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겨울왕국', '모아나', '라푼젤', '슈렉 포에버' 등 전 세계가 사랑한 애니메이션 제작진이 의기투합해 탄생시킨 코믹 판타지 블록버스터 '레드슈즈'가 오는 7월 25일 국내 개봉을 확정 지었다.
'레드슈즈'는 이름 빼고 싹 다 바뀐 동화 속 주인공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해당 애니메이션은 외모만 따지다 저주받아 초록색 피부의 난쟁이가 된 일곱 왕자와, 순수한 마음을 지닌 용감하고 활발한 공주 '레드슈즈'가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기존의 동화를 완벽하게 뒤집는 디즈니·드림웍스 제작진의 '레드슈즈'에서는 마법 구두를 지키기 위해 스펙터클한 여정을 떠나게 되는 주인공들의 모습을 만나 볼 수 있다.
애니메이션 더빙에 참여한 배우들의 라인업도 화려하다.
한국에서도 유명한 할리우드 배우 클로이 모레츠와 샘 클라플린, 지나 거손, 패트릭 워버튼이 주인공 목소리를 연기한다.
한편, 배급사 NEW는 '레드슈즈'의 티저 포스터 2종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렸다.
초록 난쟁이들 사이에서 단연 돋보이는 레드슈즈의 아름다운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익살스러운 표정과 초록색 피부의 난쟁이들이 마치 동화 '백설공주와 일곱 난쟁이'를 연상시키며 궁금증을 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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