彭丽媛 여사, 남아공에서의 행보...
[ 2018년 07월 25일 09시 09분   조회:4334 ]



현지시간 7월 23일 오전,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 부인 펑리위안(彭麗媛) 여사가 르완다 대통령 부인 저넷 여사의 동반 하에, 키갈리 북부 자사브구에 있는 파이비여자중학교를 참관했다.신화사/봉황넷 
 

현지시간으로 24일 오전, 습근평 주석의 부인이자 유네스코 여아와 부녀 교육촉진 특사인 팽려원 여사가 남아프리카 영부인의 안내를 받아 프리토리아 근교에 있는 우탄두 사회복지보육원을 방문했습니다.

팽려원여사와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 영부인이 도착하자 아프리카 한 기금회책임자와 보육원 원장 등 인사들이 반갑게 맞이했습니다. 40명의 남아공 아이들이 양국의 국기를 흔들며 환영을 표했고 팽려원 여사도 몸을 낮추어 아이들의 손을 잡아주었습니다. 원내에 들어서자 20여명의 어린이들이 중국어와 영어로 '환영합니다'를 외쳤습니다. 아이들은 경쾌한 음악에 맞춰 율동을 하는가 하면 '웰컴'이라는 영어합창을 선보이기도 했고 중국의 당시(唐詩) '영아(咏鹅:거위를 노래하다)'를 읊고 남아프리카 전통노래를 부르기도 했습니다.

이어 팽려원 여사는 교실로 가 아이들의 그림그리기는 모습과 글자쓰는 모습을 둘러보고 남아공의 전통방식의 수화로 아이들과 인사를 나누기도 했습니다.

팽려원 여사는 또 보육원 아이들에게 장난감, 문구, 도서를 선물하며 아이들에게 건강하고 훌륭하게 잘 자라라고 격려했습니다. 팽려원 여사는 아이들은 국가의 미래라고 하면서 유년기 교육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덕목을 갖춘 아이로 키우는 것이며 아이들이 큰 뜻을 가지고 따뜻한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어른들이 잘 이끌어주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팽려원 여사는 중국과 남아공의 우호 사업도 어린이부터 시작해 아이들이 성장한 뒤 양국의 우호 사업의 전승자이자 계승자가 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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