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근평, 내몽골 시찰...초심과 사명 명기, 북부 변방 건설 당부
[ 2019년 07월 17일 08시 36분   조회:4971 ]



습근평 중공중앙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이 최근 내몽골을 시찰하고 "초심을 잃지 말고 사명을 명기하는 것"을 주제로 한 교육을 지도하면서 초심과 사명을 명기하고 인민을 중심으로 하는 발전사상을 관철시키며 새로운 발전이념을 집행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또한 성장을 안정시키고 개혁을 추진하며 구조를 조정하고 민생에 혜택을 주며 위험을 방지하고 여러가지 업무를 안정시키며 여러 민족 인민의 획득감과 행복감, 안전감을 끊임없이 늘려 조국의 북부 변방을 더욱 아름답게 건설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7월15일부터 16일까지 습근평 총서기가 내몽골자치구 당위원회 서기 이기항(李紀恒), 자치구인민정부주석 포소림(布小林)의 수행을 받으며 지역사회와 임장(林場), 농촌, 대학교, 기관과 부처를 방문하고 여러 민족 간부와 대중을 위문했으며 경제사회발전과 생태문명건설 상황을 시찰하고 조사연구했으며 현지에서 "초심을 잃지 말고 사명을 명기"할데 관한 주제교육을 지도했습니다. 

图片默认标题_fororder_2

15일 오전 습근평 총서기는 베이징에서 내몽골 적봉시(赤峰)에 도착해 우선 여러민족 대중이 모여 살고 있는 지역사회인 송산구(松山) 흥안가도(興安) 임황가원(臨潢家園)을 시찰하고 조사연구를 진행했습니다. 

임황가원은 최근 수년동안 솔선적으로 건설한 "소수민족의 집"특색 봉사종합체입니다. 

습근평 총서기는 지역사회는 여러 민족 대중의 공동의 집이며 여러 민족은 한 가족처럼 단합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지역사회에서도 민족단결과 진보혁신을 깊이 있게 추진하며 지역사회를 여러 민족 대중이 서로 돕는 대가정으로 건설하고 여러 민족 대중이 안락하게 살수 있도록 좋은 여건을 마련하라고 지시했습니다. 

图片默认标题_fororder_3

적봉박물관에서 습근평 총서기는 중국은 통일된 다민족 국가이며 중화민족은 여러 민족이 끊임없이 교류하고 내왕하며 융합되면서 형성됐고 중화문명은 생각은 다르지만 화목하게 지내는 다민족문화에 뿌리를 두고 있으며 세계적으로 유일하게 중단되지 않고 이어져 내려오고 지금까지 발전한 문명이기 때문에 소수민족문화에 대한 보호와 계승을 중요시하고 설창(說唱) "거싸얼" 등 무형문화재와 그 계승인을 지원하여 세세대대로 전해지도록 하라고 당부했습니다. 또한 올바른 역사관, 국가관, 민족관, 문화관을 수립하도록 사람들을 이끌고 여러 민족 인민이 위대한 조국과 중화민족, 중국특색사회주의 길에 대해 알게 하도록 하라고 지시했습니다. 

图片默认标题_fororder_4

图片默认标题_fororder_5

15일 오후 습근평 총서기는 적봉시 카라친기(喀喇沁旗) 마안산(馬鞍山)임장을 찾아 무더위를 무릅쓰고 오솔길을 걸어 임장에 가서 나무의 자람세를 살펴보고 현지 생태문명건설과 마안산 임장 삼림조성과 보호에 대한 보고를 청취했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조국 북방의 생태안전 보호벽을 튼튼히 구축하고 생태우선, 녹색발전의 길을 세세대대로 드팀없이 견지하여 경치가 수려하고 공기가 맑은 아름다운 중국을 건설하라고 지시했습니다. 

图片默认标题_fororder_6

임장 방문에 이어 습근평 총서기는 생태환경을 지키고 산업을 발전시키며 관광으로 마을을 건설한 대표적인 마을인 하남(河南)가도 마안산촌을 방문하고 지역의 상황에 따라 대책을 세우고 현지에 맞게 산업을 발전시켜 농민의 소득을 늘리고 농촌의 기층당지부 건설을 보강하여 향과 진, 촌들에서 농민과 농업을 위해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라고 강조했습니다. 

图片默认标题_fororder_9

16일 오전 습근평 총서기는 훅호트시를 시찰했습니다. 훅호트시에서 습 총서기는 우선 내몽골 대학교를 시찰하고 내몽골자치구 자연자원청을 돌아보았으며 16일 오후에는 내몽골자치구 당위원회와 정부의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초심을 잃지말고 사명을 명기"할데 관한 주제교육 추진상황에 대한 보고를 청취했습니다. 

