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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유명 아나운서 최영원(崔永元)의 이름을 딴 식당이 문을 열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5일 봉황망(凤凰网)에 따르면 지난 13일 최영원의 모교인 중국전매대학(Communication University of China, 中国传媒大学)에 ‘崔永元真面’이라는 식당이 문을 열어 캠퍼스 내의 왕훙(网红, 인터넷 스타)로 떠올랐다.
중국전매대학 북원(北苑) 음식점 2층에 위치한 ‘崔永元真面'은 면 요리 전문점이다. 식당에 걸려있는 편액은 최영원이 직접 쓴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전매대학 관계자는 "‘崔永元真面'은 현재 시범 운영 중”이라며 "식당 운영 소득의 일부는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후원하는데 사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봉황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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