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스마트폰으로 인터넷 접속 온라인 쇼핑도
[ 2018년 09월 13일 12시 00분   조회:4781 ]

2018년의 조선의 거리 풍경은 어떠할가? 어떤 헤어스타일을 하고 있을가? 옷은 어떻게 입었을가? 스마트폰으로 인터넷을 접속할 수 있을가?

금년 7월, 김정은이 부인 리설주와 함께 신의주화장품공장을 시찰하는 장면 /중국신문넷에서

얼마전 조선기자동맹 중앙위원회의 초청을 받고 중국신문넷 기자가 조선을 방문, 평양거리를 다니고 일반 가정을 방문하면서 조선의 현실 생활을 감수했다.

 
김일성종합대학의 해설원 김수경(음역) / 견굉창 찍음

굽 높은 구두 신고 드라마 보기 즐기는 조선처녀들

8월 9일 오후의 평양, 대동강변의 가장 번화한 거리임에도 여기는 조용하기만 했다.

이날의 기온은 35도에 가까왔으며 넓고 평평한 거리는 해빛아래에서 눈이 부셨다. 거리를 달리는 승용차와 뻐스는 경적소리 없이 막힘없이 내달렸다.

평양거리의 상점과 식당을 지나보면 소리 높은 음악소리가 들리지 않고 건축물에도 상업광고 혹은 반짝이는 전자광고 영상도 보이지 않았다.

뻐스가 평양거리를 달리고 있다 / 구우 찍음

행인들중에 나젊은 조선녀성들이 굽 높은 구두를 신고 여러가지 색상의 치마를 입었은데 온화한 감을 주었다.

알아본 데 의하면 올 여름 조선에서는 연한 색상의 반팔 웃옷과 짙은 색상의 치마가 류행이며 작은 꽃무늬 혹은 단일색의 원피스도 류행한다 한다. 처녀들은 구불구불한 긴 머리를 뒤로 묶고 팔에는 핸드백을 걸고 다녔다. 녀성 대부분이 굽 높은 구두를 신고 다녔으며 일부 사람들은 연한 색의 양산도 들고 있었다.

뻐스를 기다리고 있다 / 견굉창 찍음

짧은 머리를 한 처녀들도 있었는데 끝머리를 안으로 구불게 해 원형 모양을 했고 머리끝을 편안한 대로 파마한 사람도 있었는데 활발하고 깜찍해 보였다.

지하철을 타고 있다 / 견굉창 찍음

조선인인지 외국인지를 구분하기란 매우 쉬웠다. 조선인들은 가슴 왼쪽에 지도자 초상 마크을 달았는데 당지에서는 모신다고 말한다. 심장과 가장 가까운 곳이기에 왼쪽에 모신다 한다.

지도자 초상 마크를 달고 있는 조선인들/ 중신넷 영상에서

젊은 녀성들은 일반적으로 연한 화장을 하고 다녔다. 조선의 백성들은 조선에서 생산한 국산 화장품을 쓰기 좋아하는데 화장품은 거개가 인삼, 백삼과 홍삼을 주원료로 순 식물 추출물로 만들어졌다. 가장 이름이 있는 본토 브랜드는 ‘춘향’과 ‘은하수’이다. 매체 보도에 따르면 조선 국내에서 국제브랜드 화장품을 볼 수 없으며 섭외 상점에서도 가격이 보다 싼 일본산 화장품을 볼 수 있는데 수량이 많지 않다 한다.

금년 7월, 김정은이 부인 리설주와 함께 신의주화장품공장을 시찰했다. 김정은은 “신의주화장품공장은 국산화장품과 세계 유명브랜드 화장품을 대비, 분석하여 사용자의 기호, 년령과 체질 특점에 따라 품종을 늘이는 데 연구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안경점에서 일하는 녀성 / 견굉창 찍음

단장하기 좋아하는 외에도 조선의 처녀들은 드라마를 보기 좋아한다. 8월 상순, 기자가 입주한 고려호텔 홀에서는 중국드라마 《빨간수수》를 방송하고 있었다.

