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0°로 디테일하게 알려주는 우리의 40년
[ 2018년 10월 25일 11시 01분   조회:4513 ]

 

1978년 소강촌의 18명 촌민들이 매 가정마다 밭을 나누는 데 동의하여 붉은 손도장을 찍었으며 이로부터 ‘전면도급제’는 중국 농촌개혁의 막을 열었다. 40년 후의 소강촌은 한창 농촌집체재산권제도개혁을 전개하고 있으며 토지출자는 농민들이 주주로 되게 했다. 또한 포도원에서 농촌체험을 하게 하고 농산물에 대해 정밀가공을 진행한 후 전자상거래 경영모식으로 제품의 판로를 열었다. 관념의 전변은 소강촌의 농민들로 하여금 더는 1무 3푼의 땅만 바라보지 않게 했다. 

40년래 개혁의 물결은 세차게 흘러갔으며 우리는 시종 개혁의 초심으로 시대와 더불어 앞으로 나아가고 있다.

문화: 40년간, 우리 나라 공공문화시설과 물품공급은 상대적인 부족으로부터 대번영, 대발전의 새 시대로 접어들었다. 오프라인에서 볼 수 있는 향촌극장, 공공도서관, 박물관과 같은 시설은 백성들의 획득감, 행복감을 부단히 향상시켰다. 온라인에 있는 문화 크라우드펀딩, 인터넷서점, 체육관 예약 등은 백성들에게 ‘인터넷+문화’가 가져오는 여러가지 문화복리를 누리게 했다. 우수한 전통문화로 하여금 창조적으로 변하고 혁신적으로 발전되게 하여 더욱 왕성한 생명력을 격발시켰다.

3농: 촌마다 통하는 도로건설이 기세 드높이 진행되고 있며 농촌교통이 더욱더 편리해졌다. 뜨락또르, 무인기 등 재배가 점차 현대적으로 변했다. 농촌체험관광, 채적원(采摘园) 등 향촌 새 산업이 발전되였다. 인터넷은 전통농업의 향상을 이끌었으며 농산물시장의 판로가 더욱 넓어졌다. 농민들의 돈주머니가 더욱 두둑해졌다.

향촌: 도로가 통하고 산이 푸르러졌으며 집들이 높아지고 고향의 웃음소리도 더욱 커졌다.

통신: 예전에 편지를 통해 부모에게 외지에서 공부하고 있는 우리의 시험성적을 알렸다. 그후, 우리는 전화기로 학교에서의 안부를 부모에게 전했다. 또 그후, 우리는 어디에 있든 수시로 휴대폰으로 가족에게 안부를 전할 수 있었다. 지금, 우리는 휴대폰으로 영상통화가 가능하며 할아버지, 할머니에게 명절의 인사를 올릴 수 있게 되였다.

소비: 지난 세기 70년대 우리는 공급판매협력사에서 물건을 구매했다. 지난 세기 80년대에 이르러 우리는 백화점에서 물건을 구매했다. 지난 세기 90년대에는 구매 선택폭이 넓어졌다. 지금, 우리는 온라인쇼핑을 즐기고 있다.

의: 예전에 옷가지는 주로 보온을 위해서였다면 지금은 아름다움이 가장 중요하다.

식: 예전에는 배부르게 먹기만 하면 만족했으나 지금은 각양각색의 미식을 맛있게 먹을 수 있다.

주: 예전에는 낡은 단층집에서 살았지만 지금은 새 층집에서 살고 있다.

행: 예전에는 자전거가 출행도구였지만 지금은 비행기와 고속철로 하루에 천리를 갈 수 있게 되였다.

혁신: 천궁, 교룡, 천안, 오공, 묵자, 제트기 등 중대한 과학기술성과가 잇달아 세상에 선보이고 있으며 고속철도가 ‘중국속도’를 달리고 전자상거래 플랫폼이 세계를 하나의 ‘망’으로 련결해놓았으며QR코드식별결제가 소비방식을 이끌고 있고 공유자전거가 ‘마지만 1킬로’를 위한 해결방안을 제공했다. 중국인민의 창조정신은 새 시대에 전례없던 규모로 분출되고 있다.

 
 
 
 
 
 

