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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0일 밤 ‘중국의 세익스피어’라고 불리는 중화권 최고의 무협소설가 김용(金庸, 94세)이 타계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중국 무협소설 팬들은 그를 애도하기 위해 샹양고성(襄阳古城)에 촛불을 밝혔다.
김용의 타계 소식을 전해들은 무협소설 팬들은 샹양고성에 촛불을 밝히기 시작했다. 촛불은 하나하나 모였고 수백개의 초는 김용 선생의 마지막 가는 길을 밝혀주는 ‘촛불길’이 됐다.
네티즌들은 "역사가 끝이 났다”, "내 청춘도 함께 끝이 났다” 등의 반응을 보이면 김용의 타계를 슬퍼했다.
김용은 생전 ‘영웅문’, ‘사조영웅전’, ‘신조협려’, ‘의천도룡기’, ‘천룡팔부’등 모두 15편의 무협소설을 남겼다.
봉황망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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