올 여름에 조선에서 방송했는데 큰 인기를 누렸다 한다. “진해로와 주신이 누가 더 이쁘냐?”가 처녀애들이 오고가는 화제라 한다. 주체사상탑의 한 해설원은《빨간수수》의 주제가를 부르기도 했다.

가정에서도 조선녀성들의 생육관이 변화되고 있다. 현재 조선인들은 보통 아이 둘을 낳는데 경제 등 면의 압력으로 아이를 하나 낳는 젋은 녀성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 한다. 결혼할 때 나라에서 무료로 집을 분배하기 때문에 조선총각들은 집을 살 필요 없고 선물을 준비하지 않아도 된다. 액세사리거나 옷 등을 준비하면 된다. 가구랑, 가전제품이랑은 신랑 신부가 함께 부담한다 한다.

온 가족이 만경대 옛터를 참관하고 있다. 여기는 김일성이 탄생한 곳이다. / 구우 찍음

스마트폰이 류행하기 시작, 인터넷 구매 흥기

거리를 거니노라면 조선사람들이 전화를 하는 것을 흔히 볼 수 있다. 일부 사람들은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었다.

평양시민 서녀사는 휴대폰을 사려면 실명 등록을 해야 하며 한사람이 두개만 살 수 있다고 말한다. 3개월 한번씩 전화료금을 내는데 조선화페로 2850원(인민페로 약 2.5원)이다. 매달 200분 동안 통화하고 20개 메시지를 보낼 수 있으며 초과 부분은 1분에 조선화페로 4원한다.

평양거리에서 본 스마트폰을 휴대하고 다니는 조선의 처녀 총각들 / 구우 찍음

일부 조선사람들은 전화로 택시 혹은 식사 예약을 하며 휴대폰으로 뉴스도 본다. 그러나 휴대전화의 주요 기능은 전화를 하거나 메시지를 보고 전자책을 보고 게임을 하는데 쓰인다.

거리를 달리는 조선의 택시/ 구우 찍음

조선에서도 인터넷구매를 할 수 있다. 조선중앙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조선의 첫 온라인쇼핑 ‘옥류(玉流)’가 2015년에 개통, 국영구입사이트이다. 이 플래트홈에서 조선사람들은 핸드백, 화장품, 음식 등 일상생활품을 살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전자제품과 경공업제품도 살 수 있다.

김일성종합대학 부교수 김우현(음역)이 집에서 컴퓨터로 사업하고 있다. / 구우 찍음

김일성종합대학 전자도서관에서 학생들이 컴퓨터로 정보를 검색하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러나 WiFi는 조선에서 보기 드물며 인터넷을 접속하려면 선을 통해야 만 했다. 일반 백성들이 인터넷을 접속하려면 료금이 보다 비싸다 한다.

옥류관 랭면과 대동강 맥주

입고 사용하는 것을 소개했는데 이제는 먹는 것을 소개하려 한다. 조선에서 먹는 것을 말할라 하면 머리 속에 들어오는 것이 바로 조선랭면이다.

많은 식당 가운데 옥류관은 조선의 최상급 랭면점이다. 하얀 벽에 록색 기와, 처마 서까래 끝에 부연을 달아 조선의 전통건축풍격이 돋보였다.

랭면은 밑부분이 받쳐있는 동그릇에 담았는데 소고기, 배, 닭알, 오이, 김치를 차례차례 놓고 그 우에 참깨와 고추가루로 만든 즙을 올려놨다. 시고 달달한 한국랭면과 달리 조선랭면 맛은 좀 담백했다. 외국사람들에게는 한그릇에 근 4딸라씩 팔았다.

옥류관 랭면 / 구우 찍음

조선의 알곡, 과일, 남새는 모두 나라에서 공급하는데 수요를 만족시킬 수 있고 부족하면 상점 혹은 시장에 가 살 수 있다. 시장 남새가격이 얼마 될가? 배추를 례로 든다면 1키로그람에 조선화페로 1, 000원(인민페로 약 0.86원이다.) 했다.

