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에서 일년에 한번씩 진행하는 국경열병식이 14일 파리에서 있었습니다.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샹젤리제거리에서 부대를 사열했습니다. 유럽의 십여명 국가지도자들이 초청에 의해 열병식에 참석했으며 새로운 무기장비들이 많은 관심을 모았습니다.
이번 열병식의 2대 주제는 유렵의 협력과 무기장비의 혁신입니다.
프랑스는 융커 유럽연합집행위원회 위원장과 메르켈 독일 총리 등 유럽 지도자 십여명을 열병식에 초청했습니다. 열병식에 독일의 A400M운송기와 스페인의 C130운송기를 포함한 유럽 다른 나라의 군용기 13대가 참여해 유럽의 협력 정신을 보여줬습니다.
열병식에서 많은 첨단과학기술 무기들이 전시됐습니다. 그중에서 "아이언맨"을 방불케 하는 "날으는 사람 쇼"가 가장 인기 있었으며 GPS를 활용한 4륜미션로봇과 고화질카메라를 장착한 무인기 등도 관심을 받았습니다.
이번 열병식에 군인 4000여명과 군용차량 196대, 군마 237마리, 군용기 108대가 동원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신화사/국제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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