료녕성애국주의교육기지, 환인만족자치현의 중점 프로젝트인 동북항일의용군기념관이 지난9월29일 정식 개관, 국내 관람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바 일 800명 가량 접대하고 있다.
환인현 동북항일의용군기념관은 2016년 12월 3일 중공중앙 판공청, 국무원 판공청의 비준을 거쳐 2017년 7월 8일에 착공, 기념관의 개관은 우리 나라에 공립 동북항일의용군력사기념관이 없던 공백을 메웠다.
환인현 현성 북산공원에 위치한 동북항일의용군기념관의 총 투자액은 2,100만원, 건축면적은 2,990평방메터,전시, 진렬 면적은 2,500평방메터 된다. 기념관은 주제전시홀, 국가원창소재지 전시홀, 제사기념 전시홀, 다기능 영상전시홀 등 4개 전시홀이 포함되여 있다.
관련 인원은 1,200여점의 항전유물을 수집하고 각 사회인사로부터 800점의 유물을 기증받았다고 한다.
이중 1109점의 유물과 421점의 도편, 사진을 선정하여 중국 동북에 대한 일본의 침략과 죄행, 동북항일의용군의 흥기, 발전, 주요전장과 민족영웅 등 5개 주제에 따라 배치했다. 이중 164점의 유물은 처음 전시한다.
기념관은 문물도편전시, 다매체 영상배경, 력사사건 정경 복원재현, 대형조각 등 여러 형식으로 동북인민들이 엮은 14년의 고난의 항일투쟁사를 실감나게 재현했다.
소개에 따르면 동북항일의용군기념관은 9월 29일 정식 대외에 개방한 후 매일 700-800명의 참관자들을 접대, 련휴일에는 더 많은 관람자들이 찾는다고 했다.
길림신문/ 김인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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