거리에서 남새와 과일을 팔고 있다 / 구우 찍음

조선사람들은 맥주를 즐겨 마신다. 가장 이름이 있는 맥주가 대동강이다. 평양시민 어씨는 달마다 대동강맥주 구매권을 타는데 흐뭇해 한다. 대동강맥주는 조선에서 가장 맛좋은 브랜드이기 때문이다. 국가공급으로 한병에 조선화페로 150원, 인민페로 약 0.10원 좀 넘는다. 상점에 가 사려면 한병에 조선화페로 5,000원, 인민페로 약 4원 한다.

대동강 맥주 / 구우 찍음

조선사람들은 간혹 고급호텔에 가 식사할 때도 있다.  이딸리아 식당 등 서양식당이 있는데 거기서 조선처녀들이 노래를 불러 흥을 돋구기도 한다. 잘 부르는 노래가 등려군의 노래이고 홀에서는 드라마도 방송한다. 우리가 갔을 때 중국에서 87년도에 찍은《홍루몽》을 방송하고 있었다.

개인이 승용차를 살 수 없고 지하철 표값은 0.4전

조선의 교통을 보면 자전거, 뻐스와 지하철이 조선의 주요 출행방식이다. 조선의 승용차는 모두 국가에서 장려로 공을 세운 사람들에게 준 것이며 일반사람들은 차를 살 수 없다.

뻐스와 지하철 표값은 조선화페로 5원(인민페로 약 0.4전) 종착역까지 탈 수 있으며 나라에서 제공하는 복리라 하겠다. 

평양거리를 달리는 뻐스 / 구우 찍음

평양에서는 두갈래 지하철이 있는데 지난 세기 70년대에 건설, 한갈래는 천리마선이고 다른 한갈래는 혁신선이다. 천리마선은 ‘복흥, 영광, 봉화, 승리, 통일, 개선, 전우, 홍성’ 8개 역이 있는데 역이름이 혁명적 숨결이 넘쳐났다.

출퇴근시간이면 평양지하철을 리용하는 사람들이 많다 / 구우 찍음

당지시간 8월 9일 오후의 퇴근시간, 복흥역에서 영광역까지 갔다. 큰소리로 말하는 사람도 없고 적지 않은 사람들은 휴대폰을 보고 있었다. 출퇴근 시간이면 3분에 한번씩, 평소는 5분에 한번씩 지하철을 운행했다.

지하철 플래트홈에는《체육신문》이 걸려있었다. / 구우 찍음

‘천리마속도’에서 ‘만리마속도’

8월 10일, 지나가는 차량에 ‘만리마속도 창조 대전’란 글발이 적혀있었다.

평양거리에서 ‘만리마’란 글자를 쉽게 볼 수 있다 / 구우 찍음

2016년 5월, 조선에서는 처음 자립자강의 ‘만리마속도’를 창조하여 사회주의 강성 국가를 다그쳐 건설할 것을 제기했다. 2018년의 새해 연설에서 김정은은 ‘만리마’를 여러차례 제기했다. 이에 앞서 조선정부의 구호는 줄곧 ‘천리마속도’였다.

장천남새전업합작농장의 주택/ 구우 찍음

이외 기타 경제건설과 관련되는 구호도 있다. 금년 5월, 조선에서는 새로운 포스터를 내놨는데 주제는 ‘힘을 모아 사회주의경제건설을 진행하고 우리 나라 혁명 전진의 길을 더 다그치자’, ‘과학기술의 위력으로 경제강국 건설의 큰 길을 열자’등이다.

대동강변의 오락행사

저녁이 되자 적지 않은 사람들이 대동강변에 와서 휴식하고 오락활동을 했다.

조선사람들은 1주일에 6일간 일하고 일요일에 휴식한다. 매주 토요일 오전에 단위에서 집체적으로 정치학습 혹은 전업지식 학습을 조직한다.

대동강변에서 자전거를 타고 있다

강변의 도로에서 어떤 이는 자전거를 타고 어떤 이는 롱구를 치고 있었으며 일부는 트럼프를 놀고 있었다.

