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최고의 스타가 된 수문장 조현우, 평점 8.85
[ 2018년 06월 28일 01시 50분   조회:6205 ]

러시아 월드컵 한국팀 최고의 스타를 꼽으라면 단연 수문장 조현우 선수다. 
그는 27일(현지시간)밤 러시아 카잔 아레나 경기장에서 열린 F조 조별 리그  최종 3차전 독일과의 경기에서 26개의 슈팅 (유효 6개)을 막아내며 2-0 한국의 승리를 이끌었다. 
27일(현지시간) 러시아 카잔 아레나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F조 조별리그 3차전 한국과 독일의 경기. 2-0으로 대한민국이 승리하자 조현우가 환호하고 있다. [연합뉴스]

27일(현지시간) 러시아 카잔 아레나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F조 조별리그 3차전 한국과 독일의 경기. 2-0으로 대한민국이 승리하자 조현우가 환호하고 있다. [연합뉴스]

영국 BBC는 신들린 '선방쇼'를 펼친 조 선수에게 양 팀 통틀어 최고점인 8.85를 줬다. 반대로 상대팀인 독일의 수문장인 마누엘 노이어에게는 2.59점의 저조한 점수를 부여했다.  
BBC에 이어 유럽의 축구 전문 매체 후스코어드닷컴도 조 선수에게 8.59점의 후한 점수를 줬다. 또 국제축구연맹(FIFA)은 조 선수에게 최우수선수인 '맨 오브 더 맨(MOM)에 선정했다.  
 27일(현지시간) 러시아 카잔 아레나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F조 조별리그 3차전 한국과 독일의 경기. 2-0으로 대한민국이 승리하자 조현우가 환호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27일(현지시간) 러시아 카잔 아레나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F조 조별리그 3차전 한국과 독일의 경기. 2-0으로 대한민국이 승리하자 조현우가 환호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세계 최강의 '전차군단' 독일을 격파하는 데 공을 세운 조 선수의 주가도 치솟고 있다,  
이탈리아 축구 전문 매체인 '칼치오 웹'은 "조현우 선수는 월드컵 경기에서 미친 선방 퍼레이드를 선보였다. 나폴리 골문의 유효한 대한이 될수 있다"는 기사를 썼다. 
이에 따라 일각에서는 맹활약을 펼친 조 선수가 월드컵을 발판으로 유럽 리그 진출할 것이라는 전망이 조심스럽게 나오기도 한다. 
한편 스웨덴에게 0대3으로 뒤져 탈락위기에 몰렸던 멕시코가 한국의 수문장의 활약 덕분에 기사회생으로 16강에 진출하자 그 공을 조현우 선수에게 돌렸다.  
27일(현지시간) 러시아 카잔 아레나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F조 조별리그 3차전 한국과 독일의 경기에서 조현우 선수가 공중볼을 잡아내고 있다. [AFP=연합뉴스]

27일(현지시간) 러시아 카잔 아레나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F조 조별리그 3차전 한국과 독일의 경기에서 조현우 선수가 공중볼을 잡아내고 있다. [AFP=연합뉴스]

멕시코 네티즌들은 현지 언론 기사에 "노랑머 한국 골키퍼는 영웅이다. 죽어가는 멕시코를 살렸다"는 댓글을 달며 조 선수에게 찬사를 쏟아냈다. 
또 다른 네티즌들은 "한국의 골키퍼 조현우에게는 테킬라와 멕시코 음식을 평생 공짜로 주겠다"는 말을 전하기도 했다. 
한국프로야구 두산베어스에서 뛰고 있는 멕시코 출신 호르헤 칸투는 멕시코 국기에 태극기 문양을 합성한 사진을 트위터에 올려 한국에 감사함을 전하기도 했다. 글=김상선 기자, 사진=임현동 기자, 연합뉴스 
  