습근평 총서기는 국제적으로는 국제구도의 변화가 빨라지고 국제정세에서 불안정한 요소와 불확실한 요소가 끊임없이 늘고 있으며 발전의 외부여건이 당면한 도전요소가 눈에 뜨이게 늘고 있고 국내에서는 경제발전방식 전환과 경제구조 최적화, 고품질 발전 추진이 이미 난관공략의 관건적인 단계에 들어섰기 때문에 3대 난관공략전을 잘 치르려면 각고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습근평 총서기는 경제의 지속적이고 건전한 발전과 사회 대세의 안정을 유지하려면 반드시 사상과 행동을 정세에 대한 당중앙의 판단과 정책결정 배치에 통일시키고 맡은 업무를 드팀없이 잘 해야 한다고 표시했습니다. 

습근평 총서기는 조국의 북부 변방에 위치해 있는 내몽골은 자원과 생태자원이 아주 풍부하고 민족문화가 다채로우며 발전저력이 크고 전략적인 지위가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주제교육 과정에서 초심을 잃지말고 사명을 짊어지며 격차를 보완하고 학습, 교육과 조사연구, 문제발전, 시정을 연관시켜 실질적인 성과를 보도록 하라고 지시했습니다. 

图片默认标题_fororder_15

시찰기간 습근평 총서기는 훅호트에서 내몽골 주둔 부대의 부사단장급 이상 간부들과 연대급 기관의 장교들을 만나 당중앙과 중앙군사위원회를 대표해 주둔군 장병에게 따뜻한 문안을 전했습니다. 

정설상, 류학, 진희, 하립봉과 중앙 관련 부처 책임자들이 수행했습니다. 

