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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한 합작 그룹 우주소녀의 중국인 멤버 미기(孟美岐)와 선의(吴宣仪)가 17일 한국과 중국 그룹 활동을 병행하기로 결정했다. 하지만 1위를 차지한 미기가 센터가 아니라는 소식이 알려지자 많은 중국팬들이 크게 분노했다.
22일 로켓소녀측은 공식 웨이보(微博·중국 최대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로켓소녀들의 콘서트 일정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음악 활동을 예고했다.
하지만 공개된 포스터 속 11명의 소녀들의 센터는 미기가 아닌 야미였다. 야미는 순위발표에서 5위를 차지한 멤버다. 로켓소녀를 탈퇴하기 전 미기와 선의가 앞자리를 차지한 때와는 사뭇 대조되는 모습이었다.
일각에서는 로켓소녀 제작사 텐센트가 미기와 선의 사건 이후 고의적으로 멤버들의 자리를 바꿨다고 주장하고 있다. 텐센트측은 이에 대해서 구체적인 대답을 하지 않았다.
포스터가 공개되자 많은 중국팬들은 "1등이면 센터를 서야지”, "이게 무슨 경우인가”, "이해가지 않는다”, "1위의 특혜는?” 등 반응을 보였다.
지난 17일 미기와 선의는 중국 텐센트TV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 '창조 101'에서 결성된 '로켓소녀’에서 탈퇴를 선언한 지 8일 만에 복귀했다. 11명의 소녀들이 우여곡절 끝에 마침내 완전체를 이루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봉황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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