  
27일(현지시간) 러시아 카잔아레나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F조 조별리그 3차전 한국과 독일 경기에서 대한민국의 골키퍼 조현우가 독일 베르너의 헤딩 슛을 막아내고 있다.[연합뉴스]

27일(현지시간) 러시아 카잔아레나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F조 조별리그 3차전 한국과 독일 경기에서 대한민국의 골키퍼 조현우가 독일 베르너의 헤딩 슛을 막아내고 있다.[연합뉴스]

  
 27일(현지시간) 러시아 카잔아레나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F조 조별리그 3차전 한국과 독일 경기에서 대한민국의 골키퍼 조현우가 독일 베르너의 헤딩 슛을 막아내고 있다.[연합뉴스]

27일(현지시간) 러시아 카잔아레나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F조 조별리그 3차전 한국과 독일 경기에서 대한민국의 골키퍼 조현우가 독일 베르너의 헤딩 슛을 막아내고 있다.[연합뉴스]

 한국의 조현우 골키퍼가 27일(현지시간) 러시아 카잔아레나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F조 조별리그 3차전에서 독일 공격수의 슈팅을 막아내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의 조현우 골키퍼가 27일(현지시간) 러시아 카잔아레나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F조 조별리그 3차전에서 독일 공격수의 슈팅을 막아내고 있다. [연합뉴스]

 27일(현지시간) 러시아 카잔 아레나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F조 조별리그 3차전 한국과 독일의 경기. 2-0으로 대한민국이 승리하자, 조현우 선수가 유니폼을 벗어 팬들에게 주고 있다.[연합뉴스]

27일(현지시간) 러시아 카잔 아레나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F조 조별리그 3차전 한국과 독일의 경기. 2-0으로 대한민국이 승리하자, 조현우 선수가 유니폼을 벗어 팬들에게 주고 있다.[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23일 오후(현지시간) 러시아 로스토프 아레나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F조 조별리그 2차전 대한민국과 멕시코의 경기를 관람한 뒤 2-1로 아쉽게 패한 한국대표팀 라커룸을 찾아 조현우 골키퍼 등 선수들을 격려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이 23일 오후(현지시간) 러시아 로스토프 아레나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F조 조별리그 2차전 대한민국과 멕시코의 경기를 관람한 뒤 2-1로 아쉽게 패한 한국대표팀 라커룸을 찾아 조현우 골키퍼 등 선수들을 격려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조현우 선수와 부인 김희영 씨.두 사람은 2년 전 결혼했다. [SBS캡쳐]

조현우 선수와 부인 김희영 씨.두 사람은 2년 전 결혼했다. [SBS캡쳐]



[출처: 중앙일보]

