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화룡 숭선홍기하표류절 7월 11일 개막
[ 2019년 07월 09일 11시 14분   조회:4911 ]

서서히 기온이 올라가며 후덥지근한 무더위가 시작되는 요지음 중국•화룡 숭선홍기하표류절이 7월 11일에 개막되며 올 여름 찜통 더위를 한방에 날려줄것으로 전망된다.

 

료해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연변 ‘관광흥주’ 전략적포치를 시달하고 화룡시 ‘관광도시, 건강도시, 개방도시’ 건설진척을 다그치며 전역 관광 및 민속문화 발전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독특한 민속문화와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는 것을 취지로 마련된다.

이번 행사는 봄철 진달래국제문화관광축제에 이어 펼쳐지게 되는 화룡시의 여름철 특색 관광브랜드 행사로서 정부에서 주최하고 기업에서 운영하는 모식으로 펼쳐지게 된다.

 

홍기하풍경레저관광구는 화룡시 숭선진 경내에 위치해 있는데 홍기하 표류, 오락신체단련, 레저양생을 일체화한 생태표류명소로서 운치있는 자연풍광과 들쑥날쑥 자리잡고 있는 기암괴석, 바닥을 드러내는 맑은 강물로 표류애호가들과 피서관광객들의 각광을 받고 있다.

 

화룡시당위 선전부 관련 책임자에 따르면 올해 화룡시에서는 홍기하풍경레저관광구, 상천민속촌, 군함산 전망대 등 기초시설과 레저오락 대상에 대한 승격을 진행했는데 새로 건설된 상천민속촌과 군함화호텔은 동시에 백여명 음식, 주숙, 레저오락 등 봉사를 제공할수 있는 규모를 갖추었다.

 

한편 개막식 당일인 7월 11일에는 문예공연, 농특산품전시회, 사진전시, 표류, 숭선진 도보관광 등 다양한 활동들을 펼쳐 현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놀거리들을 제공하게 된다.

 

/길림신문 리전기자, 사진: 화룡시당위선전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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