파일 [ 4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8699
  • 재중조선인총련합회 중조 외교관계 설정 70돐 경축공연 심양서 중조 외교관계 설정 7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재중조선인총련합회는 10월 11일, 심양시문화궁에서 경축공연을 가졌다.   구영혁 주심양조선총령사관 총령사, 최은복 재중조선인총련합회 의장을 비롯한 심양시 재중조선인 대표들과 료녕성인민정부 외사판공...
  • 2019-10-14
  • 스페인에서 국경일을 맞으며 지난 12일, 군대 퍼레이드 행사를 개최했다.국왕과 총리 등이 참석한 중요한 자리에서 락하산 부대원이 돌풍때문에 봉변을 당하고말았다. 스페인국기를 펼친 상태로 한 남성이 락하산을 타고 하강하다가 지상과 가까워질무렵, 가로등에 줄이 엉키면서 몸이 묶였다.다행히 다친 곳은 없었지만 고...
  • 2019-10-14
  • 초강력 태풍 `하기비스`가 강타한 일본에서 사망·실종자가 50명을 넘는 등 피해가 잇따랐다. 13일 10시경 구조헬기가 피해지역에서 구조하던중 70세로인이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태풍이 연 강수량의 3분의 1을 이틀 만에 뿌리는 등 이례적으로 강한 폭우를 동반한 가운데 제방 붕괴 및 강물 범람이 이어지면...
  • 2019-10-14
  • 현지시간으로 12일 오후, 습근평 중국 국가주석이 전용기편으로 카트만두에 도착해 네팔에 대한 국빈방문을 시작했습니다.    디비아 데비 반다리 네팔 대통령이 직접 공항에서 마중하고 성대한 환영의식을 마련했습니다. 이번에 습근평 주석은 처음 네팔을 방문하며 이는 중국국가주석이 23년만에 재차 네팔을 ...
  • 2019-10-14
  • 트럼프 대통령은 10일(현지시간)오후,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 있는 농구 경기장 '타깃 센터'에서 흥분한 어조로 100분에 걸쳐 유세했다. 대통령 선거유세 행사에 참석한 녀성지지자들은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사진 봉황넷 
  • 2019-10-12
  • 브라질 북동부 지역 대서양 해변에 한달 전부터 대량의 기름 찌꺼기가 흘러 들어 환경 피해가 심각해지고 있다.하지만, 이 기름이 어디서 흘러 든 것인지 밝혀지지 않고 있다. 브라질 북동부 지역 대서양 해변에서 기름 찌꺼기가 발견된 건 지난달 초, 9개주 60여 개 도시 130여 곳의 천5백 킬로미터 해변이 오염됐다. 환경...
  • 2019-10-12
  • 10 월 10 일, 제 7 회 세계군인체육대회 집행위원회는 무한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세계군인체육대회의 메달, 트로피 등 시상물자를 공포했다. 세계군인체육대회의 메달 ‘평화 친선의 별’, 트로피 ‘비상(腾飞)’ 등이 정식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신화사
  • 2019-10-12
  • 사진=미국 알래스카 카트마이 국립공원 공식 페이스북 캡처 뚱뚱한 곰 대회, 2014년부터 진행 올해로 6회 맞아 [아시아경제 김가연 인턴기자] 미국 알래스카 카트마이 국립공원에서'가장 뚱뚱한 곰' 경연대회의 승자가 가려져 누리꾼의 관심이 모아졌다. 야후뉴스 등 외신은 카트마이 국립공원 SNS에서 열린 '...
  • 2019-10-11
  • 조선중앙통신의 11일 보도에 따르면 조선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로동당 창건 74돐을 맞아 10일,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았다. 김일성·김정일 립상에 김 위원장과  로동당 중앙위원회 명의의 꽃바구니가 각각 진정됐다. 김정은 위원장은 당일 당중앙위원회 본부 별관에서 조선로동당창건 74돐 경축공연을 관람...
  • 2019-10-11
  • 축구경기장 광고판에는 여성용품 광고…출입구·관람석 분리   "빈자리 많은 데 왜 여성에 표 안 파나" 항의도 이란 여성 축구경기장 입장 38년만에 첫 허용   (테헤란=연합뉴스) 강훈상 특파원 = 38년 만에 드디어 이란에서 축구경기장의 문이 여성에게도 열렸다.   10일(현지시간) 오후 테헤...
  • 2019-10-11
  •   10월 10일 18시 10분경, 강소성 무석시 312국도에서 고가도로(高架桥)가 갑자기 무너져  지나던 승용차 5대가 깔리는 대형 사고가 발생했다. 이번 사고로 3명이 사망하고 2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이 고가도로는 2003년 9월 공사를 시작해 21개월 만인 2005년 6월 완공해 통행에 들어갔으며, 완공 후 14...
  • 2019-10-11
  • 최근 제남야생동물세계에서 한마리의 백사자가 한쌍의 ‘이란성 이성쌍둥이’를 출산했다. 현재 두마리의 새끼 백사자는 건강상황이 안정적이며 관찰기간이 지난 후 유람객들과 만나게 된다. 료해에 따르면 백사자는 주로 아프리카주 남부에 서식하고 있으며 세계에서 극히 희귀한 야생동물이라고 한다. 인민넷 조...
  • 2019-10-11
  • 중국 륙군 제71집단군 모 려단의 장병들은 야외 낯선지역에서 련일 실전훈련을 진행했다. 탱크가 목표를 향해 돌진하고 장갑차가 "적"을 향해 폭격을 가하는 이같은 훈련은 지휘관의 전술자질과 부대의 실전수준을 향상하기 위한데 있다. 중국군넷 
  • 2019-10-10
  • 올해의 노벨 화학상은 리튬이온 배터리 개척의 선구자들로 꼽히는 미국, 영국, 일본의 과학자 3명에게 돌아갔다.스웨덴 왕립과학원 노벨위원회는 9일 올해의 노벨 화학상 수상자로 △ 고체 물리학자인 존 굿이너프 미국 텍사스대 교수와 △영국 출신 스탠리 위팅엄 미국 빙햄턴 교수, 그리고 △일본 아사히 카세이 주식회사...
  • 2019-10-10
  • 터키군이 시리아 북부 지역 쿠르드족에 대한 지상군 작전을 개시했다고 터키 국방부가 9일 밤(현지시간) 발표했다. 초기 공습과 포격에 이어 본격적인 지상군 진격에 돌입한 것으로 보인다.     터키 국방부는 이날 트위터를 통해 "터키군과 시리아국가군(SNA)은 '평화의 샘' 작전의 하나로 유프라테...
  • 2019-10-10
  • 기후변화 방지 운동단체 '멸종저항'(Extinction Rebellion·XR)이 7일(현지시간)부터 2주간 런던 주요 시내를 점거하기 위한 시위에 들어갔다.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이날 오전부터 '멸종저항' 소속 활동가들이 런던 시내 주요 도로와 다리, 건물 등을 점거하고 정부에 기후변화 대응을 서두를 것을 ...
  • 2019-10-09
  • 1949年1月31日,中国人民解放军进入北平市,宣告“北平和平解放”,保全了这座3000年的历史古城。9月27日,中国人民政治协商会议第一届全体会议一致通过中华人民共和国的国都定于北平,即日起北平改名北京。1949年10月1日,新中国成立。从此北京城掀开新的历史篇章。从古都北平到首都北京,与新中国同龄的新北京...
  • 2019-10-09
  • [기억속의 사진들]   “추억속의 사진들이여서 더 정감이 간다.” “민족의 정서를 잘 끄집어냈다.” “연변의 변화를 볼 수 있는 사진들이다.” “추상적인 작품에서 민족의 혼을 찾아내는 멋 또한 색다르다” … 기억속의 사진들을 담은 80년대 연변청년사진작가초청...
  • 2019-10-09
  • 김정은, 한 달 만에 공개 활동 / 연합뉴스 [서울경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달 10일 초대형 방사포 시험사격 지도 이후 약 한 달 만에 농업 현장 방문 공개활동에 나섰다. 지난 5일 스웨덴 북미 비핵화 실무협상 결렬 이후 첫 공개활동으로, 당장 북미 협상에 연연하지 않고 자력으로 먹고 사는 문제를 해결하는 등...
  • 2019-10-09
  • 10월 6일 저녁 2019미스투어리즘월드(世界旅游小姐) 총결선 시상식이 산동 청도에서 개최됐다. 67개 국가와 지역에서 온 미녀들이 민족복장, 수영복, 드레스 및 장기자랑 등 고리를 통해 각자의 풍채를 전시했는데 최종적으로 메히꼬와 카나다의 선수가 각각 1, 2등상을 차지하고 중국 선수 담약이(谭若依)가 3등상을 수여...
  • 2019-10-08
‹처음  이전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다음  맨뒤›
포토뉴스 더보기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