 

강변의 풀밭에서 십여명 젊은이들이 이야기를 나누며 술을 마시고 있었는데 어떤 이는 웃옷까지 벗고 있었다   중국신문넷/길림신문 편역 


파일 [ 3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8699
  • 4月18日报道,今日凌晨5点36分,随着爆破现场指挥一声令下,位于郑州经三路与红专路交汇处西南角的冰熊大厦应声而倒。图为冰熊大厦爆破现场。 随后,几辆待命的降尘雾泡车在确认安全后,第一时间驶入现场,喷出数米高的雾粒,进行降尘处理。图为冰熊大厦爆破现场。 据现场指挥部消息,此次爆破一共用288公斤炸药,从爆破到...
  • 2019-04-18
  • '국정농단' 사건으로 구속기소돼 상고심 재판중인 박근혜(67) 전 대통령이 형 집행 2년 16일만에 허리통증을 호소하며 17일, 변호사를 통해 형 집행을 정지해달라고 요청했다. 박 전 대통령 변호인 유영하 변호사는 "박 전 대통령은 허리 디스크 증세 등으로 수 차례 통증 완화 치료를 받아왔지만 전혀 호전되...
  • 2019-04-18
  • 17일(현지시간) 포르투갈의 마데이라섬에서 관광뻐스가 전복돼 최소 28명이 사망했고 22명이 부상을 입었다. 사고는 이날 오후 6시 30분께 발생, 뻐스는 마데이라섬의 연안 마을 주택가에서 전복됐다. 승객 다수가 독일인인 것으로 알려졌다. 봉황넷  
  • 2019-04-18
  • 건설업체 뇌물 스캔들 수사…체포·압수수색 직면 체포 전 "전화 쓰겠다"며 방에 들어가 스스로 총격   자료사진 건설업체 뇌물 스캔들 연루 의혹으로 수사를 받던 전직 페루 대통령이 경찰 체포를 앞두고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AP와 BBC, AFP, CNN 등에 따르면 알란 가르시아 전 페루 대통...
  • 2019-04-18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부인 멜라니아 여사가 마이크 펜스 부통령 부인 카렌 여사와 함께 15일(현지시간) 노스캐롤라이나 주 포트브랙의 한 학교를 방문,  학생들과 얘기를 나누었다. 멜라니아 여사는 당일  노스캐롤라이나 주 포트브랙의 군부대를 방문해 장병들과 기념사진을 남기기도 했다. 봉황넷...
  • 2019-04-17
  • 軍 행보에 다양한 '포석'둔 듯…신창양어장 방문 '경제 행보'도 '4월 16일' 시찰일 명기…北 매체 보도 패턴 변화에 주목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불시에' 공군 부대를 시찰했다고 17일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보도했다.(노동신문) 2019.04.17.© 뉴스1 (서울=뉴스1)...
  • 2019-04-17
  • 4월 16일(현지시간) 관광객들은 일본의 북알프스를 가로지르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산악관광 루트인 다테야마 구로베 알펜루트 관광에 나섰다, 설벽 높이가 16m에 달하는 도로를 따라 걸어가면서 저마다 찬탄을 금치 못했다. 전체 구간 길이는 90km이다. 급경사철도·버스·트롤리버스·로프웨이(ropeway...
  • 2019-04-17
  •   장쑤(江蘇)성 싱화(興化)시의 농촌 마을 둬톈(垛田)진에 펼쳐진 민가의 모습이 마치 ‘수상이 펼쳐진 미로’와 같다. 둬톈진은 장쑤 북쪽 리샤허(裏下河) 지역 수상마을 특유의 경관으로 다양한 형태와 길이의 크고 작은 민가가 위치하고 있으며 서로 연결되어 있는 모습이 마치 바다에 떠 있는 섬을 연상...
  • 2019-04-17
  • 2019년 률리처상 시상식이 4월 15일 15시(북경시간 새벽)에 미국 콜롬비아대학에서 있었다. 올해로 103회째 열리는 퓰리처상은 미국에서 가장 권위 있는 보도상이다.  이번에 한국인 사진기자(로이터통신의 김경훈 기자)도 퓰리처상을 수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路透社的摄影团队通过生动而震撼的视觉语言叙事,展...
  • 2019-04-16
