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강지처 버렸다' M16·M4 소총, 신형으로 바꾸는 美
[ 2019년 04월 21일 09시 54분   조회:5624 ]

미국 육군의 K1A 개량형. [영상캡처=공성룡 기자]


여기 조강지처(糟糠之妻ㆍ가난했을 때 고생을 같이 겪은 부인)가 있다. 이 여인은 막 가세가 기울어지려는 집안에 시집왔다. 그의 알뜰살뜰 살림 덕분에 집안은 다시 일어났다. 여인은 수술을 받으면서까지 55년 동안 부인이자 어머니 몫을 다했다. 그런데 집안이 여인을 버리려 한다. 특별한 잘못도 없는데, 더 좋은 부인과 어머니를 바란다는 이유에서다. 

[이철재의 밀담]

  
베트남 전쟁에서 미군은 초기에 M14와 M16을 동시에 사용했다. 그러나 곧 반동이 세고 무거운 M14을 버리고 가벼우면서도 명중률이 높은 M16으로 갈아탔다. 사진은 월남군과 합동 작전 중인 미군 특수부대원이 M16을 들고 개울을 건너고 있다. [중앙포토]

베트남 전쟁에서 미군은 초기에 M14와 M16을 동시에 사용했다. 그러나 곧 반동이 세고 무거운 M14을 버리고 가벼우면서도 명중률이 높은 M16으로 갈아탔다. 사진은 월남군과 합동 작전 중인 미군 특수부대원이 M16을 들고 개울을 건너고 있다. [중앙포토]

  
'막장 드라마'와 같은 스토리에서 '여인'은 AR-15 소총이다. '집안'은 미국 육군. AR-15이 낯설다면 M16이라 바꿔 말하면 다들 고개를 끄덕일 것이다. 아말라이트라는 총기 제조사가 개발한 AR-15에 미 육군이 붙인 제식명이 M16다. 
  
'수술'은 M16의 개머리판을 짧게 해 M4로 만든 걸 뜻한다. 미 육군이 제식 소총으로 생각한 M14가 결국 포기한 사실을 '가세가 기울어졌다'고 표현했다. M16는 원래 M14의 대타였다. 베트남전을 거치면서 가볍고 명중율이 높은 M16의 진가가 드러났다.   
  
M16의 원형인 AR-15 광고. [사진 콜트]

M16의 원형인 AR-15 광고. [사진 콜트]

  
그런데 미 육군은 1964년부터 전쟁터에서 생사고락을 같이 한 M16과 M4를 버리려 하고 있다. 
  
2021년 4분기부터 실전배치
미 육군의 폴 오스트롭스키 중장은 3일(현지시간) 상원 군사위원회에서 차세대 분대화기(NGSW) 사업 일정을 보고했다. NGSW는 미 육군의 M4 소총과 M249 기관총을 각각 신형으로 바꾸는 사업이다. NGSW의 핵심은 5.56㎜ 구경의 탄약을 6.8㎜ 구경으로 키우겠다는 점이다. M4와 M249는 5.56㎜ 구경의 탄약을 쓴다. 
  
미 육군이 NGSW 사업을 발표하면서 제시한 NGSW의 콘셉트 그래픽. 이 디자인이 결정된 것은 아니다. 다만 이런 콘셉트의 소총이 필요하다는 걸 보여준다. [자료 미 육군]

미 육군이 NGSW 사업을 발표하면서 제시한 NGSW의 콘셉트 그래픽. 이 디자인이 결정된 것은 아니다. 다만 이런 콘셉트의 소총이 필요하다는 걸 보여준다. [자료 미 육군]

   
오스트롭스키 중장은 “지난 1월 총기 제조사들에 사업 공고를 보냈다. 다음 달까지 제조사들로부터 프로토타입(원형)을 받은 뒤 평가를 거쳐 7월까지 소총(NGSW-R)과 기관총(NGSW-AR)에서 각각 3개의 후보군을 뽑겠다”고 말했다. 미 육군은 이후 2020년 4분기 또는 2021년 1분기에 최종 후보를 가린 뒤 2021년 4분기부터 실전배치할 계획이다. 
  
