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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중국 봉황망(凤凰网)에 따르면 최근 택시를 이용한 한 승객이 택시기사가 생수병에 모아둔 소변을 물로 착각하고 마시는 일이 발생했다. 상하이에 거주하는 손모씨는 "디디추싱이 제공하는 생수병 마크를 확인하고 마셨는데 물 맛이 이상해 살펴보니 소변이었다”고 전했다. 손씨의 항의에 택시기사는 발뺌한 것으로 전해졌다. 결국 손씨는 디디추싱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그러자 택시기사는 "화장실을 가지 못할 때마다 생수병에 소변을 받아놨다"고 털어놨다. 봉황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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