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개 나라 및 지역 145개 자동차공장의 1,380대 차량 박람회에 운집
중국자동차공업협회, 중국자동차공정학회, 중국자동차류통협회, 장춘시무역촉진회에서 주최하고 장춘백서국제컨벤션그룹에서 주관한 제15회 중국(장춘)국제자동차박람회가 7월 13일 정식 막을 올렸다.
‘스마트 결제(智能网聯)가 자동차 새 생활을 견인한다’를 주제로 한 이번 박람회는 장춘국제컨벤션쎈터(会展中心)에서 10일간의 일정으로 펼쳐진다.
박람회는 소리, 빛, 전기 등 첨단과학기술을 종합 리용하여 전시에 참가한 브랜드의 함의와 전국 5대 자동차 전시회중의 하나인 장춘자동차박람회가 걸어온 19년의 발전 려정을 립체식으로 전시하고 있다.
이날 장춘시 부시장 가려나와 래빈들이 함께 대회 가동단추를 눌렀다.
박람회 전시 면적은 북경, 광동 전시회와 같은 22만평방메터로, 규모면에서 전국 두번째로 가는 자동차 전시 수준에 도달했다.
이번 전시회의 전반 배치는 3가지 돌파를 가져왔다. 실내에 10대 전시관을 설치했는데 그중 새 에너지 전시관은 이번이 처음이다. 실외에는 6대 전시구를 설치, 이중에는 고물차(老爺車) 전시구도 들어있다. 그외 또 SUV시승체험구를 설치, 전국 자동차 전시회 중 첫코를 뗐다.
전시회는 자동차와 문화의 융합을 돌출히 했다. 14개 나라 및 지역의 145개 자동차공장이 참가하여 150개 브랜드에 1,380대 차량을 선보였다. 그중 새 에너지 차가 148대, 개념차가 3대이다.
이번 박람회에 제1자동차그룹, 북경자동차그룹, 벤츠(奔馳)그룹이 전문 전시관을 내왔고 BMW(宝馬), 폭스(大衆), 도요다(丰田), 니싼(日産), 포드(福特), 현대 등 국제적 브랜드들이 모두 1,000평방메터 이상의 국제 A급 자동차 전시대를 설치했다.
과학기술 함량으로 봐도 이번 자동차 박람회는 신기술과 지능의 결합으로 자동차 생활의 신선한 체험을 안겨주었다. 가격이 3,000만원이고 전세계에 30대 밖에 없는 부가티 베이론(布加迪威竜), ‘장갑차’ 죠지 패튼(喬治巴頓), 로씨야 최고급 브랜드인 캠뱃(凱佰赫) 등 신형차와 개념차들도 박람회를 찾았다.
박람회는 또 2호―4호 전시관 복도에 국내 처음으로 신형 에너지 차량 전시관을 설치, 전문 전시를 하게 된다.
이밖에 박람회 기간 중국 자동차 업종 정상포럼, 자동차문화회랑―세계 구형차 전시, 아동자동차모델경기 그리고 대외경제무역 소개 등 일련의 다채로운 자동차 문화 및 경제무역 관련 행사들이 펼쳐지게 된다.
/길림신문 유경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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