‘새로운 구경의 탄약을 보급하는 게 어렵지 않나’는 질문에 대해 오스트롭스키 중장은 “약간의 도전(challenge)”이라면서도 이렇게 말했다. 
  

“미 육군은 5.56㎜ 구경 말고 7.62㎜ 구경의 탄약(M60 기관총이나 M240 기관총용)도 보급하고 있다. 6.8㎜가 새로 들어온 건 큰 문제는 아니다. 또 100만명(현역과 예비역, 주방위군 포함)의 육군 전체 병력에 6.8㎜ 소총과 기관총을 주는 게 아니다. 보병이나 근접전을 벌이는 부대에 우선 보급할 예정인데, 이들은 10만명 정도다.”

  
미 육군은 차세대 소총과 기관총 25만 정과 탄약 1억5000만 발, 각종 부품을 주문할 계획이다. 
  
 

아이폰의 치명성을 가져라
NGSW의 목표는 까다롭다. 6.8㎜ 구경이라지만 5.56㎜ 구경의 탄약과 무게가 같아야 한다. 전방 손잡이 등 기존 액세서리를 그대로 쓸 수 있어야 한다. 소음ㆍ소염기는 기본이며, 필요할 경우 제거할 수 있어야 한다.   
  
미 육군 장병이 마이크로소프트의 엔지니어와 함께 홀로렌즈를 끼고 IVAS를 테스트하고 있다. [사진 미 육군]

미 육군 장병이 마이크로소프트의 엔지니어와 함께 홀로렌즈를 끼고 IVAS를 테스트하고 있다. [사진 미 육군]

  
NGSW의 핵심은 첨단 사격통제(사통) 장비다. 레이저 거리 측정기ㆍ탄토 계산기ㆍ습도 센서 등이 사통 장비와 통합할 것이다. 또 마이크로소프트(MS)가 개발한 통합 시각 증강 시스템(IVASㆍIntegrated Visual Augmentation System)과 연동할 수 있어야 한다. IVAS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증강현실 도구인 홀로렌즈를 이용해 보병 병사에게 전장 정보를 제공한다. NGSW의 사통 장비와 IVAS가 결합하면 영화 '아이언맨'의 초기 형태는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IVAS 화면을 통해 미 육군 병사가 보게 될 정보들. 미국의 방송사인 CNBC가 그래픽으로 구현했다. [사진 CNBC]

IVAS 화면을 통해 미 육군 병사가 보게 될 정보들. 미국의 방송사인 CNBC가 그래픽으로 구현했다. [사진 CNBC]

  
또 차세대 소총은 반자동과 자동 사격이 가능해야 한다. 멜빵은 손쉽게 달거나 뗄 수 있어야 한다. 화생방전 상황에서도 견딜 수 있어야 한다. 탄창은 차세대 소총과 기관총 모두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 
  
요구 조건에 난제가 많기 때문에 개발 기간이 길어지고 비용이 늘어날 가능성이 다분하다. 미군은 F-22보다 값싼 스텔스 전투기를 내놓겠다며 F-35를 개발했지만, 시간과 비용 문제 때문에 골머리를 앓았다. 그래서 미 육군의 무기 개발 책임자인 엘리엇 캐긴스 대령은 NGSW가 아이폰의 치명성(lethality)을 가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일반 탄약과 달리 탄두가 안에 들어가 있다. [사진 미 육군]

일반 탄약과 달리 탄두가 안에 들어가 있다. [사진 미 육군]

  
그는 “스티브 잡스와 애플의 엔지니어들이 MP3 플레이어인 아이팟 터치를 아이폰인 3G로 바꾼 것을 생각해보라”며 “그때 수천 개의 신기술이 첫 아이폰에 들어갈 수 있었지만, 그 기술들이 시스템에 녹아들려면 먼저 플랫폼을 숙성시켜야만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마찬가지로 수백 개의 성능을 NGSW에 넣을 수 있지만, 우선 예전부터 입증한 시스템을 만들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한 마디로 “아이폰이 그랬듯, 점점 성능을 키우는 방식”이라는 것이다.  
  
