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면 다음이미지가 보여집니다.
6 /
1
탈세 의혹을 받고 있는 중국 인기 배우 판빙빙(范氷氷)이 이미 크랭크업 한 영화 '타샤(她杀)'에서 통편집돼 양미가 판빙빙의 대타로 투입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양미(杨幂)가 공식입장을 전했다.
28일 중국 봉황망(凤凰网)은 "영화 '타샤'가 판빙빙 분량을 통편집하고 톱스타 양미가 판빙빙을 대신해 재촬영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이에 양미 공작실은 "양미는 현재 영화 '베이비' 개봉을 앞두고 개봉을 앞두고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며 "판빙빙 대타로 투입되지 않았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양미 공작실의 공식 입장에도 불구하고 판빙빙의 통편집설이 사그라지지 않자 영화 '타샤'의 차오바오핑(曹保平) 감독이 직접 나서서 "영화는 이미 마무리 작업에 들어갔다"며 "재촬영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해명했다.
지난 6월 중국 CCTV 진행자 출신 추이융위안(崔永元)이 판빙빙이 이중으로 계약서를 작성해 영화 촬영 4일 만에 6천 위안(약 )의 출연료를 받았다고 폭로해 파문이 일었다. 현재 판빙빙은 베이징의 한 숙박시설에 연금된 상태로 당국의 조사를 받고 있다고 전해졌다.
논란 이후 판빙빙이 출연한 영화 '대폭격(大轰炸, The Bombing)은 상영 날짜를 변경하고 포스터에서 판빙빙의 이름을 삭제했으며 판빙빙 주연의 영화 ‘작적:사라진 왕조의 비밀’과 드라마 '파청전(巴清传)'도 상영일과 방영일을 무기 연기키로 했다.
봉황코리아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