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면 다음이미지가 보여집니다.
11 /
1
12월 8일 2시 23분, 중국은 서창위성발사센터에서 장정3호 을(乙) 운반로켓으로 상아 4호 달탐사기를 성공적으로 발사했습니다. 이로써 달 탐사의 새로운 여정이 시작되었습니다.
상아 4호 달탐사기는 앞으로 지구에서 달에로 이동하고, 달에 근접해서는 제동해 달을 에워싸고 비행할 계획이며 최종적으로는 인류의 첫 달 뒤면 착륙을 실현해 달 뒤면에 대한 탐사와 순시탐사를 전개하게 됩니다. 또한 이미 사명궤도에서 운행하는 "작교" (鵲橋) 중계위성을 통해 달 뒤면과 지구간의 중계통신을 실현하게 됩니다.
알려진데 따르면 상아 4호 임무의 프로젝트 목표는 우선 달 중계통신위성을 제조 발사해 국제 최초로 지구와 달 사이 거리보다 4배나 더 먼 '라그랑주 L2' 지점의 탐사와 중계통신을 실현하는 것입니다. 두번째로는 달 착륙기와 순시기를 제조 발사해 국제 최초로 달 뒤면의 착륙과 순시탐사를 실현하는 것입니다.
과학임무는 주요하게 달 뒤면의 저주파 천문관측과 연구를 진행하는 외에 달 뒤면의 순시구 형태와 광물질 및 달 표층의 구조탐사와 연구를 진행하고 달 뒤면의 중자복사량, 중성원자 등 달 환경 탐사와 연구를 시험적으로 진행하며 달 뒤면의 정확한 온도를 측정하는 것입니다. 이 모든 것들은 인류가 처음 진행하는 과학실험입니다.
상아 4호 임무 중에는 중국과 네덜란드, 독일, 스웨덴, 사우디아라비아 등 나라와 함께하는 4가지 방면의 국제협력이 있으며 또한 하얼빈공업대학 등 국내 대학교에서 연구한 과학기술 실험 프로젝트도 탑재되었습니다.
상아 4호 임무는 2016년 1월에 정식 실시했으며 그중에는 중계위성과 탐사기 두 번의 임무가 들어있습니다. "오작교" 중계위성은 앞서 올해 5월 21일에 발사했으며 이미 '라그랑주 L2' 지점의 사명궤도에 진입했고 정상적으로 운행되고 있습니다.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