텍스트론이 지난해 공개한 경기관총. CTA를 사용한다. [사진 텍스트론]

텍스트론이 지난해 공개한 경기관총. CTA를 사용한다. [사진 텍스트론]

  
‘초청장(NGSW 사업 공고)’을 받은 5개 제조사 중 텍스트론이 가장 먼저 3월 25일 차세대 소총의 프로토타입인 NGSW-T를 미 육군에 제출했다. 자세한 내용을 공개하지 않았지만, 텍스트론은 15년간 개발했다는 탄두내장형 탄약(CTA) 기술을 자사의 프로토타입에 적용했다고 밝혔다. 기존 탄약의 탄두가 탄피의 상단에 있는 것에 비해 CTA는 탄피 안에 탄두가 들어있다. CTA는 탄약의 길이와 부피를 줄일 수 있다. 
  
‘조강지처’를 버리는 이유
오스트롭스키 중장은 “현재 M4나 M249는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에서 겪은 실전에서 문제가 없었다”고 강조했다.   
  
미 육군 장병이 아프가니스탄군과 함께 사격 훈련을 하고 있다. 비니를 쓴 미군이 든 소총이 M4. [사진 미 육군]

미 육군 장병이 아프가니스탄군과 함께 사격 훈련을 하고 있다. 비니를 쓴 미군이 든 소총이 M4. [사진 미 육군]

M4 연사 장면. [유튜브 Combat Arms Channel 캡처]

M4 연사 장면. [유튜브 Combat Arms Channel 캡처]

  
그런데도 미 육군은 왜 M16과 M4를 두고 NGSW를 찾을까. 군사 전문지 ‘플래툰’의 홍희범 편집장은 “큰 문제는 없다지만, M4와 M249의 관통력이 약해 살상력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늘 있었다”며 “앞으로 미 육군이 상대할 수 있는 중국군과 러시아군은 무슬림 테러리스트와 달리 방탄장비를 갖췄기 때문에 5.56㎜ 구경으론 벅찰 것으로 미 육군이 내다본 것”이라고 말했다. 
  
미 육군의 분대 지원화 기관총인 M249. M4. M16 소총과 같은 5.56㎜ 구경의 탄약을 쏜다. [사진 미 육군]

미 육군의 분대 지원화 기관총인 M249. M4. M16 소총과 같은 5.56㎜ 구경의 탄약을 쏜다. [사진 미 육군]

  
세상에 100% 완벽한 총이 없듯이, M16과 M4에도 고질적인 약점이 있다. 신뢰성 문제다. M16은 총탄을 발사한 뒤 연소 가스로 노리쇠 뭉치를 후퇴시키는 가스직동식이다. 반동이 적은 대신 가스 그을음이 주요 부품에 쌓인다. 그래서 총기 손질을 자주 해야 한다. 
  
또 M16과 M4를 오랫동안 쏘다 보면 재밍(탄 걸림)과 과열로 작동 불량이 일어나기 십상이다. 2008년 7월 13일 아프가니스탄의 와낫 마을에서 탈레반과 교전을 벌인 미 육군 보병 9명이 전사했다. 생존 병사들은 전투 중간 M4의 총탄이 나가지 않았다고 나중에 보고했다. 재밍과 과열 때문이었다. 
  
  
한때 미 육군의 제식소총이었던 M14. [사진 미 공군]

한때 미 육군의 제식소총이었던 M14. [사진 미 공군]

미 육군의 ACR. 결국 미 육군이 이 사업을 포기했다. [사진 Military Factory]

미 육군의 ACR. 결국 미 육군이 이 사업을 포기했다. [사진 Military Factory]

  
미 육군은 여러번 차세대 소총 사업을 시작했다. 86년의 선진 전투 소총(ACRㆍAdvance Combat Rife)이 대표적이다. 그러나 최소 수십 만정의 소총을 바꾸려면 돈이 많이 든다. 국방 예산이 천조원이라 해서 ‘천조국(千兆國)’이라 불리는 미국으로서도 부담스러웠다. 당장 바꿔야할 만큼 M16과 M4가 나쁘지 않기도 했다. 
  
