용학원 청년무용단 ‘환러...
  • 2018-01-30
  • 31일 저녁 슈퍼문과 블루문 그리고 블러드문이 동시에 뜨는 아주 특별한 현상이 일어난다. 이번 현상이 특별한 이유는 세 종류의 달이 동시에 뜨는 일이 1982년 이후 35년 만이기 때문이다. '슈퍼문'은 지구와 달 사이의 거리가 가까워짐에 따라 평소 관측할 수 있는 보름달보다 크고 밝은 보름달이 뜨는 것을 말한...
  • 2018-01-30
  • 1월28일, 푸칭(福清) 원전5호 원자로 압력용기가 설치되고 있다. 지난 28일 오후 5시경 세계 최초의 중국핵공업그룹(CNNC) 푸칭(福清) 원전5호 원자로 압력용기 ‘화룽(華龍)1호’가 순조롭게 원자로에 설치됐다. 이 설비는 중국 최초로 독자 지재권을 가진 3세대 원전 프로젝트 압력용기이다. 이번의 순조로운 ...
  • 2018-01-30
  • 길림성체육국이 주관하고 연변주체육국에서 주최한2017-2018년도 길림성대중고산대회전스키도전경기대회가 1월28일 연길시모두모아스키장에서 펼쳐졌다.   연변에서 최고수준의 빙설운동대회의 하나로 불리우는 이번 스키도전경기에는 연변주내 각지에서 온 200여명의 스키애호가들이 참가해 차가운 야외날씨와는 대조...
  • 2018-01-29
‹처음  이전 89 90 91 92 93 94 95 96 97 98 99 다음  맨뒤›
포토뉴스 더보기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