파일 [ 2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8699
  • 2살 아이의 치아가 1주일 만에 ‘드라큘라’의 이처럼 자라나 한 엄마는 가슴을 쓸어내려야했다.   23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미러는 잉글랜드 켄트 주에 사는 헤일리 뮤어크로프트(28)의 아들 오클리가 ‘꼬마 드라큘라’라고 불리게 된 사연을 소개했다.   약 6개월 전 오클리의 앞쪽 송곳...
  • 2018-10-25
  • 트럭을 몰고 고속도로를 달리던 운전자가 고속도로에 잘못 진입한 양을 훔쳐 도주한 사건이 발생했다.   24일 중국 매체 왕이신문(网易新闻)에 따르면 지난 20일 산시성(山西省) 진중시(晋中市)의 한 고속도로에 양 4마리가 출몰했다.   트럭을 몰고 현장을 지나가던 운전자는 이 광경을 보고 트럭을 길가에 세웠...
  • 2018-10-24
  • 이탈리아 로마의 한 지하철역에서 23일(현지시간) 에스칼레이터가 무너지면서 10여명이 부상했으며 이중 일부는 중상을 입었다고 이탈리아 언론들이 보도했다. SNS에는 에스컬레이터 밑 부분에 사람들이 겹쳐져 쓰러져 있는 모습들이 게시됐다. 통신은 구급대가 출동했으며 레푸블리카역은 폐쇄됐다고 전했다.&n...
  • 2018-10-24
  • 10월20일부터 21일까지 청도조선족기업가협회에서 주최하고 청도시 리창구로인협회와 청도시 성양구로인협회,청도해림향우회에서 공동으로 주관한 2년에 한번씩 개최되는 “청도조선족민속절”행사가 성황리에 펼쳐졌다.   청도 롱구럭비운동관리중심에서 열린 민속절행사는 청도조선족 사회 각계 및 중국조...
  • 2018-10-24
  • 10월 24일 아침 6시 48분경, 운무에 갇힌 연길 도심에는 인간이 만들어내지 못하는 아름다운 절경이 펼쳐졌다. 운무가 드리운 건축물, 한폭의 수묵화를 방불케 했다. 조글로미디어 문야 폰사진
  • 2018-10-24
  • 봉황넷 10월 23일 보도에 따르면 미국의 Taylor Lehman(27세) 녀성이 절친인 Amanda(30세)의 부친(Kern)과 결혼하는 바람에 친구가 계모로 되는 웃지도 울지도 못할 일이 발생했다. 부친과 계모의 년령 차이는 27살, 계모와 딸의 년령 차이는 고작 3살이다. Taylor Lehman는 친구의 부친을 보자마자 첫...
  • 2018-10-23
  • 길림성당위 선전부, 길림일보 신문그룹과 길림위성텔레비죤방송국에서 공동으로 주관하고 길림문화산업투자홀딩스유한회사와 길림성동북풍문화전파유한회사의 주최한 ‘문화혜민, 환락수행’연극순회공연이 성내8개 지역에서 륙속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22일, 연길시국제회의전시쎈터에서 있었다.    ...
  • 2018-10-23
  • 일전 운남성 목수화야생균교역시장에 900그람에 달하는 송이버섯이 나와 화제가 됐다. 이 송이버섯은 운남성 대리 위산에서 채집되였는데 일반송이버섯보다 3~4배이상 크며 야생송이버섯판매상인 주재림이 5000여원을 주고 구입한것이다./중신넷 /길림신문 번역  
  • 2018-10-23
  • 봉황넷 10월 23일 보도에 따르면 러시아 촬영애호가 Maxim Russkikh은 인도네시아 파푸아 지역에서 원시적인 삶을 영위하는 Korowai부족들의 삶을 카메라에 담았다. 이들 부족들은 지상 50m 높이의 나무에다 집을 짓고 살고 있었다.이들이 지상이나 좀 더 아래에서 살아도 되지만 대다수 부족들은 홍수, 동물, 곤충으로부터...
  • 2018-10-23
  •  홍콩 배우 주윤발(周润发)이 베이징의 한 공원에서 포착됐다. 봉황망(凤凰网)에 따르면 지난 21일 베이징시에서 열린 제7회 시각장애인 런닝대회 참석자들은 아침 운동을 나온 주윤발과 마주쳤다. 주윤발은 자신을 알아본 팬들의 갑작스런 사진 촬영 요청에도 친절하게 사진을 찍어 준 것으로 전해졌다. 소박하고 친...
  • 2018-10-23
  • 목단강시문화방송텔레비죤신문출판국에서 주최하고 목단강시조선족도서관에서 주관한 ‘열독의 향기, 꼬마배우 장끼 자랑 단막극’ 경연이 10월 18일, 목단강시조선족예술관에서 펼쳐졌다. 목단강시 정강산소학교, 홰불소학교, 조선족소학교, 신안소학교, 서목단소학교를 비롯한 목단강시 176명 소학생들이 모여...