미 해병대원이 M27을 들고 조준시범을 보이고 있다. [사진 미 해병대]

미 해병대원이 M27을 들고 조준시범을 보이고 있다. [사진 미 해병대]

  
미루고 미뤘던 소총의 교체는 요즘 미군의 지상과제다. 미 해병대는 M27 보병자동소총(IARㆍInfantry Automatic Rifle) 사업을 따로 벌이고 있다. 독일 헤클러&코흐의 HK416으로 M4와 M249 모두를 교체하는 사업이다. HK416은 미 해군의 특수부대 데브그루가 2011년 5월 2일 파키스탄 아보타바드에서 오사마 빈 라덴을 사살할 때 쓴 총으로 유명하다. 
  
  
미국 동맹국들도 영향권
NGSW는 미군 만의 이슈가 아니다. 유사시 미군과 함께 싸울 동맹군에게도 영향을 미친다. 홍희범 편집장은 “가장 골치 아픈 건 유럽 국가들”이라고 말했다. 
  
유럽의 상당수 국가들은 미국의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동맹국들이다. 그런데 나토 주요 국가안 영국은 자국제 L85A3를, 프랑스는 독일제 HK416을, 독일은 헤클러&코흐의 G36을 차세대 소총으로 선택했다. 모두 5.56㎜ 구경의 탄약을 쏜다. 
  
K1A 개량형 중에는 개머리판도 바꾼 게 있다. 이철재 기자

K1A 개량형 중에는 개머리판도 바꾼 게 있다. 이철재 기자

K2 소총(아래)의 개머리판과 총열을 교체한 K2C1(위). 전방 손잡이도 달렸다.

K2 소총(아래)의 개머리판과 총열을 교체한 K2C1(위). 전방 손잡이도 달렸다.

  
미국의 나토 동맹국들은 미국에게 배신을 당한 적이 있다. 53년 나토는 7.62㎜ 구경을 표준탄으로 삼았다. ‘나토탄’ 얘기다. 이에 따라 나토 회원국가들은 자국의 소총의 구경을 조정하거나 설계를 고쳐야만 했다. 
  
미 육군은 57년 나토탄을 사용하는 M14를 제식 소총으로 결정했다. 그런데 M14은 무겁고 길기 때문에 근접전에 불리하였다. 나토탄을 발사하면 반동이 심했다. 미국은 베트남전 때 M14를 버리고 5.56㎜ 구경을 쏘는 M16로 갈아탔다. 그러자 유럽의 나토 동맹국가들은 또 예산을 들여 7.62㎜ 구경에서 5.56㎜ 구경으로 바꿔야만 했다. 
  
영국 육군의 L85A3 소총. [사진 Military Today]

영국 육군의 L85A3 소총. [사진 Military Today]

프랑스 육군의 HK416 소총. [사진 프랑스 육군]

프랑스 육군의 HK416 소총. [사진 프랑스 육군]

독일 육군의 G36 소총. [사진 독일 연방군]

독일 육군의 G36 소총. [사진 독일 연방군]

  
홍희범 편집장은 “유럽 동맹국들은 결국 각자의 소총과 5.56㎜ 구경 탄약을 고집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더 큰 문제는 한국이다. 육군의 주력은 80년대부터 생산한 K1과 K2다. 광학 장비를 달려면 별도의 레일을 껴야 한다. 그런데도 현재 차기 소총 사업을 검토하고 있지 않은 상태다. 대신 특수 부대에 K1A 개량형을, 전방 부대를 중심으로 K2C1(K2 소총의 개량형)을 각각 주고 있다. 특전사는 독일제 HK416을 곧 수입한다. 
  
해군 특전단(UDT/SEAL) 대원은 HK-416 등 특수전에 필요한 총기와 부가장비를 다양하게 갖추고 있다. [영상캡처=강대석 기자]

해군 특전단(UDT/SEAL) 대원은 HK-416 등 특수전에 필요한 총기와 부가장비를 다양하게 갖추고 있다. [영상캡처=강대석 기자]