  •  4월 15일, 시진핑(习近平 습근평) 중공중앙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이 충칭(重庆 중경)을 시찰했다. 신화사      이날 시진핑 주석은 스주(石柱) 투자족(土家族)자치현 중이(中益)향초등학교 학생식당에서 근로자와 친절하게 대화를 나누었다.     시진핑 주석이 스주(石柱) 투자족...
  • 2019-04-16
  • 조선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4월 15일 김일성 주석의 생일인 태양절을 맞아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았다. 조선중앙통신은 “최고령도자 김정은 동지께서 민족 최대의 경사스러운 태양절에 즈음하여 4월 15일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으시고 위대한 수령 김일성 동지께와 위대한 영도자 김정일 동지께 숭고한 경의를 표시했다"고...
  • 2019-04-16
  • 최근, 청도동방영화도시에서 공상과학 영화체험전을 개최했다. 영화 배경팀이 제작한 ‘우주선’에서 비행운전, 우주휴면, 달상륙, 인터스텔라(星际穿越) 등 우주주제 요소들을 체험할 수 있었는데 많은 공상과학 애호자들이 이곳에서 공상과학영화의 촬영과정을 탐색했다. 
  • 2019-04-16
  • 미국 버지니아주 체서피크 만 입구를 횡단하는 37km의 도로인 체서피크 베이 브릿지터널은 델마바 반도와 버지니아 비치를 연결해주는 다리이다. 이름처럼 다리와 터널을 계속 교차할 수 있도록 설계돼 있다. 수심이 얕은곳은 다리로 되어있고, 수심이 깊은 곳은 해저로 터널을 련결했기 때문에 터널에 들어갈때는 바다속으...
  • 2019-04-16
  •     화재로 인해 첨탑이 붕괴하는 등 큰 피해를 입은 프랑스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 /연합뉴스   15일 저녁 첨탑서 연기난 뒤 네시간째 불길…실화 가능성에 무게 붕괴 우려로 헬리콥터에서 살수 못해…마크롱 "우리의 일부가 탔다" 파리 시민들 눈물 흘리며 현장 지켜봐…각국 정상, 조...
  • 2019-04-16
  • 길림성 연변자치주 "중국조선족제1촌" 홍기촌은 독특한 조선족 민속문화를 체험하러 오는 국내외 관광객들이 부쩍 늘면서 관광산업이 홍기촌의 기둥 산업으로 성장했다.  관광객들이 가장 흥미를 느끼는 것은 조선족 전통혼례 체험인데 그중에서도 "박던지기" 풍습에 가장 관심을 보인다.  조선족 전통혼례에서 ...
  • 2019-04-15
  • 온다는 기약도 없이 봄바람이 간밤새 봄꽃을 여기저기 피워놓았다.    해마다 봄이면 아름다운 풍경으로 찾아오는 연길 장백산로의 4월12일 오후 풍경이다. 봄향기 솔솔 풍겨오는 가운데 연분홍&nbs...
  • 2019-04-15
  • 비행기 양 날개 사이의 길이(윙스팬)가 축구장 길이와 맞먹는 117.35m(약 385피트)에 달해 지구상 가장 큰 비행기로 불리는 미국 스트라토론치 시스템스의 ‘스트라토론치’가 13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모하비 사막 위에서 첫 시험비행을 무사히 마치고 활주로 위에서 착륙을 준비하고 있다. 이 비행기는 인공위성...
  • 2019-04-15
  • 14일(현지시간) 네팔 에베레스트산 관문 루클라의 텐징 힐러리 공항에서 충돌한 서미트항공 소속 소형비행기와 헬리콥터의 부서진 기체 사이에서 하얀 연기가 뿜어져 나오고 있다.[신화=연합뉴스] 네팔 에베레스트산의 유일한 공항에서 소형 여객기가 이륙도중 주기된 헬기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최...
  • 2019-04-15
  • 14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조선 김정은 위원장은 조선인민군 지휘성원들의 군사칭호를 올려줄데 대하여 명령했다.   명령에 의하면 박정천,김광혁,김명식이 대장으로,장영수,고인철을 비롯한 33명이 소장으로 임명되였다.   김정은 위원장은 "인민군지휘성원들이 당이 제시한 혁명무력의 최정예화,강군화로선을...
  • 2019-04-15
‹처음  이전 39 40 41 42 43 44 45 46 47 48 49 다음  맨뒤›
포토뉴스 더보기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