인민넷 조문판

파일 [ 2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8699
  • 2014년 2월 8일부터 24일까지 러시아 소치에서 개최되는 동계 올림픽 개막 앞두고 속속 운동원촌에 입소한 각국 대표선수들의 즐거운 표정이다. 월스트리트저널/AP=뉴시스,로이터=뉴스1
  • 2014-02-05
  • 지난 2월3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키예프에서 우크라이나민주련맹의 조직원들과 기타 활동가들이 독일계은행앞에서 "유로에 피 물들게" 하는 행위시위를 벌이면서 은행이 우크라이나 대통령 빅토르 페도로비치 야누코비치일가와의 합작을 중지할것을 요구했다. 중신넷
  • 2014-02-05
  • 행복항공(幸福航空) 관방웨이보에 의하면 2014년 2월 4일 오후 18:29분 태원에서 정주로 이동하던 JR1533편 항공기가 정주 신정(郑州新郑)국제공항에 착륙후 활주과정에서 의외로 비행기 앞바퀴가 서서히 거두어지면서 기수가 활주로에 들이박혔다. 비행기에는 기조인원들과 려객 44명이 탑승하고 있었으나 인명사고는 없었...
  • 2014-02-05
  • 지난 3일 모로코 카사블랑카에서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로 향하는 국제선 항공기 안에 12마리의 독수리가 나타났다.  이 독수리떼는 한 아랍인 남성과 함께 동승한 일행이었다. 더욱 승객들을 놀라게 한 건 이 독수리들이 모두 이코노미 좌석표를 발급받은 정식 승객(?)이었단 사실이었다.  그러나 국적이 밝...
  • 2014-02-04
  • 조선중앙통신사 4일 보도에 의하면 조선 최고 지도자 김정은은 조선 평양시의 육아원(育儿院)과 애육원(爱育院)을 시찰했다. 김정은은 조선에서 어린이는 "국가의 왕"이라고 말하면서 부모가 없는 어린이들이 태양아래에서 무럭무럭 자라 나라의 동량으로 되도록 잘 키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로동신문/중신넷  
  • 2014-02-04
  • 2월 3일 17시 10분 경 , 운남 경찰은 등충현(腾冲县)의 한 민가에서 "1.30"고의살인사건 범죄혐의자 소종기(邵宗其)를 나포했다. 소종기는 1월 30일 17시 17분경 등충현에서 자신의 안해가 같은 마을에 사는 소종평,소종화(邵宗平、邵宗华)등 촌민들과 부정당한 남녀관계가 있다는 것을 발견,심리평형을 잃고 이 두 가...
  • 2014-02-04
  • 민족의 명절, 설을 맞이해 서울 거주 조선족들이 노래자랑대회를 열고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 2일 대림동 정현탑웨딩홀에서 2014년 설맞이 동포노래자랑이 서울 거주 동포들의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됐다.작곡가 정원수 씨와 동포가수 최지은 씨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노래자랑 무대에는 현당, 장미옥 등 동포가수들이 무대...
  • 2014-02-04
  • 2월2일 방글라데시 수도 다카, 승객들이 이슬람 전통의식 ‘아케리 무나자트(Akheri Munajat)’에 참석한후 도시로 돌아가기위해 렬차 여기저기에 가득 매달린채 아슬아슬하게 올라타있다. ‘아케리 무나자트’는 이슬람 년례 종교행사의 막바지에 열리는 의식이다. 중신넷
  • 2014-02-04
  • 춘절련휴기간  전국 각지의 관광지들에 유람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었다.중국매체들은 해마다 이 현상을 두고 "유인여직(游人如织)"이라고 표현한다.사람이 실북처럼 촘촘하게 빼곡히 들어섰다는 말이다.인산인해의 관광지가 특히 명절때가 되면 몸살을 앓고있다. 조글로미디어/국제온라인 
  • 2014-02-03
  • 2014년 2월 2일,흑룡강성 악천후의 영향으로 수분하-할빈고속도로에서 수십량의 차량이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하여 고속도로가 4시간 가량 정체되는 현상을 빚었다.조글로미디어/봉황넷
  • 2014-02-03
  • 2014년 2월 2일, 마년 초삼일 광서 류주시 융수묘족자치현(广西柳州市融水苗族自治县四荣乡田头苗寨) 묘족촌락에서 전통적인 투마경기가 벌어졌다. 20여필의 용마들의 격렬한 몸싸움에 광동,귀주 및 본 지역에서 몰려온 관광객들이 "정말 볼만하다"고 찬탄했다. 조글로미디어/봉황넷
  • 2014-02-03
  •  설날이 지나자마자 각지의 려객류동량이 급증하고있다. 설 이튿날인 2월1일 귀양기차역광장은 음력설전 려객류동량을 회복했다. 려객들중에는  기차를 타고 친척,친우를 찾아가는 일부 설손님들외 대부분은 상해, 강소, 절강일대에서 일하는 귀성로무일군들이였다. 이와 함께 품팔이하는 부모들을 따라 "철새"처...
  • 2014-02-03
  • 2월 1일 오후 14시경, 합비(合肥)의 무호로에서 빨간색 람보르기니와 공공뻐스가 충돌해 람보르기니의 차바퀴가 ‘고공비행’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교통경찰에 따르면 람보르기니는 달려오는 오토바이를 피하려다가 공공뻐스와 충돌한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사고로 차 수리비용만 500만원에 달할것으로 추정된다...
  • 2014-02-03
  • 조중사 1월 31일 보도에 의하면 2014년 음력설을 맞으며 조선 당무기관,무력기관,정권기관,사회단체, 각 도,중앙기관,평양시 각급기관,공장기업,농장과 학교 및 일반민중들은 전 령도자들인 김일성과 김정일의 동상에 화환을 증정했다.KCNA
  • 2014-02-02
  • 2014년 2월 1일, 음력 초이틑날 오후 17시 경, 해남 삼아의 유명한 천연 욕장 대동해(大东海)해변가 모래사장에 관광객들이 몰린가운데 남녀 관광객들은 전라의 천체욕자(天体浴者)들과 함께 휴가를 즐기고 있다.동방IC
  • 2014-02-02
포토뉴스 더보기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