  
그런데 미 육군의 NGSW는 이 같은 '땜방'으론 부족하다. 한국군은 미군과 연합사령부 아래에서 싸우기 때문이다. 육군 관계자는 “미 육군의 NGSW 사업을 지켜보고 있다”며 “6.8㎜ 구경의 소총과 기관총이 나오면 우리도 따라야 할지 결정해야 한다. 한ㆍ미의 보병이 전투 현장에서 탄약을 같이 쓰는 건 연합방위의 기본”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군사 전문 자유 기고가인 최현호씨는 “ 한국군은 6.8㎜ 구경이나 CTA와 같은 신기술보단 미군이 걸어온 광학 장비의 적용과 같은 총기류의 운용 편의성에 먼저 주목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최현호씨는 “다행히 육군에서도 워리어플랫폼을 통해 일명 ‘알총’에서 벗어나 미군처럼 광학 장비를 운용할 수 있도록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면서도 “아직도 일부는 국방 규격에 얽매여 사용자 편의성에 지장을 주고 있다. 차기 소총 사업을 진행하기에 앞서 이런 점을 고쳐야 한다”고 말했다. 
  

[출처: 중앙일보] 

파일 [ 2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8699
  • 12월 26일은 모택동 탄생 120주년 기념일이다. 이날 새벽부터 호남 소산을 찾은 전국각지에서 온 사람들은 모택동동상앞에서 제사를 지내고있다. 봉황넷/조글로미디어
  • 2013-12-26
  • 서안 서오로 37호에서 살고있는 장개봉(张改凤)  로인의 집은 거실, 주방, 욕실, 화장실 그리고 탈의실 등 방구조가 합리한 "움집"이다. 4평방메터밖에 안되는 지하방에는 생필품을 빼곡히 놓은것이 슈퍼마켓을 방불케 한다. 두 사람이 방안에 앉아있으면 상대방의 숨소리도 똑똑히 들을수 있다. 봉황넷/조글로미디어
  • 2013-12-26
  • 12월24일 16톤에 달하는 백원짜리 돈다발로 무은 스튜디오에서 강소황포재생자원리용유한회사 리사장 진광표(陈光标)는 2014년 1월1일부터 전면적으로 시작될 제3차전국경제보편조사에 대한 선전을 진행하고있다. 진광표는 이러한 선전방식은 사람들의 시선을 더욱 쉽게 끌수있기때문에 경제보편조사선전에 드는 신문지를 ...
  • 2013-12-26
  • 12월 24일,호북성 무한시 한 미식광장에서 "크리스마스맞이키스대회'가 진행되였다.  시합에 참가하는 커플들은 자유형식의 키스와 지정된 형식의 키스 그리고 사랑의 표현 등 형식으로 나뉘어 진행되였다.  최고득점자는 1.5만원에 상당한 선물을 받을수 있어서 많은 커플들의 관심을 끌었다.동방IC
  • 2013-12-26
  • 미 항공우주국(NASA) 소속 비행사 2명이 24일(현지시간) 국제우주정거장(ISS)의 고장난 냉각수 펌프 수리를 위해 2차 우주유영에 나섰다.앞서 NASA는 ISS 내 적정온도를 유지하기 위해 암모니아를 순환시키는 대형 냉각수 펌프 2개 가운데 1개가 지난 11일 밸브 고장으로 폐쇄되자 3차례에 걸친 긴급 우주유영을 결정했다....
  • 2013-12-26
  • 12월24일 오문사법경찰은 은행과 도박장들에서 선후로 63장의 1000원짜리 위조 향항지페를 발견, 진위를 구분하기 어려울 정도로 정교하게 만들어졌다. 소식에 따르면 아직까지는 위조지페사건으로 련루되여 구속된 사람이 없다 ./신화넷
  • 2013-12-25
  • 미국 M-16 돌격소총과 무기 총부분에서 량대 산맥을 이루는 AK-47 돌격소총은  랭전시기 미-쏘군영의 표준식무기였다. AK-47돌격소총은 가격이 저렴한 원인으로 제3세계국가에서 광범하게 사용되고 있다. 지어 테러조직에서도 즐겨찾는 무기로 되였다. 무기 자체는 죄가 없지만 그 무기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비정...
  • 2013-12-25
