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면 다음이미지가 보여집니다.
6 /
1
지난해 말 퇴임한 미셰우 테메르 전 브라질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간) 뇌물수수 등 부패혐의로 전격 체포됐다.
테메르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상파울루 시에서 부패수사팀에 의해 체포됐으며, 신병은 리우데자네이루 검찰로 넘겨졌다.
체포영장은 리우 시에 있는 제7 연방 형사법원의 마르셀루 브레타스 판사가 발부했다. 테메르 전 대통령의 측근 가운데 한 명인 모레이라 프랑쿠 전 광업에너지부 장관도 같은 혐의로 체포됐다.
테메르 전 대통령은 리우주(州) 앙그라 두스 헤이스 지역에서 진행되는 앙그라-3호 원자력발전소 건설 사업과 관련해 특정 건설업체가 원전 부문 공기업인 엘레트로누클레아르(Eletronuclear)와 계약을 맺게 해주는 대가로 뇌물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
종합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