  • 2018-10-23
  • 22일 중국 매체 왕이신문(网易新闻)은 대만 ETTV(东森新闻) 소식을 인용해 지난 21일 오후 4시 50분(현지시간) 대만 북동부 이란현(宜兰县)에서 푸유마(普悠玛) 6432 열차가 탈선해 22명이 사망하고 171명이 다쳤다고 보도했다.  사고 현장을 정리 중인 한 소방대원은 기관사 증언을 토대로 사고 발생 전 선로에 정체...
  • 2018-10-22
  • 몸무게가 450kg에 달하는 슈퍼 돼지가 왕훙으로 떠올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19일 봉황망(凤凰网)에 따르면 중국 랴오닝성 단둥시(丹东市 단동)에 체중 450kg, 몸길이 2m 25, 허리둘레 1m 75에 달하는 슈퍼 돼지가 등장했다. 83세 고령의 한 마을 주민은 "평생 동안 이렇게 큰 돼지는 본 적이 없다”며 "연말이 되면 ...
  • 2018-10-22
  • 10월 18일 신강 우루무치는 밤사이에 내린 폭설로 완연한 겨울을 자랑했다. 현지 기온은 령하 5도로 내려갔고 강수량은 27.8mm, 강설량은 19mm에 달해 행인들은 두터운 신발을 신어야만 출행이 가능했다.  중신넷 
  • 2018-10-19
  •  지난 17일 팔도만(八道灣) 로신기념관 락성식이 북경시 제35중학교에서 열렸다. 사진은 ‘신문화운동 중의 로신(魯迅)과 리대소(李大釗)’ 동상이다. 당일 교육자 고명원(顾明远)선생이 팔도만 로신기념관에 로신연구 저술원고, 로신 및 그 연구 저작 소장 도서를 기증했다. 신화망
  • 2018-10-19
  • 한국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전국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 등으로 이뤄진 카카오 카풀 관련 비상대책위(비대위)는 지난 18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택시 생존권 사수 결의대회를 열었다.  이들은 "카풀 영업의 불법성 여부와 택시 종사자의 생존권 침해한다"며 "사회적 논란이 해소되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
  • 2018-10-19
  • 한 국가의 정상이 차량을 직접 운전하는 모습을 보기는 쉽지 않다. 하지만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경우는 다르다. 17일(현지시간) 러시아를 방문한 압둘팟타흐 엘시시 이집트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마친 푸틴 대통령은 최근 F1 그랑프리가 열렸던 소치 오토돔을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그는 지난 5월 대통령 취임식 때 ...
  • 2018-10-18
  • 최근 상류의 강우 영향으로 황하 호구 폭포의 물량이 크게 늘어났으며 물과 기슭이 잇닿인 경관을 이뤘다. 10월 17일, 관광객이 섬서성(陝西省) 의천(宜川)의 황하 호구 폭포 기슭에서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신화사 
  • 2018-10-18
  • 2018년 10월 17일은 중양절이다. 40년 전 노인들의 최대의 행복은 배불리 먹고, 따뜻하게 입고, 라디오를 듣고, TV를 보는 것이였다면 40년이 지난 오늘 노인들의 일상에는 큰 변화가 생겼다. 먹는 음식, 입는 옷에도 품위를 따진다. 해외 관광을 하고 연락이 뜸했던 친구와 위챗을 통해 음성 통화가 가능해졌다. 1. 소비 ...
  • 2018-10-18
  • 한 여성 운전자가 고급 승용차들을 강하게 들이받고 도주한 사건이 발생했다. 17일 중국 매체 왕이신문(网易新闻)에 따르면 지난 16일 저장성 항저우의 한 지하 주차장에서 여성 운전자가 후진을 하면서 옆에 주차돼있던 마세라티 차량의 옆면을 긁었다. 이에 여성은 차에서 내려 자신과 마세라티 차량의 상태를 확인했다....
  • 2018-10-18
‹처음  이전 51 52 53 54 55 56 57 58 59 60 61 다음  맨뒤›
포토뉴스 더보기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