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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우간다의 빅토리아 호수에서 유람선 전복으로 인한 사망자가 30여 명으로 증가했다.우간다 경찰은 25일(현지시간) 수도 캄팔라 근처 무코노 지역에서 전날 밤 유람선 1척이 뒤집힌 사건으로 최소 30명이 숨졌다며 현장에서 시신 인양 작업을 계속하고 있다고 밝혔다고 AP통신이 전했다.유람선에는 승객 90여 명이 타고 있었다.지난밤 사이 구조된 인원은 27명에 불과하므로 사망자가 더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사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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