  • 12월 19일, 광동성 심수에서 밀수군들이 판 길이 40여메터의 지하도로가 사출되였다. 지하도로는 구조가 합리하고 조명도 철저하게 준비되여 있어으며 환풍도 잘 된것으로 알려졌다. 밀수군들은 심수로부터 홍콩까지 지하도로를 통해 핸드폰, 하드디스크, 태블릿PC 등 전자제품을 밀수하려고 계획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봉황...
  • 2013-12-25
  • 12월 24일, 광서 류주시 류강현(柳江县) 혼인등기센터에서는 족쇄(쇠)를 찬 범죄혐의자 아용(가명)과 그의 녀자친구 소걸에게 결혼등기증을 발급했다. 이는 류주시에서 처음으로 판결을 받은 죄인에게 특별히 기회를 준 자리였다.  중국넷/조글로미디어      
  • 2013-12-25
  • 박근혜 한국 대통령이 24일 동부전선 최전방부대인 강원도 양구군 12사단 을지대대를 방문해 초소근무 장병들과 포옹을 하고 있다. /뉴시스 관련기사보기
  • 2013-12-24
  • 12월 23일, 영국 "데일리메일"에서  남아프리카 거대 백상어가 용맹스럽게 바다표범을 포식하는 사진을 공개하였다. 뉴질랜드 촬영가 Chris McLennan가 남아프리카 케이프타운 부근의 바다표범들이 주로 살고있는 한 섬에서 거대 백상어가 바다표범을 포식하는 장면을 포착했던것이다. 환구넷/조글로미디어
  • 2013-12-24
  • 크리스마스를 맞이하는 사람들의 아이디어도 나날이 향상되고 있다. 천태만상의 크리스마스를 즐기는 사람들은 지금 세계 곳곳에서 환락의 도가니에 빠져 열광하고있다. 중신넷/조글로미디어    
  • 2013-12-24
  • 2013년 12월 23일 15시 30분경 한 녀성이 제남시 한거리 ( 堤口路东口南侧辅道路)에서 갑자기 쓰러졌다. 지나던 시민들은 녀성이 혹시라도 잘못되였을가봐 걱정하면서도 누구도 나서지 않았다. 모두들 사기행각은 아닐가 하는 두려움이 앞섰기때문이다.  한 남성이 경찰에 신고했고 경찰들이 나서서 그 녀성을 병원으로...
  • 2013-12-24
  • 영국 브리티시항공(BA) 소속 보잉 747-700 여객기가 22일 저녁(현지시각) 남아프리카공화국 최대도시 요하네스버그의 OR 탐보 국제공항에서 공항 내부 건물에 부딪혀 4명이 부상했다고 현지 항공 당국이 밝혔다.이날 사고는 승객과 승무원 등 모두 202명을 태운 런던행 여객기가 이륙을 위해 유도로를 주행하다 오른쪽 날개...
  • 2013-12-24
  • 12월24일은 작고한 전임 조선최고지도자 김정일이 조선인민군최고사령관으로 취임한지 22돐이 되는 날이자 조선항일녀영웅 김정숙의 탄신 96돐이 되는 날이다. 조선중앙통신사의 보도에 따르면 이날 조선로동당제1서기이며 국방위원회제1위원장,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인 김정은이 금수산태양궁전을 참배했다.륙, 해, 공군 ...
  • 2013-12-24
  • 로이터에 사진을 보내온 프리랜서 사진작가 몰헴 바라카트Molhem Barakat(17살)가 12월 20일 금요일 알레포 교전중 불행히 사망하였다.  시리아의 내전 참상을 카메라에 담아왔던 그는 마지막 생을 전장에서 마감하였다. 사진은 그의 생전 작품들이다. 시나넷/조글로미디어  
  • 2013-12-24
  • 모택동주석의 고향인 호남성에서 모택동탄신 120돐을 기념하여 가진 문예야회가 12월23일 밤, 장사시에서 있었다. 모택동의 딸 리민과 리눌, 모택동의 손자인 모신우를 비롯한 2000여명이 공연을 관람했다. /중신넷
  • 2013-12-24
  • 로씨야 우드무르트공화국 대통령 대변인 빅또르 츄르꼬브는 23일 세계에서 이름난 AK—47돌격소총을 발명한 미하일 칼라시니꼬브가 향년 94세로 23일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다. 1919년에 태여난 미하일 칼라시니꼬브는 1947년 AK—47돌격소총의 설계와 제작을 완성하였다. AK—47소총은 단순함과 높은 신뢰성...
  • 2013-12-24
포토뉴스 더보기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