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문화전시회' 개막식 공연인 '아시아 발레의 밤'이 14일 저녁 베이징천교(天橋)예술센터에서 관객들과 대면했습니다.
한국과 필리핀, 중국의 예술가들이 한 무대에 올라 관객들에게 '백조의 호수'와 '돈키호테', '해적' 등 고전 발레의 명장면과 독특한 지역특색을 지닌 고수준의 현대와 당대 무용작품을 선보였습니다.
아시아문명대화대회의 개막에 즈음해 열리는 제19회 '베이징에서 만나요' 예술제와 '아시아문화전시회'는 음악과 무용, 희극 등 예술형식으로 아시아문명의 다양성을 전방위적으로 보여주어 아시아의 상이한 문명의 교류와 벤치마킹을 촉진할 전망입니다.
아시아문화전시회 기간 아시아 관련국의 예술단체와 미국, 프랑스 등 나라의 예술가들도 관객들에게 오노리사 재즈음악, '공동의 가원' 음악현장 등 극장공연과 야외 공연을 다양하게 선사할 예정입니다.
문화전시회는 또한 중국에 온 예술가와 단체들을 지역사회와 기업, 학교 등에 초청해 예술교류와 강좌, 공익수업 이벤트도 마련하게 되며 대중들의 광범한 참여도 이끌어내게 됩니다.
글 국제방송/사진 신화사,봉황넷
파일 [ 13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